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취임 소감 간략히 부탁드립니다. 막상 이 자리에 서고 보니 취임의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이 앞섭니다.선거기간 동안 변화와 혁신에 대한 동두천시민의 열망과 바람을 보고 느꼈습니다. 한시도 자만하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지속가능한 동두천의 발전을 위해 늘 새롭게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동두천시민들께서 저에게 막중한 책임감을 부여해 주신 만큼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일해, 4년 후에는 골목 구석구석까지 활력과 기운이 넘치는 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동두천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Q.
“청송을 다르게! 바르게! 풍요롭게! 우리만의 색깔을 입히겠습니다.”지난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윤경희 청송군수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향후 군정 추진방향을 발표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민선7기 숨 가쁘게 달렸었던 4년간의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며, 동시에 민선8기 청송의 미래를 향한 뜨거웠던 선거 열기를 다시 한 번 가슴 깊이 새겨본다.”며, “코로나19로부터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군민들과 함께 하는 민선8기 청송군의 군정비전은 군민의 결집이 군정 운영의 중심이 되는 「하나 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
경북 울진군의회 제9대 임승필 의장은 앞서 제7대 군의회 전반기 의장도 역임했다. 그는 현재 의회 의장직뿐만 아니라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감사, 울진청소년 지킴이, 울진청년회의소 회장을 거쳐 특우회 회장도 맡고 있다. 임 의장으로부터 앞으로 군의회 의정활동을 들어본다.-제9대 울진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됐다. 의정활동의 목표는.“막중한 책임감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군민을 위한 정치를 실현하도록 하겠습니다. 재선 의원으로서 지난 7대 의회 4년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성숙 된 의정활동을 통해 코로나19와 대형산불로 고생하신
‘청년위기’, ‘청년실업’ 등과 같은 청년 문제는 이미 고질적인 사회문제로 오래전부터 자리 잡고 있다.2022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매년 전북의 청년은 한 해 1만5천 명 정도가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찾아 외지로 떠나고 있다.정읍시의 청년 인구(18~39세)는 2022년 7월 말 기준 20,057명으로 전체인구의 18.97%를 차지하지만 편중된 사업구조와 교육, 의료 등의 부족한 정주 여건으로 인해 청년 인구가 계속 감소하고 있다.이에 시는 그 어느 때보다 미래에 대한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청년들이 현실에 갇히지 않고 미래를
Q. 제12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취임 소감이 어떠신지요?존경하는 경북도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경상북도의회 의장 배한철입니다.경상북도의회 전반기 의회 의장이라는 영광과 막중한 책임을 부여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이번 6. 1. 선거에서 보여주신 민심을 적극 받들어 화합하고, 소통하며, 때로는 경쟁하면서 새롭게 변화된 제12대 도의회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앞으로 줘진 2년의 임기 동안 도민 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 한분 한분의 뜻을 받들어 도민 행복과 경상북도의회 발전을
지난 1989년 창업한 세준푸드(대표 문완기)는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에 위치한 국내 최고 기술을 보유한 전통음료 제조업체다. 어머니의 손맛으로 살아있는 전통음료를 만들어 승부를 걸고 대중화와 세계화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대표 제품인 식혜는 여느 제품과는 다르게 최고등급 경기미와 안동 지역의 엿기름을 직접 공급받아 사용하고 있어 맛과 품질면에서 경쟁업체를 능가한다.식혜는 우리 민족만의 고유한 전통음료로 평소에도 수시로 마실 뿐만 아니라 명절을 비롯한 대.소연회, 잔치상에 빼놓을 수 없는 우리 식생활과 가장 밀접한 관
