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항공이 클락 노선의 운항을 본격 재개한다. 필리핀항공은 11월 10일부터 인천-클락 노선 매일 운항 및 부산-클락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필리핀항공 인천-클락 운항편은 해당 노선의 유일한 오전 출발편으로 주 7회 운항한다. 매일 오전 7시 30분 인천을 출발해 오전 10시 50분 필리핀 클락에 도착, 귀국편은 현지 시각으로 오전 1시 5분 클락을 출발해 오전 6시 인천에 도착한다.필리핀항공이 이번에 신규 취항하는 부산-클락 역시 주 7회 운항된다. 매일 저녁 7시 45분 부산을 출발해 밤 11시 5분 필리핀 클락에 도착
오뚜기가 카카오프렌즈와 손잡고 뿌셔뿌셔 신제품 ‘달고나맛’을 선보였다.최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 성장세와 홈술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스낵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1999년 출시된 라면스낵 ‘뿌셔뿌셔’의 인기도 상승세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뿌셔뿌셔’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9% 신장했다.오뚜기는 스낵 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른 2030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아 ‘뿌셔뿌셔’의 소비층을 확대하고자 ‘달고나맛’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의 면은 바삭하고 달달한 라면땅맛을, 스프는 달콤한 달고나맛을 재현
바이오니아는 탈모화장품 코스메르나가 유럽 화장품 인증인 'CPNP'(온라인 화장품 등록 포털) 등록 절차의 중요한 과정인 안전성보고서(CPSR)를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CPSR는 유럽연합(EU) 내 화장품 원료 관리가 강화된 데 따라 유럽 진출의 성패를 가르는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에 따르면 독일 더마테스트의 안전성 평가사들이 코스메르나의 안전성을 인정한다는 서명을 완료해, 안전성 보고서를 수령했다.안전성 평가사들은 코스메르나가 유럽 화장품 규정에 명시된 요구사항에 어긋나지 않고 독성학적 프로파일,
국내 최초 비건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농심 Forest Kitchen(포리스트 키친)이 미슐랭 그린스타 오너셰프인 니콜라스 디클로트(Nicolas Decloedt)와 손잡고 오는 17일부터 10월 7일까지 3주간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미슐랭 그린스타는 지속 가능성을 실천하는 레스토랑에 수여하는 것으로 니콜라스 디클로트 셰프는 벨기에 브뤼셀에 채식 레스토랑(허머스 홀텐스, humus x hortense)을 운영하고 있다. 농심은 국내 최초로 비건 파인 다이닝을 선보인 Forest Kitchen이 한국 소비자들에게 한층 더 품격 있는
넷플릭스가 광고 포함 저가 서비스의 구독자 수를 내년 4,000만 명 이상으로 예상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넷플릭스는 광고 구매 회사들에 제공한 문건을 통해 곧 출시될 해당 서비스의 순시청자 수가 올해 말까지 전세계에서 440만 명, 내년 3분기까지는 4,000만 명에 각각 도달할 것으로 추정했다.이 같은 예상은 광고형 서비스를 처음 출시할 한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등 10여개국 시장을 대상으로 집계한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했다.넷플릭스와 광고 파트너인 마이크로소프트(MS) 임원들은 최근 광고 구매자들과 만나
SK텔레콤이 이동통신 기지국에 AI 기술을 적용해 무선망 성능을 향상하고 6G 진화 기반을 강화한다.SKT는 글로벌 이동통신 네트워크 제조사인 에릭슨(CEO 뵈르에 에크홀름)과 기지국 지능화를 위한 AI 기반 무선망 적응(Link Adaptation) 기술에 대한 성능 검증을 마치고 해당 기술을 자사 상용망에 본격 적용해 네트워크 성능을 고도화한다.SKT가 이번에 적용한 AI 기반 무선망 적응 기술은 기지국의 전파가 닿는 범위인 셀(Cell)과 인접 셀의 상호 전파 간섭효과를 파악하고, 사용자 단말기의 무선 환경 정보를 조합해 데이
LG유플러스가 플랫폼 사업으로의 전환을 통해 ‘유플러스 3.0(U+3.0)’ 시대를 열겠다고 선포했다.LG유플러스는 15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사업 전반의 중장기 성장전략을 공개했다.이 자리에서 황현식 사장(CEO)은 라이프스타일-놀이-성장케어 등 3대 신사업과 웹(WEB) 3.0으로 대표되는 미래기술을 ‘4대 플랫폼’으로 구성해 고객경험 혁신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고객과의 디지털 접점을 확대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을 심층적으로 이해해 고객의 체류시간을 늘리는 플랫폼을 만들겠다
