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동 기자/ 세종시 한솔동 자율방범대(대장 송승호)가 오는 28일 첫마을 아침뜰 근린공원에 설치된 방범초소에서 발대식을 개최한다.한솔동은 중앙행정기관의 세종시 이전이 본격화되며 외부인구 유입이 급증한 반면, 한솔파출소 경찰 인력 부족에 따른 방범순찰의 어려움으로 주민이 범죄현장에 노출될 우려가 있어 방범순찰의 필요성이 제기됐다.30명의 대원으로 구성된 한
손봉환 기자/ 천안·아산 등 충남 북부지역 제조업체들이 체감경기가 지난 3개월 전보다 점차 회복하고 있지만 내년 1분기에도 여전히 경기 회복속도는 더딜 것으로 전망했다.충남북부상공회의소는 천안·아산·홍성·예산 등 4개지역 133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14년 1분기(1∼3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유광선 기자/ 세종시에 정부부처가 본격 이전하면서 인접지역인 대전 유성구 노은동의 성장세가 뚜렷한 것으로 분석된다. 26일 유성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국무총리실 등 6개부처의 1단계 이전과 최근 교육부 등 2단계 이전이 본격화 되면서 인구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세종시 입주 이전인 지난 2011년 말 노은1·2동 인구는 6
유광선 기자/ 대전시는 '2015 세계컴퓨터총회(World Computer Congress, WCC)'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WCC는 최근 2015년 총회 개최지로 대전시를 최종 승인했다. 대전은 지난 9월 폴란드에서 열린 국제정보처리연합(IFIP) WCC총회 이사회에서 2015년총회 개최지로 선정된 바 있다. 앞서 시
손봉환 기자/ 충남 축산물 브랜드가 상복이 터졌다.도는 2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개최하고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의 ‘포도 먹은 돼지’가 최고상인 대상 수상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는 ‘㈔소비자시민모임’으로부터 인
손봉환 기자/ 충남 수출이 650억 달러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등 역대 최고 기록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도는 충남지역의 수출실적이 지난 11월까지 596억 달러를 돌파했고 연말까지는 집계사상 역대 최고치인 650억 달러를 크게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지난 11월까지 도내 총 수출액은 지난달 말 기준 596억33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56
손봉환 기자/ 서산시가 올해 각종 공모사업 유치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지역 발전을 앞당기고 있다.24일 서산시에 따르면 올해 중앙부처와 충남도가 주관한 29개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811억원, 도비 167억원 등 모두 978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이는 지난해 공모사업 유치 실적 14건(194억원)에 비해 크게 늘어난 규모다.복지비용 증가 등으로 정부가
한성동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가 24일 시장실에서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사무처장 엄흥석)에 정치후원금을 기탁했다.이 행사에선 세종시 소속 공직자 424명이 참여해 모은 3,030만원을 전달했다.유한식 시장은 “소액 다수의 정치후원금 기부문화 활성화로 깨끗하고 투명한 정치문화가 조성되기 바란다”며
한성동 기자/ 세종시 연동면 출향인사 장년순(67서울 서초구) 씨가 24일 연동면(면장 안기문)에 우편으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방한복 80벌(56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진호 기자/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계사년 한해를 마감하는 해넘이 행사가 개최되며 성인이 살았다는 성주산 일출 전망대에서는 갑오년 새해를 시작하는 해맞이가 열린다.대천항에서는 유람선을 타고 해맞이를 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되며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해수욕장에는 새해 첫날 바닷길이 열려 바닷길을 걸으며 새해 소망을 빌어보는 기회도 마련된다.대
유광선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4일 내년 3월 초등학교 입학 예정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예방접종을 완료해달라고 당부했다.만 4~6세 때 받아야 하는 예방접종 4종은 DTa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5차, 폴리오(소아마비) 4차, MMR(홍역, 볼거리, 풍진) 2차, 일본뇌염 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2차이다.대전교육청은 취학아동 예방접종 확인 사업
충남도가 올해 해외전시·박람회서 충남관 운영으로 수출성과를 톡톡히 올렸다. 도는 올해 개최된 해외 유명 전시·박람회에서 도내 96개 수출중소기업의 참가를 지원해 총 1억3900만 달러 수출 상담과 4400만 달러의 수출 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올해 세계적으로 규모가 크고 인지도가 높은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 교역회, 독
손봉환 기자/ 서산시가 경기침체에도 유망기업 및 해외 투자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며 미래 성장기반을 착실히 다져가고 있다.23일 시에 따르면 올해 31개의 기업을 유치해 목표인 20개를 초과 달성했다.투자 예정 금액은 4천 384억원으로 이들 기업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고용 창출은 1천 413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무분별한 난개발로 이어질
손봉환 기자/ 서산 대산항과 중국 롱청시 룡얜항 간 국제여객선 취항을 앞두고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중장기 전략이 제시됐다.서산시는 지난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추한철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 시의회 의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국제여객선 취항에 따른 국내외 관광객 유치 전략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이번 용역은 지난 5월부터
한성동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가 효율적 재난관리를 위해 민간부문과 인적ㆍ물적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세종시는 지난 10일 ‘재난안전 민관협력위원회’(공동위원장 유상수 행정부시장·강영규 자율방재단장)를 구성, 재난안전사고의 전 과정에 민간단체 참여를 활성화하고 협력을 강화한다.16명으로 구성된 민관
한성동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는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 시행계획’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유상수 행정부시장 주재로 관련부서·협조기관·자문단 등 30여 명이 참석하는 이날 보고회는 그동안의 용역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사업 시행에 대한 종합토론 등으
한성동 기자/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가 24일 세종우체국 직원 및 집배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이날 교육은 일명 ‘소소심’이라 불리는 소화기 사용법, 소화전 이용법, 심폐소생술 방법 등 유사시 초기대응요령의 이론과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박영배 방호구조과장은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는 세종우체국 직
손봉환 기자/ 충남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조성 공정률이 40%에 육박하는 등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23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반시설 공사, 행정타운 조성, 기관단체 이전, 기업유치 물꼬 등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조성이 계획대로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는 충남의 지속가능 발전 전진기지이자 환황해권 중추도시를 꿈꾸고 있는
손봉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65만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청소년 및 대학생에게 새로운 문화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문화광장 조성사업을 12월 중에 착공,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경부고속도로 천안 톨케이트 앞에 위치하게 되는 천안 문화광장은 그동안 시내 중심권에 속하면서도 문화적 소외를 받아왔던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주민들에게도 휴식과 안정을 찾아주는 계기
안찬호 기자 / 당진시는 2014년도 사회서비스일자리사업 ‘공공산림 가꾸기’ 와 관련해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과 숲가구기 자원조사단을 모집한다. 당진시에 따르면, 공공산림 가꾸기는 공익적 기능이큰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경제ㆍ환경자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숲가꾸기 중장기 계획수립을 위한 산림자원조사 업무를 지원하고, 산림자원조사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