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17일 안동병원 경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연계해 영양군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을 실시했다.해당 교육은 △심뇌혈관질환의 정의 및 예방관리 △심뇌혈관질환자 조기증상 등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지도 향상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특히 경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의 교육 진행으로 더욱 전문적인 정보제공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혈압·혈당 측정,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련한 홍보물을 배부해 어르신분들의 건강상태 확인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수칙 등을 안내했다.영양군노인복지관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은 4월 17일 대전유천초등학교(대전 서구 도마동 소재)를 방문해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수업에 참여했다. 대전유천초등학교의 1학년 학생들은 ‘미세먼지 바로 알기’ 수업을 통해 미세먼지의 발생과정을 이해하고, 올바른 마스크 쓰기, 미세먼지 경보 색칠놀이 등에 참여했다.늘봄학교는 초등학생의 성장·발달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정규수업 이후 교육 및 돌봄 과정을 제공하는 국가교육 서비스다. 조희송 청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친환경생활 실천을 위해 늘봄학교에 다양한 환경교육 콘텐츠를 지원할
고양특례시 (시장 이동환)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증진 및 비만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순환운동’을 운영한다.지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일산서구의 중등도이상 신체활동실천율은 26.5%로 2022년 대비 5.3%p 증가했고, 일산서구의 비만율은 33.8%로 전년대비 0.9%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건소는 비만율을 감소시키고, 신체활동 실천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순환운동'을 계획했다.'순환운동'은 5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월요일 오전 9시~9시50분, 수요일과 금요일은 오전 10시
양주시(강수현)가 관내 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발광형 표지판’의 시범 설치를 끝마쳤다고 17일 밝혔다.‘발광형 표지판’은 기존 일반 표지판보다 야간·악천후 상황에서도 시인성이 탁월하고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식하고 일시 정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시 관계자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5곳(가납초등학교, 백석초등학교, 유양초등학교, 덕현초등학교, 광숭초등학교)을 우선 선정해 ‘발광형 표지판’ 시범 설치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이번 시범사업으로 원거리에서도 보호구역이 명확하게 인지돼 운전자
김포도시관리공사(이하 공사, 사장 이형록)가 금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복리증진을 위해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40대 보유)으로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2020년부터 ‘장애인의 날’에 장애인 대상으로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무료 운행했고 지난해에는 총 241건 무료 운행을 실시했다.‘제44회 장애인의 날’ 무료 이용 대상은 김포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장애인에 한하며, 노약자․임산부 등 교통약자는 이용 대상
경기도의 탄소중립 추진 상황과 주요 성과에 대해 정량적·정성적 평가를 하도록 해 탄소중립 이행을 촉진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17일(수) 제374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수정 가결됐다.이번 조례안에는 탄소중립 성과에 대한 평가와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자원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시책 수립 및 시행 ▲농업, 축산, 수산 분야의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한 발
인천공항경찰단에서는 카메라 렌탈샵에서 고가의 카메라와 렌즈를 렌탈 후, 반환하지 않고 출국하는 수법으로 총 3회에 걸쳐 4,079만 원 상당의 물품을 편취한 일본 국적 A씨를 검거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A씨는 지난 4월 9일 서울 소재 카메라 렌탈샵에서 카메라 등을 렌탈 후 반환하지 않고 일본으로 출국하려다 카메라에 설치된 GPS 신호가 공항에서 감지됨을 이상하게 느낀 피해자의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출국 직전에 검거됐다.A씨는 렌탈 과정에서 여권을 담보로 제공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사전에 분실신고를 통해 신규로
인천광역시는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하기 위해 18일 더불어민주당 인천지역 국회의원 당선인과 간담회를 갖고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민이 체감하는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어 가기 위한 첫 걸음으로 준비한 자리로,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인천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12명, 전원이 참석했다.유정복 시장은 당선인들에게 인천 시민의 마음을 담은 축하 인사를 전하며, 당면현안 해결 방안과 역점 추진 사업에 대해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내달 중에는 국민의힘 인천지역 국회의원 등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할
고령군은 17일 오후2시 고령군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우리마을 정신건강 지킴이 양성사업인 ‘우리동네 마음보안관 재난심리지원 교육’을 실시했다.‘우리동네 마음보안관’은 우울한 환경에 노출되거나 주변 사람들과의 정기적인 소통이 없는 사람일수록 정신건강의 위험이 높아 우리동네 마음보안관을 양성, 정신건강 위험군을 발굴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신건강 전문가로써 활동을 해 지역 내 심리적 공동체 형성을 위한 사업이다.재난심리지원이란 태풍, 호우, 지진, 화재, 교통사고 등 각종 재난으로 심리적 충격을 받은 재난경험자에게 정신적 심리적 충
광명시 광명동을 재개발해 들어서는 11구역은 광명뉴타운 중 최대규모, 최고층수로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하고 있다.그렇지만 지금 철거현장은 기존의 건물, 주택 등을 중장비를 이용해 최대한 안전사고에 유의해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주변 주민들의 소음과 먼지등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또한, 중대재해법이 시행되어 많이 개선됐다고는 하지만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들의 안전관리가 아직도 많이 미흡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다./김봉철 기자
