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올리브가 25일 오후 11시 ‘고 김다울의 못다한 이야기’를 방송한다. 지난달 뉴욕 패션쇼 현장에서 인터뷰한 필름이다.김다울은 모델로 일하면서 달라진 점으로 ‘친구들이 생긴 것’을 꼽았다. “특별한 감성을 가진 날 받아준 유일한 곳이 패션계였고, 그래서 외롭지 않았다”는 것이다.김다
아시아 최초 PGA메이저 대회를 석권한 ‘타이거 킬러’ 양용은 선수가 크라이슬러 300C를 탄다.크라이슬러코리아는 “22일 아시아인 최초로 미국 프로골프 메이저대회를 정복해 골프계의 영웅으로 떠오른 챔피언 양용은에게 크라이슬러 300C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양용은은 향후 국내에 체류기간
팔꿈치 수술을 받은 한기주가 27일 귀국한다.KIA 타이거즈는 팔꿈치 수술을 받은 투수 한기주(22)가 27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한기주는 지난 20일 미국 LA 조브클리닉센터에서 오른쪽 팔꿈치 내측 인대 재건술과 팔꿈치 뒷편에 뼛조각 2개를 제거하는 골편 제거수술을 받았다.미국에 머물며 통증 및 재활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한기주는 26일 최종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가 올 여름이적시장에서 프랭크 리베리(26·프랑스)를 영입하기 위해 FC바이에른 뮌헨에게 거액을 제시한 사실이 밝혀졌다.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울리히 회네스 뮌헨 단장의 발언을 인용, “첼시가 리베리 영입을 위해 뮌헨에 6500만 유로(약 1124억원)에 수비수
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최근 1년 사이 최저치로 추락했다.한국은 FIFA가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11월 세계랭킹에서 지난 달에 비해 4계단 떨어진 52위를 기록했다.지난 해 12월(42위)부터 줄곧 40위권을 지켜온 한국으로서는 2008년 11월(53위) 이후 1년 만에 50위권대로 밀려났다.한국의 11월 랭킹포인트는 625점
데이빗 베컴(사진·34·LA갤럭시)이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피력했다. 베컴은 소속팀을 올 시즌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결승에 진출시켜 오늘(이하 한국시간) 솔트레이크시티와의 챔피언결정전만을 남겨뒀다.결승전을 앞둔 21일 영국 언론들과 기자회견을 가진 베컴은 “잉글랜드가 2010남아공월드컵에서 우승하
EBS(사장 곽덕훈·사진)가 2010년도 방송 프로그램 기획안을 공개 모집한다. 유아·어린이, 청소년, 성인, 주부·여성,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 스튜디오 종합구성 및 ENG 제작 프로그램이다. 정규물 또는 특집물 모두 제출 가능하다. 정지은 EBS 편성기획팀장은 “다양하고 창의성 높은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관객들이 뽑은 2009년 한국영화 최고의 명대사는 ‘내 사랑 내 곁에’의 가슴절절한 대목에서 나왔다. 청룡영화상이 지난달 18일부터 진행한 ‘추천! 명대사’ 이벤트에서 나온 결과다.루게릭병에 걸린 ‘백종우’(김명민)가 애인 ‘이지수’(하지원)에게 하는 말, “넌
김수환(1922∼2009) 추기경의 삶이 드라마로 옮겨졌다. 평화방송TV가 23일부터 월요일 오전 9시에 ‘김수환 추기경에 관한 마지막 보고서’ 3부작을 방송한다.어머니 손에 이끌려 마지못해 신학교에 입학한 어린 시절, 47세라는 파격적인 나이에 추기경으로 임명돼 교회 안팎의 다양한 외침과 함께한 고인의 삶을 다양한 자료와 증언
미국프로야구(MLB) 좌완 구원투수 존 그래보우(31)가 올 겨울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첫 계약자가 됐다.AP통신은 21일(이하 한국시간) 그래보우가 원소속팀 시카고 컵스와 2년간 750만 달러(한화 87억원)에 재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2009시즌을 끝으로 FA자격을 획득한 그래보우는 올 겨울 FA신청을 마친 171명 가운데 가장 먼저 진로를 확