최대호 안양시장이 중단없는 안양발전과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최 시장은 7월20일 열린 제9대 안양시의회 첫 임시회 시정연설에서 중단없는 안양의 미래를 위해‘균형발전’과‘청년’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지속 가능한 발전과 만안·동안구 균형적 동반성장을 큰 틀에서 새롭게 디자인할 필요가 있고, 창조적 파괴를 통해 생각의 틀을 전환할 때라고 나타냈다. 또 시청사 이전을 통한 부지활용 구상을 내놓았다. 좌초 위기에서 재참여해 일군‘함백산추모공원’개장과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 국토교통부로부터‘스마트도시 인증’등의 성과를 언급하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입국이 다시 시작되면서 인력난에 시달리는 농촌은 단비를 맞고 있다.봉화군은 26일 필리핀 딸락주 계절근로자 70명이 입국해 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에 배치한다고 밝혔다.농촌 인구 감소와 노령화에 따른 농번기 고질적인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봉화군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도입해왔으며 매년 해외근로자가 입국해 3개월간 근로 후 출국했다.그러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2년 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이 지연되고 지난해보다 오른 인건비에도 불구하고 일할 사람이 없어 농촌인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오는 25일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 개최를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한다.용인시로서는 첫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라는 기대감이 컸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확산 여파로 직전 2개 대회(고양, 파주)가 연속 취소된 터라 개최 여부도 불투명한 가운데 대회 준비를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급기야 당초 계획된 4월 개최가 연기되는 우여곡절 끝에 이달 개최된다.용인특례시에서 개최되는 2022 경기도체육대회는 성화봉송부터 용인스럽다. 용인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미래를 담았다는 얘기다. 202
경기도 평택시 오성면 창신뜰길 미듬영농조합법인(대표 전대경)은 친환경 쌀 인증과 특허를 보유한 생산시스템을 통해 안전하고 품질 좋은 쌀 가공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스타벅스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커피 찌꺼기를 퇴비화한 친환경농법으로 쌀을 재배·가공·판매하는 업사이클링으로도 유명하다. 현재 스타벅스, 올리브영, 풀무원, 아시아나, 뚜레쥬르 등 대기업에 제품을 생산 납품하고 있다.전대경 대표는 한창 쌀값이 폭락하던 2005년, 미듬영농조합법인을 세우고 쌀 가공품과 과채 가공품 생산을 본격화했다. 쌀농사를 오래 이어가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도시 곳곳을 문화 예술로 채운다. 고양아람누리와 고양어울림누리 양대 아트센터에서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선보이고, 생활문화 활동을 펼치는 거점 공간의 역할도 함께 하고 있다.지역 예술인들은 창작 공간에서 예술을 꽃피우고, 시민들은 문화의 주체로 성장해 나간다. 시는 누구나 문화를 창조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생활문화센터, 음악창작소… 문화 예술을 누리는 시민들의 아지트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이 새롭게 달라졌다. 지난해 6월, 광장에서 미술관으로 바로 들
안성시 금광면에 위치한 두레푸드영농조합법인(대표 지성기)은 지난 2013년 마을 주민 30여 명과 함께 세운 마을 기업이다. 경기 안성지역의 대표적인 마을기업으로 귀농인과 토박이 농민들이 합심해 농산물의 판로를 확장한 사례다.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를 목표로 설립됐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만을 가지고 마을에서 직접 만들고 있다. 100% 국내산 재료와 무방부제를 원칙으로 한다. 주요 제품은 콩물, 두부, 떡, 참기름, 들기름 등이다.두레푸드는 전원생활을 꿈꾸며 귀농한 지성기,윤명옥 부부가 지난 2011년 마을
강수현 양주시장이 8월 1일 취임 한 달이 됐다.장기간 시정 공백 사태에 따른 혼란을 빠르게 안정시키고 각계각층 시민과의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채널을 활성화하는데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야 했던 만큼 강수현 시장은 취임 후 더욱 숨 가쁜 나날을 보내야 했다.취임 일성으로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시정비전으로 선언한 강수현 시장은 11개 읍면동을 직접 찾아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시민밀착 현장행정에 나서고 내부적으로 전체간부회의, 주요업무보고에 나서는 등 전방위 행보를 이어갔다.이 같은 강 시장의 쉼 없는 행보는 ‘지금까지
여름은 길어지고 폭염은 강해지고 있다. 지난해 고양특례시의 폭염 일수는 13일로 나타났으며 올여름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폭염 종합 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하천과 공원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열대야를 잊을 수 있도록 도심 내 피서지도 마련했다.▲ 폭염으로부터 시민을 지켜라… 폭염 취약계층 특별 보호고양특례시는 실내 무더위 쉼터를 161개소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무더위 쉼터는 경로당 중심으로 꾸려졌으며 올해 관산동 행