KB금융그룹은 15일 KB국민은행 본점 옥상에 조성된 ‘K-Bee 도시양봉장’에서 올해 첫 번째 꿀 수확 행사를 가졌다.KB금융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KB금융그룹이 후원하는 수영 국가대표 간판스타 황선우 선수와 KLPGA 프로골퍼 ‘슈퍼루키’ 이예원 선수도 참여해 직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반나절 가량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벌통 6개에 담긴 야생화 꿀 약 60kg을 채집한 후 이를 착즙기로 옮기는 과정을 거쳐 약 230여 병의 ‘K-Bee 벌꿀 기념품’을 완성했다. 이 기념품은 ‘K-Bee 프로
GS25가 7월 12일 선보인 원소주 스피릿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기준 누적 판매량 100만병,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출시 직후 2달여간 입고 물량이 당일 완판되는 오픈런 행렬을 이어오며 단기간 쌓아 올린 금자탑이다.원소주 스피릿의 기록적인 팔림새에 힘입어 7월~8월 GS25의 증류식 소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배(1281%) 신장했다.같은 기간, 전체 소주 매출에서 2% 남짓했던 증류식 소주 매출 비중은 무려 25.2%까지 급증하며 오랜 기간 참이슬, 처음처럼 상품으로 양분됐던 편의점 소주
울산시가 동남권 미세먼지 연구·관리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울산시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협력해 부산, 대구와 경남, 경북의 일부 시·군을 아우르는 ‘동남권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를 유치했다고 밝혔다.환경부 주관 ‘동남권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 공모사업’에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선정됐다.이번 공모는 동남권·남부권(광주, 전남) 대기관리권역 소재 대학과 비영리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관련 규정과 운영지침」에 따라 실시했다.센터 지정에 따라 울산과학기술원은 환경부로부터 국비를 매년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중구 입정동에 건설 중인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현장에서 ‘외벽도장로봇’ 파일럿테스트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현대엔지니어링과 도장전문업체 제이투이앤씨가 공동개발한 ‘외벽도장로봇’은 건물에 설치된 와이어를 따라 수직 승하강하며 4개의 노즐로 도료를 분사해 원격으로 도장 작업을 가능하게 해주는 스마트 건설장비다.이 로봇은 현장 근로자에 의한 외벽 도장 작업을 대신함으로써 추락재해 등 안전사고를 원천 방지하고, 페인트 분진 발생을 줄여 친환경적이라는 장점이 있다.현대엔지니어링은 최근 파일럿테스트 결과, ‘외벽도
서울시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깡통전세'와 관련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 차원에서 운영할 수 있는 대응방안을 마련 하고 정부 및 협약기관 협업 요청 등 분야별 대책을 적극 추진한다.분야별 대책은 ▲'깡통전세' 피해의 실태 파악을 위한 현황조사 ▲정부 긴급대출 안내와 서울시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 대출 및 이자지원 연장 등 금융지원 확대 ▲임차인이 소송 등 법적조치가 필요할 때 절차 진행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법률 상담과 매뉴얼 제공 등이다.'피해현황 조사'는 올해 9월 중 정부에서 설치 예정인 '전세사기피해지원센터
제네시스 브랜드가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 Industrial Design Society of America)가 주관하는 ‘2022 IDEA 디자인상(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은상 1개를 포함해 총 2개의 상을 수상했다.독일의 ‘iF 디자인상’, ‘레드 닷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히는 IDEA 디자인상은 1980년부터 시작된 북미 최고의 디자인상으로 매년 디자인 혁신,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심사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최고의 디자
오뚜기가 제주 로컬 맛집 금악똣똣라면과 협업한 ‘제주똣똣라면’을 출시한다.금악똣똣라면은 지난해 TV 예능프로그램에서 진행한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제주 금악마을’ 편을 통해 오픈한 가게다. ‘진라면 매운맛’을 베이스로 사용하는 ‘똣똣라면’을 앞세워 줄 서는 맛집으로 자리매김했다.이에 오뚜기는 금악똣똣라면과 손잡고 신제품 제주똣똣라면을 개발, 제주 지역 전용으로 선보였다. 최근 증가하는 제주 여행 수요에 발맞춰 제주만의 특별한 소재를 활용한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의 관광 기념품 수요를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제주똣똣라면은 얼큰하고 진
