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모 기자/ 경기도의 금빛 장미란 선수가 전국체전 10년 연속 3관왕의 위업을 달성한 가운데 경기도가 종합우승 11연패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지난13일까지만 해도 3위에 머물렀던 경기도가 일요일인 14일 21연패에 도전하는 육상에서 금메달만 7개를 추가하는 한편 15일 오후 3시현재 역도, 육상등 금메달 10개를 추가하면서 현재 1위인 대구(개최지 가산
청소년들이 '희망 직업'으로 초등학교 교사를 1순위로 꼽았다. 남학생은 공무원을, 여학생은 간호사를 더 선호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15일 전국 중학교 1학년~고교 2학년 학생 6291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선호 직업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고등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업은 초등학교 교사(8.8%) 였다. 이어 의사(4.5%
이성모 기자/ 경기도가 도로 건설을 위해 '혈세'를 들여 사들인 토지 관리에 허점을 드러냈다.30년째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하지 않는가 하면 이미 보상금을 준 토지에 다시 보상금을 지급하기도 했다.15일 도와 시·군 등에 따르면 도는 시·군을 통해 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와 지방도에 편입되는 토지에 대해 국·도비를 받아
지난해와 올해 영업정지된 저축은행의 구조조정을 위해 투입된 자금은 18조원에 달하는 반면 이들로부터 회수된 금액은 2700여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국회 정무위원회 강기정 의원(민주통합당)이 국정감사를 위해 예금보험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현재까지 20개 영업정지 저축은행에 지원된 특별계정은 18조 1847억에 달한다.
대형마트들의 기부금이 최근 몇년 사이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들 업체의 매출은 크게 늘었다. 15일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김정록 의원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공동모금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2009~2011년) 대형마트 3곳의 기부액이 전체 평균 83%나 줄어든 8700여만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롯데마트는
최근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른 성폭력 범죄에 대한 보도가 국민의 알 권리를 넘어 지나치게 선정적으로 흐르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취재 경쟁이 과열되면서 피의자와 피해자의 신상을 마구잡이로 파헤치고 범죄자 개인 대한 분노감을 극대화하는 흥미 위주의 보도가 잇따르고 있어 언론 내부의 보도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것이다.양현아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위원은 1
미국계 대형유통업체인 코스트코가 서울 지역 매장의 영업시간 제한 처분 등을 취소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코스트코코리아는 "영업시간 등을 제한한 처분은 부당하다"며 서울 중랑·서초·영등포 구청장을 상대로 영업시간 제한 및 의무휴업일 지정 처분 무효확인 청구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냈다.코스트코
경찰이 정부중앙청사 방화·투신사건과 관련해 보안강화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김기용 경찰청장은 15일 오전 서울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부청사의 경비 관리를 맡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출입자 통제와 검색강화 등 추가 보안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청은 서울경찰청에 이번 사건이 발생한 원인을 분
지청치 기자 / 내년 봄 입주를 앞두고 있는 고양시 탄현동 주상복합아파트인 두산위브더제니스 분양계약자들이 교육시설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입주가 어렵다는 입장을 강하게 내비치고 있어 사태해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2700세대 자녀들의 학교수용대책을 위해 사업시행자가 당초 계획했던 것은 초등학교 1곳을 신설을 하고 인근 중학교를 증축하는
김민석 기자 /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권성)는 언론들이 시정권고를 받은 후 동일한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실제로도 동일한 침해를 연 1회 이상 반복하는 매체는 많지 않다는 내용의 결과를 발표했다.이 연구에서 언론중재위원회의 시정권고제도가 실제로 언론보도로 인한 인격권 침해를 예방하는
백수현 기자/ 김관진 국방장관은 15일 이른바 동부전선 북한군 `노크귀순' 사건과 관련,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국방장관으로서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이날 오후 국방부 청사에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이번 귀순사건을 분석해본 결과 명백한 경계작전 실패와 상황보고 체계상 부실이 있었다&quo
충남도가 내년까지 도 본청에서 사용 중인 업무용 차량 절반 가까이를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승용차, 경·소형차 등으로 바꾼다.이는 에너지 절감형으로 공용차량을 교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예산은 절감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복안이다.도는 현재 업무용 승용차 15대 중 4대를 에너지 절감형 차량으로 교체해 운용 중이다
박창우 기자 / 인천환경공단 가좌사업소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사업장 인근 지역주민 협의체와 공동으로 환경사랑 주말농장 “고구마 캐기 행사”를 개최했다. 공단은 하수처리장 내 유휴지를 개발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주말농장을 무료로 분양ㆍ운영함으로써 직접 재배로 농촌 애향심 고취 및 지속가능한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인기협/ 내년도 산업발전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총량이 1720만톤 CO2로 결정됐다. 이는 지난해 감축총량 800만톤CO2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지식경제부는 15일 이같은 내용의 온실가스 에너지감축목표를 확정해 산업발전부문 377개 관리업체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감축목표 통보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지경부는 일자리 창출과 직결되는 투
지식경제부 산하 60개 공공기관의 여성임원 비율이 4.9%에 그치는 등 여성에 대한 진입장벽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권은희 새누리당 의원이 지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산하 공공기관의 여성임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MB 정부 기간 동안 지경부 산하 기관 전체 임원중 여성비율은 4.9%에 불과했다.특히 여성 기관장은 한국지질
경북대 교수회(의장 손창현)가 15일 오전 대구지방법원에 함인석 총장의 학칙개정 처분에 대한 무효 확인 소송을 제기, 총장직선제 폐지 논란이 재연될 조짐이다.이번 소송 제기는 지난 7월 26일 함인석 총장이 ‘총장직선제 폐지’를 내용으로 하는 개정학칙을 공포한 데 따른 것.경북대 교수회는 지난 7월 26일 대학측의 학칙개정 처분이 앞서
정순학 기자 / 국내 최대 규모 외국교육기관 채드윅 국제학교가 2013-2014 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채드윅 국제학교는 오는 25일과 11월 15일, 송도에 위치한 캠퍼스에서 11월 1일에는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르네상스호텔에서 유아원(Pre-K)부터 10학년(만4 ~ 15세)까지의 학생을 모집하기 위한 입학설명회
정순학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가 인천도시철도 개통13주년을 맞이해 지난 13일 인천시청역 오디세이 광장에서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인천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공동으로 개최된 이번 문화행사에서는 바람개비 사물놀이패, 관현악, 마술, 댄스 난타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고객 1,000여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
정순학 기자 / 인천경제청은 IFEZ내 외국인 정주여건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외화사용에 불편함이 없는 글로벌 도시환경을 위해 송도국제도시내 외화통용 시범업소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현재까지 40여개 업소가 신청했으며 시범업소로 선정된 곳에는 경제청에서 제작한 외화통용 인증마크가 배부됐다. 경제청은 지난 9월부터 외국인 밀집지역인 2공구 상가지구를(식품접객
박창우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백은기)은 15일 인천수산자원연구소(소장 장덕근)와 폐자원의 활용 및 고부가가치 제품개발을 위해 상호 기술협력과 역할분담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인천 서해바다를 대표하는 수산자원인 꽃게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고, 전국 생산량의 절반을 인천이 생산하는 대표적인 수산물이다. 또한, 꽃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