“80년대 초반에는 어드레스 때 어깨와 클럽 헤드가 이루는 삼각형을 최대한 오래 유지한 채로 백스윙을 시작하라고 얘기했는데, 손목의 코킹은 양손이 허리를 지날 때쯤부터 클럽 헤드의 무게를 이용해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게끔 스윙을 하라고 했다. 최근의 모던스윙은 스윙의 아크를 크게 하면서도 손목의 얼리 코킹을 강조하는, 어떻게 보면 클래식스윙과 모던
MBC 마당놀이가 ‘토정비결’로 멍석을 깐다. 토정비결을 집필한 토정(土亭) 이지함(1517~1578)의 일대기를 다룬 마당극이다.탤런트 이영범(48)이 ‘이지함’으로 출연한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신분을 박탈당한 뒤 미치광이로 위장, 유랑하는 인물이다. 도탄에 빠진 백성들과 마주하면서 삶의 지침서가 되는 토정비결
남미의 우루과이가 북중미 카리브해의 코스타리카를 제치는데 성공, 2010남아공월드컵 본선에 나설 32개 팀이 모두 확정됐다.우루과이는 19일 오전 8시(이하 한국시간) 안방인 몬테비데오에서 가진 남아공월드컵 미주 플레이오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전반전을 득점없이 마친 우루과이는 후반 25분 세바스티안 아브레우의 헤딩 선제골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그러
미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의 마이크 소시아 감독(51)과 콜로라도 로키스의 짐 트레이시 감독(사진·54)이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됐다.MLB사무국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야구기자협회가 뽑은 올해의 감독을 발표했다.소시아 감독은 1위표 15장을 받았고, 2위표와 3위표를 각각 10장, 1장씩 얻어 총점 106점으로 아메리칸리그 올
한국프로축구연맹(회장 곽정환. 이하 프로연맹)이 2009 K-리그 챔피언십을 앞두고 혁신적인 변화를 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대회에서 시범 운용하고 있는 6심제의 도입이다.프로연맹 심판위원회(이하 심판위)는 29일로 예정된 플레이오프전과 12월 2, 6일 각각 열리는 챔피언결정 1, 2차전 등 총 3
일본 진출을 노리고 있는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대어 이범호(사진·27)가 일본야구기구(NPB)로부터 신분조회 요청을 받았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일 NPB로부터 이범호에 대한 신분조회 요청을 받았으며 이를 소속구단인 한화 이글스에 통보했다고 밝혔다.이범호는 지난 3월 열린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타율 0.400, 3홈
SBS TV 주말극 ‘그대, 웃어요’(극본 문희정·연출 이태곤)가 연장을 확정했다.SBS에 따르면, 당초 30부작으로 편성된 ‘그대, 웃어요’는 16회를 연장해 46회로 막을 내린다. SBS 측은 “근래에 드물게 밝고 건강한 드라마라 시청자들의 호응이 높다”며 “시청률도
전국언론노동조합 민주언론상 선정위원회는 19일 심사회의를 열여 민주언론상에 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언소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언론운동시민단체로 창립된 언소주는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등 보수신문에 광고를 게재하는 기업들에 대한 광고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다. 해당 신문들이 여러가지 사건들을 왜곡하여 보도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그러한
탤런트 박한별과 가수 이현우, 기상캐스터 출신 MC 안혜경, 정두언 국회의원, 유상철 감독 등이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한다.이들은 케이블채널 tvN의 개국 3주년 기념 스타나눔 프로젝트 ‘달콤한 경매’에 참여, 자신들이 만든 작품을 경매에 부친다. 수익금은 사회복지단체 ‘함께하는 사랑밭’에 전액 기부한다.경매에는 그
그룹 ‘SES’ 출신 가수 슈(28·유수영)와 농구선수 임효성(28·전자랜드)이 열애 중이다. 슈 매니지먼트사는 “슈와 임효성이 1년 전 SES 멤버였던 유진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확인했다. 데이트 장소는 “주로 농구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