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광주비엔날레 창설 30주년 기념 아카이브 전시를 개막했다. 광주시는 광주비엔날레 30년 역사를 돌아보고 광주정신을 조망하며 광주비엔날레의 동시대적 가치를 새로이 정립하기 위해 30주년 아카이브 전시 ‘마당-우리가 되는 곳(Madang-Where We Become Us)’을 기획했다. 전시는 4월18일부터 11월24일까지 이탈리아 베니스 ‘일 자르디노 비안코 아트 스페이스(Il Giardino Bianco Art Space)’에서 열린다.이날 개막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전라남도는 영광 이(e)-모빌리티 충돌시험장이 ‘현대·기아자동차 충돌안전 성능평가 시험소’로 지정됐다고 밝혔다.전남도에 따르면 해외 충돌안전성 법규 강화와 함께 3.5톤 미만 승용자동차에만 적용되던 연료장치 안전성, 승객 보호 시험 등이 화물자동차에도 적용되면서 충돌안전 성능평가를 위한 충돌시험장의 중요도가 커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이-모빌리티 충돌시험장은 2020년 영광 대마전기자동차산단4천300여㎡(1천300평) 부지에 인체더미, 고속카메라, 측면·후방충돌 이동대차, 데이터 취득장치 등 첨단장비를 갖췄다. 소형 이-모빌리티부터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오는 23일 10시부터 15시까지,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2층에서 군민들의 고충 민원 상담을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영광군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고충 민원을 포함한 소상공인 및 신용회복 상담반 등 총 7명의 분야별 전문조사관들이 군민들의 고충과 질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주는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상담 제도이다.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소상공인 창업·경영 지원 및 전통시장 시설개선·활성화와 상품권 사용 등의 민원을 중심으로 교통
전남 구례군은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운영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착수보고회는 김순호 군수, 이길용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원장과 박람회 추진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운영 대행사로 선정된 ㈜아이캔컴퍼니의 박람회 운영 전반에 대한 계획 발표와 질의응답, 의견 교환 순서로 진행됐다.구례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나온 의견들을 반영해 세부 추진계획을 보완하고 탄소중립과 흙 관련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완성도 높은 박람회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김순호 구례군수
순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의 47개소 종사자 110여명이 순천시 주요 교차로길목(팔마오거리, 남교오거리, 의료원로타리, 요한이네, 에코그라드호텔사거리, 서면로타리)에서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한다.순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김혜자)는 4월 16일~4월 19일까지 팔마오거리, 의료원 로타리 등 순천시 주요 길목에서 아동돌봄사업 대시민 홍보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17일은 팔마오거리에서 “아동돌봄은 지역아동센터하세요!”라는 주제로 종사자 50여명이 길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현재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돌봄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17일 동구 다목적체육관에서 장애인들이 살기 좋은 ‘장애인친화도시 동구’ 조성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다름이 아닌 공감으로’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선포식은 관내 장애인과 비장애인, 주요 내외빈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다은 비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무국장, 이승윤 E.T 야구단 대표, 장길숙 장애인 시인, 김기성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대표 등이 ‘장애인 인권 헌장’을 낭독했다.이어 동구가 지난해 고향사랑기금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첫 번째 프로젝트 ‘광주동구 E.T 야구단’ 발대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16일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관내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운영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조직의 실무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박설인 전문 컨설턴트[사회적기업 ‘도로시앤컴퍼니,죽산포레스트(김제지점)’ 대표]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다.교육의 주된 내용은 ▲(사회적기업) 사업보고서 작성, ▲(사회적협동조합) 경영공시 등, 사회적경제조직이 실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무 이행 사항으로 구성됐다.그간 사회적기업의 사업보고서 제출 등 실무 과정과 관련해 광역별 통합지원기관
장흥군이 천연기념물 및 자연사자원 공동 학술조사연구와 자료 공유를 위해 관련 기관 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6일 장흥군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에는 장흥군,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중앙과학관, 경북대 자연사박물관이 참여했다.협약에 나선 기관들은 장흥군 일대의 천연기념물 및 명승과 같은 자연유산을 체계적으로 발굴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확보한 자연유산 연구자료는 4곳의 기관이 공유하고, 국민에게 장흥군의 역사적·경관적 가치의 우수성을 알려나가기로 했다.공동 학술조사연구는 계절별로 실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내년에 공동조사 보고서를 발간해 연
완도군은 4월 17일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어촌, 젊은 발걸음, 새로운 수산 강국’을 주제로 개최된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수산인의 날’은 국민에게 수산업과 어촌의 가치를 알리고 수산인의 자긍심 제고를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4. 1.)로 올해는 전복과 해조류의 고장인 완도군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해양수산부 주최, 한국수산총연합회와 전라남도, 완도군이 주관했으며, 이날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신우철 완도군수,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노동진 회장과 전국의 수산인 1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강진군 군동면 남미륵사 일원에서 펼쳐졌던 봄꽃축제가 예상을 뛰어넘는 초대박 성공을 거둔 가운데 4차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분석했더니 기존 계수기 관광객 17만여명보다 8만여명이 더 많은 26만명이 강진을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강진군이 밝힌 이동통신사 유동인구 분석에 따르면 제1회 강진 서부해당화 봄꽃축제 기간 중 25만9,000여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했다.축제장을 방문한 연령대 비중을 보면 10대 이하 10%, 20대 6%, 30~50대 45%, 60대 이상이 39%를 차지했다. 강진을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인옥)가 지난 11일 만 3~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감자와 떠나는 텃밭 여행!’ 단계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센터 등록 어린이집 2개소를 대상으로 식생활교육 전남네트워크와 연계해 텃밭에 직접 감자를 심어보며 관찰하고, 수확하는 활동을 통해 땅과 농작물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 향상을 목적으로 텃밭 프로그램 지도 전문가와 함께 진행했다.프로그램은 총 4단계로 구성됐으며, 1단계로 텃밭 가꾸기 및 감자 심기 활동, 2단계 감자 성장 관찰하기, 3단계 감자 아트클래스 및 수확, 4단
