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의 식물성 음료 어메이징 오트를 커피 프랜차이즈 전문점 카페베네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매일유업은 카페베네와 제품 공급계약을 맺고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를 음료 베이스 옵션으로 납품한다. 9월부터 카페베네에서 커피, 콜드브루, 라떼 등 우유가 들어가는 메뉴를 주문할 때 음료 베이스로 어메이징 오트를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카페베네에서는 어메이징 오트를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인다. 흑임자 크림 오트 라떼, 카페 오트 라떼, 제주녹차 오트 라떼 3종이다.매일유업은 어메이징 오트 카페베네 입점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우조선해양이 다양한 대체 연료 기술 개발로 미래 탄소중립 선박 시대를 위한 기술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대우조선해양은 국내 최초로 개발되는 ‘한국형 수소연료전지 예인선 개발 사업’ 추진 업체로 선정돼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수소연료전지로 추진하는 친환경 예인선을 개발해 2026년 한국형 친환경 예인선 상용화를 목표로 총 235억원의 개발 예산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 과제다.예인선(Tugboat)은 연안 및 항구 등에서 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선박을 밀거나 끌어 이동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LG전자는 원할 때마다 화면을 구부렸다 펴는 벤더블(Bendable) 게이밍 올레드 TV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게이밍 경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을 앞세워 ‘LG 올레드=최강 게이밍 TV’로 이어지는 공식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벤더블 게이밍 올레드 TV ‘플렉스(FLEX)’는 시청 환경에 맞춰 42형(화면 대각선 약 106㎝) 화면을 자유롭게 구부렸다 펼 수 있는 가변형 TV다. LCD와는 달리 화면 뒤쪽에서 빛을 쏴주는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구부리거나 휘는 것이 용이한 올레드 패널의 특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플렉스는 자발광(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문 기업 GS커넥트가 GS그룹의 통합 멤버십 GS&POINT(지에스앤포인트)와 포인트 서비스를 제휴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제휴를 통해 GS커넥트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GS&POINT를 전기차 충전 시 사용할 수 있는 GC포인트로 전환해 결제할 수 있게 됐다.GC포인트는 GS커넥트의 충전 앱인 G차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적립 포인트로 GS&POINT와 GC포인트는 1대 1 비율로 전환이 이뤄진다.G차저 모바일 앱 메뉴에서 GC포인트를 선택, 본인 인증을 통해 기존에 적립된 GS&POINT를 조회한 뒤 전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이하 수과원) 우동식 원장은 8월 31일(수) 전남 여수~고흥의 적조주의보 발령해역에서 선박 예찰을 실시하고 향후 적조 확산에 대비해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해양수산부와 수과원은 전남 해역에서 유해 적조생물 코클로디니움이 출현함에 따라 지난 8월 26일 적조주의보를 선제적으로 발령했으며, 8월 30일부터 적조경보가 발령돼 적조 확산에 대비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이번 예찰을 통해 코클로디니움 적조가 여수 보돌바다에서 가막만 쪽으로 이동, 확산되고 있고, 수온, 염분, 일사량 등 적조 확산의 좋은 조건이 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31일 ‘제17회 대한민국 ESG·CSR 대상’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제17회를 맞는 ‘2022 대한민국 ESG·CSR 대상(주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은 공공 및 민간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의 성과를 복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공사는 지속가능 농어업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ESG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공사는 지난해 4월 본격적인 ESG경영을 선포한 이래, ESG와 경영효율화를 통한 공공혁신 선도를 전략목표로 설정하고 ▲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전개