안성시 보개면 구송동길 자전거도로 옆에 위치한 주주바팜(대표 강미화)은 농산물 가공제조와 체험·판매장이 공존하는 농촌융복합 사업장이다.주주바(jujuba)는 포르투칼어로 대추열매라는 뜻이다. 직거래 판매장 주주바까페 주변은 대추나무 농장으로 둘러싸여 있어 운치가 있다.주주바팜은 지난 2020년 8월 HACCP적용업소 인증을 획득해 대추 생산부터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농식품의 안정성 확보 및 소비촉진으로 매출 신장을 이어가고 있다.주주바팜이 운영 중인 주주바카페 1층에는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찻집과 가공제조
7월 1일 민선8기 김찬진 동구청장의 취임하며 동구 지역에 새로운 변화가 기대되고 있다.김 청장은 취임 이후 첫 행보로 선거기간 약속했던 대표적인 원도심 동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각 부서와 회의를 통해 공약 이행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지역별로 나뉘어진 현안을 풀기 위해 산하 행정복지센터를 연이어 방문하고 지역의 행사에 참여하며 주민들과 접촉면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지역에서 치과 의사로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던 '건강 주치의'에서 동구의 변화를 이끌어낼 '민생 주치의'로 변신한 김찬진 동구청장을
인천의 꿈을 향한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그 첫 번째 단계의 사업이 준공되면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해양 친수도시로 태어나고 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7일 첫 단계 사업 현장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한 지역구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 워터프런트 1-1단계 사업의 준공식을 갖고 축하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지난 2012년 1월 수립된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은 공원·관광·해양레저스포츠 시설 등을 조성해 바다로 둘러싸인 송도국제도시를 명실상부한 ‘물의 도시’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이다.지난 20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임기 내 기업유치·교통·주거정비에 집중해, 세수 많고 자산가치 높은 잘 사는 도시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19일 열린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취임 후 첫 시정연설을 갖고, 향후 4년간의 고양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라크 하바니야 등 국내외 수많은 도시사업을 기획하고 연구한 도시전문가이며, 취임에 앞서 도시·교통 분야 학자와 전문가, 셀트리온 대표이사를 비롯한 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형 인수위원회’가 민선8기 출범을 뒷받침해 시민들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 그는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에 위치한 ‘엄마손꾸러미영농조합법인’(대표 정은경)은 귀농인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농산물들로 농축액과 컬러배말랭이 등을 주력제품으로 개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과 베트남 등에 수출하고 있어 유망영농업체로 떠오르고 있다.특히 물, 설탕, 방부제, 보존료를 전혀 넣지 않고 도라지, 생강 등을 넣어 호흡기에 좋기로 소문난 ‘배 농축액’은 조합의 대표 상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엄마손꾸러미는 지난 2017년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녹색농업대학 농식품가공과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 5명으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고려 때 임시 왕도였고, 조선 시대에는 외세에 대항한 호국의 성지로 근대 개항 100년의 피와 눈물의 역사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강화도의 원도심을 찾아 고려시대부터 산업화기에 이르는 강화의 숨겨진 역사, 문화이야기를 즐기며 답답하기만 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보자. 바다 바람을 맞으며, 드라이브를 즐겨도 좋고 숲길을 천천히 걸어도 좋다.올 여름은 자연과 역사·문화가 어우러진 강화도를 즐겨보자. ■ 강화 원도심 도보여행... 고려시대부터 1970년대 산업화기 역사체험‘강화 원도심’은 고려 고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