연천군청(군수: 김덕현)은 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소멸 위기 극복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은 지역의 한계를 뛰어넘어 도시브랜드 및 지역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다.연천군은 접경지역이라는 한계를 넘어 인구감소 등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방자치 분권 및 지역 균형 발전에 관한 특별법(안) 수정을 이뤄내는 등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이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이라는 프레임을 깬 사례로 평가받으며 수도권 인구감소 접경지역 지자체에 기회 발전 특
옹진군은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입학생, 내빈, 가족 친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옹진군농업대학 제9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농업대학은 2013년에 개교해 옹진군 농업 인재 총 322명을 배출했다.옹진군농업대학 입학식은 입학 식사를 시작으로 축사와 제9기 신입생 대표 선서, 뱃지 달아주기, 입학기념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입학식에서 문경복 농업대학장은 “배우고자 하는 마음가짐으로 학우들과 선의경쟁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해 옹진농업의 미래를 여는 개척자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하며,
고양소방서(서장 정귀용)는 17일 119안전체험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체험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덕양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과 관계자 등 16명을 초청해 상대적으로 재난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재난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교육 내용은 올바른 119 신고 요령 및 다매체 신고 서비스 안내, 소화기 사용체험, 화재 시 대피 체험, 태풍 체험, 심폐소생술 및 기도 폐쇄 응급처치체험, 주택용 경보기 설치 방법, 119안심콜 안내 등이다.특히 안전 문화 이벤트로 안전 복권 뽑기와 젊은 층에서 유행하는 즉
인천시 계양구의회(의장 조양희) 기획주민복지위원회(위원장 문미혜)는 지난 17일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정책 개발을 위한 주요시설 현장 방문을 실시 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문미혜 위원장을 비롯한 김경식·정춘지·여재만 의원이 참석해 특수교육 현황 파악을 위한 인천인혜학교와 노인 복지 활동 지원 사업인 계양실버농장 등 2개소에 대한 운영 실태 등을 점검했다.먼저 인천인혜학교 방문을 통해 특수학교의 과밀학급 문제와 원거리 통학의 어려움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확인함으로써, 특수교육 대상자에 대한 더 나은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개발의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관내 재난 및 안전관리를 위한 ‘2024년 양주시 집중안전점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점검 대상은 ▲상하수도시설, ▲저수지, ▲산사태 위험지역, ▲ 유원시설 등 11개 분야 95개 소이다.시는 집중 안전 점검의 총괄 조정을 위해 박성남 부시장으로 단장으로 하는 ‘양주시 집중안전점검 추진단’을 구성하고 소관 시설물의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민관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점검 대상 외에도 시민이 자율적으로 안전을 점검할 수 있도록 오는 22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취학 아동 대상 요충감염 실태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요충은 주로 맹장에 기생하는 기생충이다. 감염 시 항문 주위 가려움증이 나타난다. 특히 영·유아는 항문 주위를 긁으면서 손톱 밑으로 충란이 묻어 감염돼 가족 구성원에게 전파된다.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영·유아 등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요충 충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실태조사에 앞서 보건소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 개요, 요충핀테이프 사용법 등을 안내했다.박학재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조사2과장
안양시는 지난 16일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하여 전 직원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보고·듣고·말하기’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자살예방 교육을 전 직원 필수교육으로 지정했으며, 공직자들의 자살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자살위험에 처한 사람을 식별하여 적절한 예방 서비스로 연결하는 능력을 함양하고자 이번 교육을 시행했다.이날 교육은 정신건강복지센터 김덕기 팀장의 강의로 2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보고’,‘듣고’, ‘말하기’ 세 단계를 통해 자살위험을 암시하는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덕양구 토당동 일원 ‘대곡역 진입로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마쳤다. 시는 대곡역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주민설명회 개최, 현장 의견 수렴 등을 거쳐 건의 사항을 반영했으며 지난 1월 착공에 들어갔다.대곡역 진입로는 평소 어둡고 가파른 계단으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제기됐던 곳으로, 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진입 경사로에 계단·경관조명을 설치해 안전한 보행로를 조성하고 자전거 보관대·벤치 등 대곡역 이용자를 위한 편의시설도 설치했다.한편, 시는 일산서구 도시공원 57개소 녹지공간에 관목
경상북도는 지난 15일 외국인 유학생 5명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첫 확진 학생은 3월 20일(수)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입국 후 3월 21일(목)부터 감기 증상이 지속돼 오다가, 4월 1일(월) 38℃의 발열과 4월 2일(화) 얼굴부터 전신 피부발진 증상 등이 발생하자 의료기관을 방문해 홍역 의심 신고가 됐다.또, 같은 기숙사에서 화장실 등을 공동으로 사용 중인 유학생 103명을 감시 하던 중 4월 15일(월) 4명이 발진, 인후통 등의 추가 증상이 발생해 경북보건환경연구원으로 검체를 의뢰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장성축협은 농업협동조합법과 장성축협 정관에 명시된 법도 무시하고 조합원 재가입을 거절하고 있어 조합원의 분노를 사고 있다.장성에서 한우 160두를 사육하는 김모 씨(59세)는 "2023년 축산물 가격하락과 출하 지연등 으로 어려운 경영 상황을 극복하고자 축협에 대출 신청을 했지만 대출이 거절돼 매우 어려움을 격게됐다. 밤잠을 못자고 고민 하다 이를 극복하고자 축협에 들어간 출자금을 생각하게 됐고 상황이 좋아지면 재가입하리라 결심하며 임의탈퇴를 했고 이후 상황이 호전되 다시 조합원 가입을 하려고 했는데 축협 이사회의에서 조합원 가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