중소벤처기업부는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출 두드림기업’ 309개사와 ‘수출유망 중소기업’ 685개사 등 모두 994개사를 선정했다.소상공인 중 해외시장 진출 역량이 높게 평가된 ‘수출 두드림기업’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OTRA,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신용보증재단 등 4개 수출지원기관에서 제공하는 상담(컨설팅), 온라인 수출 및 금융지원 중에서도 소상공인에 특화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또 수출실적 500만달러 이하인 기업 중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선정된 ‘수출유망 중소기업’은 20여개의 수출 지원기관에서 제공하는 해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우리 농수산식품의 중국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베이징에서 ‘2022 중국 K-Food 페어’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30년간 바람을 타고 전해온 향기, 한국의 맛을 중국에 전하다(香飘三十载,韩味传中国)’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내 우수 수출업체 38개사와 중국 유력 바이어 70개사 등 총 108개사가 참여했다.공사는 내실 있는 온라인 상담 운영을 위해 수출업체와 바이어간 수요 맞춤형 사전 매칭 및 1:1 상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과원)은 ‘피조개, 참돔, 조피볼락을 활용한 요리 전시’와 ‘간편식 수산식품 시식’ 품평회를 8월 30일(화) 오후 3시, 수과원 4층 정약전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수과원이 그간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개발한 비린내 제거 및 신선도 유지 기술을 소개하고 다양한 수산물 요리법을 개발해 수록한 요리책과 간편식으로 상품화한 연구현황을 소개했다.한편, 수과원은 피조개, 가리비, 바지락을 가정에서도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는 요리법 책자와 피조개 밀키트도 출시됐다고 밝혔다.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30일 일본 교토 소재 현지 대형유통업체인 코스트코 야와타점을 찾아 현지 소비트렌드와 한국 농수산식품 판매 현황을 점검하고, K-Food 수출확대 방안을 모색했다.현장에서 김 사장은 “일본은 한국 농수산식품의 최대 수출국이자, 올해 7월 말 기준 전체 농수산식품 수출 실적의 약 18%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큰 수출시장”이라며, “수출 유망 품목의 지속적 발굴 및 현지마케팅 확대 등 K-Food의 우수성 홍보와 다양한 수출지원으로 현지 시장 개척에 앞장서 줄 것”을 강조했다.이어, 조성렬 주오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산업기술단지 지원에 관한 특례법에 의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하는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경영실적(2021년도) 평가 결과, 최우수인 ‘S등급’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주요 지표별 평가 결과에 따르면 11개 주요 평가지표 중 장비 활용 및 관리, 기업성장단계 지원, 중점추진분야 지원, 지역 일자리 창출 지원, 리더십·경영전략, 윤리·인권경영, 정책기여도 분야에서 전국 평균 이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리더십·경영전략 분야(만점 13점)에서는 12.5를 획득해 전국 평균(11.15) 대비 가장
양주도시공사(사장 이재호)가 지난 30일 열린 「2022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행사는 다양한 행정분야의 적극행정 경험과 노하우 공유가 필요한 상황에서 대민행정 일선현장의 시·군 및 공공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 ‧ 확산시키고자 경기도 주관으로 개최됐다.이날 대회는 지난 7월 접수를 시작으로 우수사례 총 60건(시‧군 29건, 공공기관 31건)의 사례에 대한 예비심사를 거쳐 본섬심사 대상기관으로 선정된 자치단체(6개)와 공공기관(6개)이 참여했다. 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지원 서비스 접근성 및 편
경기도가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에코 페어 코리아 2022(ECO FAIR KOREA 2022)’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그동안 경기도에서 열었던 주요 환경 전시․포럼을 묶어 한 자리에서 ‘에코 페어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선보이는 첫 행사다.‘지속가능한 미래, 탄소중립 경기’를 주제로, 환경기업 기술발전과 판로지원을 위한 ‘경기환경산업전’과 함께 지방 차원의 탄소중립 교두보 마련을 위한 ‘경기도탄소공감’, 유엔환경계획(UNEP)과 함께하는 ‘청정대기국제포럼’, 환경안전현안 기술·정보 교류를 위한 ‘경기환경