진도군이 지난해 피해를 입은 혹명나방 등 병해충 예방을 위한 농업용 드론방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드론을 보유하고 있는 청년농 등을 대상으로 드론방제 농가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반영해 항공방제 전용약제의 올바른 사용법과 방제기술 등 병해충 방제효율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진행했다.드론을 활용한 교육을 통해 ▲효과적인 병충해 예찰 ▲방제요령 ▲작물보호제(농약)의 올바른 선택·사용법 등 벼농사 병해충 집중관리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병해충 예방과 방제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진도군 농업기술센터 박계천 소장은 “드론을 활용한
보성군은 지난 17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우수등급(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으로 매년 개인정보 관리체계, 정보주체 권리보장, 개인정보 침해 방지, 개인정보 보호 법적 의무 이행 여부 등을 평가한다.2023년 평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 796개의 공공기관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53개의 정량지표와 8개의 정성지표를 평가해 기초지자체는 보성군을 포함해 전라남도 내 4개 기관, 전국 47개 기관이 우수등급을
정읍시에서 평생교육 진흥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교육과정은 친환경 교육 지도사 양성과정 25명, 바리스타 양성과정 15명 등이다. 정읍에 거주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친환경 교육 지도사 양성과정은 친환경 교육을 위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자연환경을 생각한 친환경제품 제작, 재활용 공예 활동으로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활용·지도 능력을 갖춘 특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바리스타 양성과정은 바리스타와 관련한 기본 지식과 전문적인 실습 과정으로 커피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관련 직종 취·창업을 위한 발
목포시는 목포어묵 HACCP(해썹) 가공공장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17일 개최했다.목포어묵 세계화 기반구축 및 육성전략사업은 우리지역에서 어획되는 미활용 어류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수산식품인 어묵을 생산하여 어가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어묵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목포어묵은 국내산 수산물을 원료로 만든 원육으로 어묵을 생산하는 만큼 수입산 원육으로 생산되는 타 어묵 제품과는 큰 차별화를 두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목포어묵공장에는 1일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9일부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화순고인돌유적 내 고인돌 탐방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고인돌 탐방버스는 도곡 고인돌유적종합안내소와 춘양 감태바위 구간을 왕복하는데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2대(24인승, 18인승)의 차량 중 18인승 1대에는 교통약자 관람 편의를 위해 승·하차 리프트 시설을 설치하였다.매표 장소는 도곡과 춘양고인돌유적종합안내소 2개소이며, 요금은 성인 2천 원, 청소년 1천 원, 7세 이하 미취학 아동은 무료이다.또한, 고인돌유적지 내 도보로 이용하는 관람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재)해남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외국인 SIT 단체 유치 활성화를 위해 세계합기무도협회 소속 외국인 조선무예 수련인 15명을 대상으로 해남 팸투어를 추진하였다.이번 팸투어는 외국인 조선무예 수련인 대상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승전지인 해남 우수영 방문 및 수련을 통해 한국 무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남 주요 관광지 방문 등 해남 문화 경험 제공으로 바이럴 마케팅을 유도하여 외국인 대상 해남에 대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이번 팸투어는 △우수영관광지 관광 및 명량해상케이블카 체험 △대흥사 및 고산윤선도유적지 관
나주시가 스포츠 대회를 연이어 개최하면서 도시 전체에 활력이 넘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스쿼시가 전국 단위 스포츠 대회의 서막을 올린다.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제4회 태산배 전국 스쿼시 선수권 대회’가 나주스쿼시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전국 400여 명의 스쿼시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대한스쿼시연맹, 전남스쿼시연맹이 주최·주관하며 초·중·고등, 대학, 일반부의 전종별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를 통해 스쿼시 종목의 인지도 향상과 스포츠 시설 활용도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쿼시에 이어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8727억원을 편성해 18일 광주광역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 편성으로 올해 예산안은 당초 6조9043억원보다 8727억원(12.6%) 증가한 7조7770억원이다.광주시는 주요 투자사업에 대한 재검토 등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부족한 재원을 마련하고 재정 건전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방채를 720억원 발행하는 등 재정위기 극복과 동시에 재정 운영의 탄력성을 유지하면서 법정경비 등 필요한 예산을 우선순위에 따라 적기에 편성했다.주요 투자사업의 세출 구
장흥군이 이달 15일부터 29일까지 모바일 앱(워크온)을 활용한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군민과 치매환자, 가족이 함께하는 이번 걷기행사는 치매극복을 기원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치매극복 걷기행사는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 앱을 설치 후,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걷기 챌린지가 진행되는 15일간 목표 걸음 수 13만보를 달성한 참가자에게는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예방을 실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