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봉 기자 / 고양시(시장 최성)가 올해 시민복지와 교육, 보건사업에 투입하는 예산이 4,67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3년 전체예산 1조3972억 원 대비 33.4% 규모로 특별회계를 제외한 일반회계만 비교하면 무려 45.5%에 이른다. 23일 시에 따르면 사회복지예산은 의료급여 특별회계를 포함해 총 3,659억 원으로 민선5기 출범
정순학 기자 / 인천경찰청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과학수사(CSI) 체험교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어린이 과학수사대 노트를 제작, 참가자에게 배부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과학수사(CSI) 체험교실”은 인천지역 어린이 대상으로 과학수사 활동을 직접 체험하게 해 경찰업무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경찰의 활
정순학 기자 / 2014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에서는 지난 22일 운영지원본부장으로 행정안전부에서 파견 복귀한 이부현 인천시 지방부이사관을 임용했다.이부현(56세) 운영지원본부장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인하대학교 행정학과 석사출신으로 정책투자진흥관, 공보관, 계양구 부구청장, 여성복지보건국장, 경제통상국장 등을 역임했다.운영지원본부장은 조직
강현모 기자 / 인천계양경찰서(서장 하용철)는 23일 경찰서 2층 자료실에서 경무과장 및 각과 서무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화재예방 및 피의자 도주 예방 시설점검에 대한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경찰서 시설 전반에 대한 각 기능의 보고와 현황 및 보완점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화재예방대책 및 지구대, 수사, 형사기능에 대한 피의자 도주 예
박창우 기자 / 인천서구는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서구만들기를 추진하기 위해 ‘2013년 여성·아동·다문화분야 종합업무 추진계획’을 추진한다. 금년도 여성복지사업의 정책 목표는 양성이 함께 행복한 여성정책을 추진하는 것과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고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낙마기류가 거세지고 있다. 야당은 연일 이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사유를 제시하며 스스로 물러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더불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도 압박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야당은 비리백화점인 이 후보자를 헌재소장에 앉히는 것은 새 정부 출범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여당내에서도 이 후보
이성모 기자 / 경기도의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이 7억 달러를 넘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도는 지난해 도내 농식품 수출액이 전년 수출액 5억6500만 달러보다 1억4200만 달러(20%) 증가한 7억7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이는 경상남도(7억6400만 달러)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액수다. 도는 동일본 대지진과 중국 멜라민 파동,
김선정 기자/ 서울시는 노후 경유차를 조기 폐차할 경우 최대 7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노후경유차의 경우 신차에 비해 오염물질 배출량이 5.8배 많아 대기오염을 가중시킨다며 조기 폐차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시는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의 80% 내에서 중·소형차는 최대 150만원, 대형차는 최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정부 하부조직 개편안에 따라 차기 행정부는 장·차관급 자리가 지금보다 줄어들 전망이다.2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인수위의 정부조직법 개편안에 따라 행정부 정무직은 장관급 1명과 차관급 3명이 줄어 현행 121명에서 117명으로 4명 감소한다.현행 28개인 장관급은 27개로 한 자리가 줄어든다. 장관급인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
◆사회복지 분야- 보훈예우수당 지급 연수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분들의 명예를 기리고 예우를 강화하고자 1억4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65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수당을 지급하는 제도를 올해 1월부터 신규 사업으로 시행한다.현재 연수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로 매월 3만원씩 지급된다. 또 사망시 20만원
이명박 대통령이 택시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것과 관련해 새누리당 중진의원들 사이에서 '재의결'처리를 놓고 신중론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어 주목된다. 23일 정몽준 의원은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택시법이 국회에서 의결됐지만 언론을 통해 여러가지 의견이 제시된 가운데 대통령 거부권이 행사됐다"며 "
야권이 24일 열릴 예정이었던 1월 임시국회 소집이 무산된 가운데 새누리당을 향해 쌍용자동차 국정조사 실시를 압박하고 나섰다. 민주통합당 설훈 비대위원은 23일 이날 오전 영등포 중앙당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해 "쌍용차 국정조사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했던 사안"이라며 "문제가 있더라도 여당 원내대표 입장에서 관철하도
지난해 K-Pop 신한류 열풍과 함께 주 5일제 수업 전면시행 등으로 국내외국인 해외 여행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항공여객 실적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국토해양부는 지난해 제주 및 국내외국인 해외여행수요 증가 및 저비용 항공사의 공급력 확대 등으로 2010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역대 최대실적이 6930만명(전년대비 8.2% 증가)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
안세한ㆍ김황현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빈미선)는 제221회 의정부시의회(임시회) 제1차 도시건설위원회를 개의하여 강세창 의원 외 11명이 발의한「의정부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본 조례안은 제42조에 명시된 일조 등의 확보를 위한 건축물의 높이 제한에 관한 규정을 완화하고자 하는 사항으로써 주요내용으로는 공동주택의 같은
국회의원들의 안이한 생각으로 포퓰리즘 악법으로 비판을 받아온 개정 대중교통법(택시법)이 끝내 시행에 제동이 걸려 다행스럽다는 여론이다. 22일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는 국민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택시 법을 심의하여 국회에 재의(再議)를 요구하기로 결정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국무위원들의 뜻을 따라 거부권을 행사한 것이다. 택시법의 재의 요구는 사
새해 시작이 얼마 되지 않은 지난 1월 6일 전 프로야구 선수 조성민씨가 스스로 세상을 뒤로 하면서 전 부인 최진실씨의 자살까지 한 가족의 슬픈 가족사가 세간에 다시 회자됐다. 그런데 다음날인 7일 부산에서 하룻밤 사이 7명이 자살로 삶을 마감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모방 자살이 사회적 문제로 충격을 주었다. 베르테르 효과(werther effect)이다.
비상구! 단어에서 주는 의미처럼 비상시에 꼭 필요한 출입구가 바로 비상구이다. 흔히 건물에 들어가면 주출입구의 반대편에 위치한 출입구를 보게 되는데 이를 비상구라고 부른다. 단순히 또 하나의 출입구라는 의미를 넘어서 화재와 같은 재난이 발생할 경우 인명대피를 위해서 설치해 놓은 탈출로로 사용된다. 화재시 주출입구로 대피를 할 수 없을 경우 비상구까지 막혀있
음주운전! 말만 들어도 끔찍하고 가슴이 철렁한 그러한 수식어 임은 누구나 다 공감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왜 근절돼지 않고 늘어만 가는 것일까.경찰에서 밤,낮, 유흥가, 음식점 입구 등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방법을 동원 매일 홍보하며 단속을 펼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근절돼지 않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음주운전은 패가망신의 지름길, 가정파탄,
김선태 기자/ 전라남도가 비교우위 자원의 산업화를 통해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투자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식품 가공ㆍ신소재ㆍ신재생에너지 및 부품산업 등 연관 기업들을 잇따라 유치했다.전남도는 22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글로벌광통신 등 7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 들어 처음으로 376억 원 규모
김선태 기자/ 전라남도는 동절기 한파 및 노인인구 증가추세에 맞춰 홀로 사는 노인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기존 추진 중인 노인보호대책 등과 연계한 ‘홀로 사는 노인 등 취약노인 복지체계 강화계획’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이에 따라 홀로 사는 노인 보호를 위해 노인돌봄서비스 사업 등 기존 추진 중인 사업 이외에 그물망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