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선에서 3위로 낙선한 심상정 고양갑 녹색정의당 국회의원이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심상정 의원은 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21대 국회의원 남은 임기를 마지막으로 25년간 진보정치 소임을 내려놓고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가겠다." 고 밝혔다.진보정당 최초 4선 의원인 심상정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5선 의원에 도전했으나 18.41%의 득표율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후보(당선인), 국민의힘 한창섭 후보에 이어 3위에 그쳤다. 녹색정의당 또한 이번 총선에서 비례대표 득표율 3%를 넘지 못해 의석 수 확보에 실패, 정의당 창당
치열했던 22대 총선이 마무리됐습니다. 뜨거운 사랑과 지지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선거운동 기간 응원해주신 모든 시민과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함께 해주신 운동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또한, 마지막까지 함께 선의의 경쟁에 임해주신 민주당 오중기 후보, 무소속 이재원 후보에게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두 후보님을 비롯해 경선에 참여하셨던 모든 예비후보님의 뜻을 받들어 주민 행복과 포항 발전을 위해 뛰고 또 뛰겠습니다.존경하는 포항시민 여러분!우리 포항은 미래 100년을 결정지을 매우 중요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이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가 1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0일간 광명시의 2023 회계연도 예산결산 검사를 실시한다.이번 검사는 제9대 의회 출범 이후 두 번째 결산검사로 광명시의 세입·세출 결산 등 1년간 집행 결과를 심도 있게 검증한다.본격적인 예산결산 검사에 들어가기에 앞서 시의회는 11일 의회 3층 운영위원회실에서 2023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결산검사위원은 시의원 3명과 재정 및 회계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민간위원 6명으로 구성됐으며,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김종오 의원이 맡는다.예산결산 검사가
경기도 북부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10차 정례회의가 11일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 주관으로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개최됐다.이날 정례회의에는 협의회 부회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기북부 7개 시·군의회 의장과 연천군의회의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는 연천군 홍보영상시청 및 개회식, 정례회의 및 한반도통일미래센터 견학, 저녁만찬 순으로 진행됐다.제110차 정례회의에서는 제109차 정례회의 개최결과를 포함해 4건의 보고와 더불어 2건의 심의안건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를 주관한 연천군의회
군포시의회가 8천756억여원(세출) 규모의 군포시 결산서 및 증빙자료 등에 대한 검사를 11일 시작했다.결산검사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2023회계년도 군포시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및 성과보고서 등을 점검하게 된다고 시의회는 밝혔다.이를 위해 시의회는 11일 오전에는 세무․회계 분야 민간 전문가 4명과 시의원 2명(신경원․이우천 의원)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위촉했다.이길호 시의회 의장은 “결산검사는 시 예산이 제대로 쓰이지 않고 이월된 부분은 없는지, 각종 사업에서 낭비되는 예산은 없는지 등을 확인하는 아주 중요한 절차”라며
“유권자들이 저를 선택한 것의 의미를 무너진 민주주의, 파탄난 민생과 경제, 불안한 한반도 평화 문제를 최전선에서 해결하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입니다.”더불어민주당 고양정 후보였던 김영환 당선인은 고양시 4개 선거구 후보를 통틀어 가장 큰 파란의 주인공이라 할 만하다. 김 당선인은 현역인 이용우 의원과 경선에서 맞붙어 이긴 데 이어 본선에서 3선 관록의 국민의힘 김용태 후보마저 꺾고 ‘최후의 승자’가 됐기 때문이다. 이용우 의원과 김용태 전 의원은 재선 도의원 출신으로 맞붙기에는 버거운 상대라고 할 만한데도 보란 듯이 이긴 것. 특히
“선거일에 가까워질수록 꼭 이겨서 무능,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달라는 일산시민들의 간절함이 피부로 느껴졌습니다.”고양병 이기헌 당선인은 10일 당선이 확정된 뒤 “저와 민주당이 잘나서가 아니라 윤석열 정부의 폭정을 막지 못하면 나라가 망할 수도 있겠다는 국민의 위기감이 표출된 결과로 생각한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이 당선인은 중앙일보 편집국장 출신의 국민의힘 김종혁 후보를 꺾고 1기 신도시 중심인 일산동구에서 유은혜(19, 20대), 홍정민(21대)에 이어 민주당의 4연속 승리를 이어갔다. 반면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성남 수정구 김태년 후보가 제22대 총선에서 5선 도전에 성공했다.김태년 당선자는 이날 “김태년은 확실히 다르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게 일도, 정치도 더 잘 해내겠다”라며 “중단 없는 성남의 발전을 위해, 제가 더 뛰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이어“윤석열 정부 집권 2년 만에 망가질 대로 망가진 민주주의·민생·경제·평화 회복에 앞장서겠다”라며, “민생과 경제에 유능한 민주당을 만들어서 선진국 대한민국의 길을 열겠다”라고 중진 의원으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을 드러냈다.끝으로 “외면당했던 국민의 삶을 지켜내, 국민 모두가
국민의힘 구자근 당선자(국민의힘, 구미시갑)가 72.58%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 구자근 당선자는 “구미와 대한민국을 위해 다시 한번 일할 기회를 주신 구미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산업발전과 민생입법에 앞장서는 일하는 국회의원의 모범이 되겠다”고 밝혔다.이어 구자근 당선자는 “선거운동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완전히 새로운 산단과 2박3일 구미 스테이 시대 개막을 약속드렸다”라며 “22대 국회에서는 공약이행률 우수의원뿐만 아니라 1위를 목표로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라고 밝혔다.구자근 당선자는 구미시갑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총선 당선을 확정했다. 김 당선자는 11일 오전 당선증을 받고 마산동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김포시갑 현역 국회의원인 김주영 당선자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54.27%의 지지를 받으며 재선에 성공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수 12만9,846표 중6만9,836표(54.27%)를 얻으며, 상대 후보인 박진호 국민의힘 후보(46.56%)와 격차를 벌렸다.김주영 당선자는 “오늘의 승리는 무너진 공정과 상식, 후퇴한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자 나선 우리 김포시민의 진정한 승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현 인천서구갑 국회의원)은 당선 후 첫 행보로 인천 서구에 소재한 초등학교를 방문해 어린이통학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김교흥 의원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주민 여러분이 저를 3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주셨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당선 후 첫 의정활동으로 어린이통학로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설명했다.김교흥 의원은 “원도심을 비롯한 서구 초등학교 일대 어린이 등굣길은 협소해 비오는 날이면 더 위험한 상황”이라며 “집 앞에서부터 학교까지 안심하고 다닐 수