신한카드는 메세나 사업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코엑스아티움’과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coex 신한카드 atrium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이라는 새 이름으로 고객을 맞이할 예정이다.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은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연결돼 접근성이 뛰어나고,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 코엑스점 등 편의시설도 두루 갖췄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전반적인 개보수를 거쳐 객석 내 음향 사각지대를 최소화했고 음향 잔향 시간도 1초 이내로 구현해 음향의 명료도를 더했다.특히 창작뮤
우리 맛 연구 중심 샘표가 한식진흥원과 함께 외국인 유학생·다문화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원데이 김치 클래스를 연다.오는 16일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외국인들에게 쉽고 간편하게 김치를 담그는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Everyone Easy KIMCHI Easy - 누구나 쉽게, 김치’라는 슬로건과 함께 사시사철 채소를 맛있게 즐기는 방법으로서 한국의 김치와 김장 문화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김치도 직접 만들어볼 예정이다.먼저 한식문화공간 이음 1층에 들어서면 한식갤러리에서 김치를 주제로 한
삼성화재는 오는 30일까지 자사 건강증진 서비스 ‘애니핏 플러스’의 신규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애니핏 플러스’ 신규 가입하는 회원에 한하며 앱 설치 후 이벤트 참여 시 갤럭시워치4, 샤오미 스마트 체중계 등 경품을 추첨식으로 지급한다. 지난 14일 1차 이벤트가 종료된 후 16일부터 2차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 2차 이벤트에는 경품으로 스타벅스 쿠폰이 추가됐다.‘애니핏 플러스’는 크게 ‘건강체크’와 ‘일상케어’, ‘만성질환케어’ 3가지 서비스로 구성됐다. 앱만 설치하면 만 15세 이상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핵심 기능
대한산악연맹은 2022년도 산악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16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2022년도 산악인의 날 기념식 및 제21회 대한민국 산악상 시상식'을 개최한다.이 날 기념식에는 창립 60주년 기념 아마다블람 원정대 발대식과 2022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 해단식이 진행될 예정이다.수상자는 고상돈특별상 부문에 1986년 K2(8,611m) 등정, 1988년 에베레스트(8,848m) 등정 및 30여년 간 대구등산학교 강사, 교장, 이사장을 역임하며 고산등반 및 등산교육 발전에 기여한 故장병호(고상돈특별상)씨가 선정됐다. 또 등산
농심이 전 국민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는 ‘안성탕면체’를 공개했다.지난해 한글날을 맞아 출시한 안성탕면 한글 표기 한정판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성원을 받은 데 힘입어 올해는 안성탕면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서체를 선보이게 된 것이다.안성탕면체는 안성탕면 로고의 특징을 반영해 담백함이 묻어나는 네모꼴 서체로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붓글씨 스타일로 디자인한 안성탕면체는 한 획에서 다양한 굵기를 표현함으로써 생동감과 입체감을 줬고 마무리는 시원하게 뻗어 고전적이면서 긍정적인 느낌이 나도록 했다. 또 잉크 사용량을 줄이는 ‘ECO
갤럭시 A 시리즈 카메라의 FUN모드가 2021년 처음 출시된 이후 글로벌 기준 25억 회 이상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FUN 모드는 스냅챗의 AR렌즈를 갤럭시 A시리즈 기본 카메라에 장착한 기능이다. 최신 기술을 사용, 사용자들에게 즐거운 카메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삼성전자와 스냅의 노력으로 탄생했다.갤럭시 A 시리즈 사용자는 FUN모드를 통해 기본 카메라 앱에서도 장난스럽고 기발한 렌즈를 적용해 모든 순간을 재미있고 독특한 콘텐츠로 만들어 친구와 공유하거나 소셜 미디어에 업로드할 수 있다.삼성전자와 스냅은 전 세계 사용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