울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조영신, 이하 울산경자청)은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4일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케이 - 배터리 쇼(K-BATTERY SHOW) 2022’ 전시회에 참가한다.올해 처음 열리는 이 전시회는 이차전지 소재·부품과 장비를 주제로 공공기관을 포함 국내외 150여 개 사가 참가한다. 울산경자청은 이번 행사에 핵심전략산업 관련 국내·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기회 모색을 위한 홍보관을 설치해 울산경제자유구역 및 투자특전(인센티브)을 소개하고, 1:1 상담을 진행해 투자유치 가능성 등을 타진한
경상북도가 지마켓과 옥션에 개설ㆍ운영 중인 「경북 소상공인 희망마켓」페이지 및 네이버 쇼핑에서 10월 31일까지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코로나19로 경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들의 온라인시장에서 직접 판매를 강화하고 소비 유통환경에 적극 대응하고자 지난해 신설해 올해 2년 차에 접어들었다.경북도와 경제진흥원은 ‘경북 소상공인 온라인 희망마켓’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233개사를 지난 7월에 선정 완료했다.선정된 소상공인은 자체 판매 전략을 세워 지마켓·옥션 쇼핑 채널에 입점해 판매도 하며 네이버 쇼핑에서
삼성전자의 가전과 기기간 통합 연결 플랫폼인 '스마트싱스' 앱 하나로 전세계 13개 브랜드의 가전 제품 제어가 가능해진다.삼성전자는 내달 2일부터 닷새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2'에서 '홈 연결성 연합'(HCA, Home Connectivity Alliance) 시연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지난 31일 밝혔다.HCA는 스마트홈 생태계 확대를 위해 지난해 8월 설립된 단체로, 삼성전자·LG전자·제너럴일렉트릭(GE)·일렉트로룩스 등 글로벌 가전 기업 13곳이 참여하고 있다.삼성전
내년 예산이 올해 본예산보다 5.2%(31조 4000억 원) 늘어난 639조 원으로 편성됐다. 내년 예산 증가율은 문재인 정부의 연평균 지출 증가율 10.8%(추경 포함)와 비교하면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특히 내년 예산은 추가경정예산을 포함한 예산인 680조 원 대비 6.0% 감소한 것이다.정부는 30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예산안’을 의결한 뒤 9월 2일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윤석열 정부가 지난 5년간의 확장재정에서 건전재정으로 기조를 전환하고 역대 최대인 24조 원의 지출을 조정해 재정을 확보한 결과이
내년 건강보험료율이 올해보다 1.49% 오를 걸로 보인다. 따라서 직장가입자 보험료율은 처음으로 7%대를 넘겼다. 이는 건강보험의 재정 악화 때문으로 풀이된다. 직장 가입자가 매달 내는 보험료도 평균 2,000원 정도 인상될 걸로 예상된다.늘어난 건강보험 지출을 고려해 인상률을 낮췄다고는 하지만 법정 국고지원금 지원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이에 따라 직장가입자 보험료율은 현행 6.99%에서 내년 7.09%로 0.1%포인트 오르게 된다.직장가입자가 부담하는 평균 월 보험료는 올해 7월 기준으로 2천 69원 인상되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주민, 귀성객, 관광객의 주차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로 개방한다.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총 4일간 무료 개방되며, 대상은 평택도시공사가 수탁운영하고 있는 평택시 관내 노상 및 노외주차장 총 50개소이다. 공영주차장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평택도시공사 주차사업팀은 연휴기간 상황근무를 편성, 운영해 비상상황 발생 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평택시민과 고향 귀성객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해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거운 명
현대자동차그룹은 명절을 앞둔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8,524억원을 애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다.아울러 온누리상품권 약 280억원을 구매해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하는 한편, 결연 복지시설 및 소외이웃 등을 대상으로 기부금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이번 납품 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자동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건설·현대제철·현대위아 등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3000여 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협력사들은 현대자동차그룹으로부터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13일 일찍 대금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