"고양특례시을 재선 국의원이 된 한준호입니다. 여러분의 지난 4년간 성원과 이번 22대 지지로 다시 의원이 됐습니다. 국회의원 한준호에게 여러분이 원하시는 바가 무엇인지 고민하며 하루도 허투루 사용하지 않겠습니다.”4년 전 52.4% 득표율로 국회에 초선의원으로 입성했던 고양을 한준호 당선인의 소감은 결연했다. 한 당선인은 국민의힘 장석환 후보(37.33%)를 일찌감치 따돌렸다. 개표 직후 발표된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한 당선인은 고양시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63.1%)을 기록했다. 최종 결과는 크게 다르지 않았다. 개표 결과 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는 지난 2021년 7월 전국 유일의 직영 주거복지센터를 개소한 이후 주거취약계층의 이사와 정착을 돕고, 환경을 개선하는 등 시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주거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취약계층의 가구별 주거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책을 가동하고 있다”며 “시민 모두가 안정된 주거환경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주거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2022년 국토교통부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양주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지난 1일 강수현 양주시장은 교육부 관계자를 만나 교육지원청 신설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의견을 건의했다.양주시는 옥정·회천 신도시와 각종 개발로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교육 행정 서비스의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그러나 교육지원청이 동두천에 있다보니 학교신설, 교육 양극화 등 양주 특성을 반영한 교육 정책 수립이 어렵고 교육 민원 해결을 위해 동두천까지 가야 하는 실정이다.이에 교육자치 구현, 교육행정 역량 강화 등 시 교육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양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7일, 제19회 부천 춘덕산 복숭아꽃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건네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최성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춘덕산에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하게 마련돼있다”라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리시고, 봄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어 “복숭아꽃 축제 대체지를 찾고, 우리 시의 상징인 복숭아꽃을 부천시 곳곳에서 접할 수 있도록 시장님과 함께 최선의 노력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최종성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최종성 의원 등 15명이 발의한 ‘성남시 식생활교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이다. 이 조례는 식생활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정하며 시민의 식생활 개선, 전통식 생활 문화의 계승·발전, 농어업 및 식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식생활교육을 추진함을 목적으로 개정됐다. 이번 조례로 아동·청소년기 학생들의 올바른 식생활 교육과 우수한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성장기의 불균형한 식습관에 따른 건강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4월 22일까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과 교육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주변 50M 이내 공사장이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환경 안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해당 학교 학부모와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학교 주변 대규모 건축 공사장에서 유발되는 통학위험 요인, 소음, 비산먼지 등을 꼼꼼히 점검한다.점검 항목은 ▶등하교시간대 통학안전요원 배치 ▶공사장 주변 안전시설물 설치 ▶대기질 및 소음저감을 위한 방음시설 및 소음모니터링 설치 등 교육환경평가서의 승인 내용에 대한 이행 여부다.점검 결과 안전시설물
인천지역 군수·구청장들이 ‘영종국제도시 인천 제3의료원 설립’ 등 인천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 증진을 위한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인천시 중구는 지난 8일 오후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2024년 4월 중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협의회’가 열렸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한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인천시 글로벌정무부시장 등이 참여, 군·구 협의 사항과 지난 협의회에서의 제안된 각종 건의 사항에 대한 시 검토·조치 결과 등을 논의했다.특히 △영종국제도시 인천 제3의료원 설립 △을왕 마을어항 부지 인천시로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에서 제정된 관광·산림 분야의 조례가 도민들의 안정적인 여가문화 조성은 물론, 국내의 관광 트렌드를 이끌고 있으며, 산림자원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도민의 안전 확보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먼저, 2023년 10월 김용현 의원의 대표발의로 제정된 「경상북도 야영장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여가문화의 확산과 안전하고 쾌적한 야영 문화 정착을 위해 제정됐으며, 도내 등록된 야영장의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2021년 캠핑 실태조사」에 따르
민주당 남병근 후보는 2024. 04. 08. 10:30분경 자신의 동두천 선거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 김성원 후보 및 캠프 핵심 관계자들에 대한 불법 흑색선전 혐의로(공직선거법 제93조, 제110조 위반 혐의) 경찰에 고소했다. 고 밝혔다.또한 민주당 남병근 후보는 국민의힘 김성원 후보 측이 2024. 04. 06. ‘전곡읍 체육회장’, ‘전국 환경지킴이 연합 연천군지부’, ‘연천군 주민 일동’, ‘연천 폐기물 반대대책 위원회’ 등의 현수막 게시 명의자를 대상으로 고소했다고 밝혔다.민주당 남병근 후보는 국민의힘 김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