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은 4월 25일부터 농어민 공익수당 60만 원을 읍·면 지역농협을 통해 구례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농어민 공익수당 지원 사업은 농어업·농어촌이 가진 공익적·다원적 기능을 유지·증진하고,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화폐를 농어민에게 지급하는 사업이다.지급 대상자는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임업에 종사하면서 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다. 구례군은 지난 2월 23일까지 신청을 받아 공익수당위원회 심의를 거쳐 5,214명을 확정했다.지급 대상 여부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장흥군은 22일 ㈜굿콜(회장 이원중)과 기능성 농산물 연구 및 메디푸드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에는 ㈜굿콜과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약비임상시험센터, 전남바이오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 등 장흥군 소재 연구기관 2개소가 참여했다.협약내용에 따르면 장흥군과 ㈜굿콜은 메디푸드 산업 육성, 지역 농가소득 향상, 지역 농산물 국내·외 홍보 등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장흥군 소재 연구기관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기술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메디푸드’는 질병 등으로 인하여 특별히 다른 영양요구량이 필
완도군은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 행복, 정책 토크’를 추진한다. ‘군민 행복, 정책 토크’는 군정을 군민과 공유하고 군민이 군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소통 행정 강화와 지역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2일 보길면과 노화읍을 시작으로 24일은 약산면, 25일은 생일면과 금일읍, 26일은 군외면과 신지면, 29일은 완도읍과 금당면, 30일은 고금면, 청산면과 소안면은 기상 여건으로 연기돼 5월에 진행할 계획이다.정책 토크는 읍면정 보고와 ‘24년 군정 주요 정책 보
광주시가 2028년까지 3조6341억원을 투입해 건축물 녹색설계, 친환경차 전환, 중소기업 온실가스배출 감축 등 탄소중립·녹색성장에 속도를 낸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어 ‘광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강기정 시장과 최도성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황태연 부위원장, 7개 분과장, 위원 등이 참석했다.‘광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개년 계획으로,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전남 무안군 남악파크골프장이 2개월간의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오는 2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남악파크골프장은 2022년 11월에 신규 개장하였으며 면적 18,802㎡ 부지에 18홀 규모로 남악신도시에 소재하여 접근성이 편리하고 쾌적한 클럽하우스와 편의시설 등으로 연간 이용객이 4만 5천여 명에 달할 정도로 서남권의 명품 파크골프장으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동절기 휴장 동안 골프장 이용객의 건의 사항을 반영하여 보행로 잔디보호매트를 설치하는 등 시설을 대폭 개선하였으며, 배수로 시설을 보완하여 물 빠짐을 개선하고 잔디 예초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지사장 강수진)는 23일, 나주시 봉황면에 위치한 만봉저수지에서 내부 직원, 수리시설 감시원 지역농업인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영농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통수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만봉저수지는 나주시 봉황면 153ha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는 농업용 저수지로서, 나주호, 백용제와 더불어 가장 큰 저수지 중 하나이다.현재 나주호 저수율 80.5%, 만봉저수지 저수율 99.6%를 비롯해 나주지사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81.8%로, 올 한해 농업용수 공급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기대하고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4월 6일부터 매주 주말(금~일) 및 공휴일이면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대 버스킹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버스킹은 폭염과 폭우 시를 제외하고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 및 공휴일에 음악분수 시작 40분 전인 7시 20분부터 38분가량 운영된다.지난 4월 공연은 어쿠스틱 밴드부터 전자 현악, 성악과 색소폰까지 다채로운 공연들로 상춘객과 꽃강길 탐방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였고, 여유로운 저녁 분위기를 더하여 향긋한 봄날의 온기를 더욱 따스하게 만들었다.특히 이번 ‘2024년 화순 버스킹’에
보성군은 ‘보성녹차’가 ‘2024년 대한민국 명가 명품 대상’ 지역명품브랜드 부문에서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소비자협회 주관으로 2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보성녹차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특산품으로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은 한국을 대표하고 시장을 선도하며 명성을 쌓은 제품에 대해 브랜드별 전략, 체계, 관리에 관한 전문가 경영 성과 평가와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 조사 등을 통해 선정된다. 보성녹차는 2002년 농산물분야 지리적표시 제1호로 등록되어 차의
청암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성홍)가 지난 11일부터 순천시와 함께 개최한 ‘2024, 순천 원도심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18일 순천 시립삼산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교육은 '순천 문화유산 학교' 제1기 과정으로 '원도심에서 배우는 순천 역사'라는 주제로 4월 11일부터 18일까지 총11강이 진행되었으며, 원도심에서 살아온 지역주민이 지역 역사를 알고 순천을 찾는 외부 관광객에게 지역의 문화유산을 직접 해설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원도심은 순천 역사ㆍ문화ㆍ행정의 중심지였던 조선시대 순천부읍성이 위치했던 곳으로 국
정읍시와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당정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국가 예산 확보와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당정협의회에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을 비롯해 고경윤 시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협의회에서는 2025년 중점 국가 예산 건의 사업인 ▲말목장터 문화광장 조성 ▲기능성 펫푸드산업 플랫폼 구축 ▲반려동물 R&D 사업화 지원 고도화 ▲수소충전소 구축 ▲내칠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 12건(85억원)의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해상풍력 글로벌기업 투자유치 및 국제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덴마크에 방문중인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세계 해상풍력 산업의 거점 중 하나인 오덴세 항과 베스타스 윈드 시스템스 A/S(이하 “베스타스”) 터빈공장을 시찰했다.1950년에 설립된 오덴세 항은 덴마크에서 가장 큰 항만(약 257만평 규모)으로 150개 이상의 기업이 입주해 해상풍력 핵심 부품과 기자재를 생산하고 있다. 항만 인근 해상에는 다수의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유럽 해상풍력발전단지 유지보수의 약 20%가 오덴세 항에서 이뤄지고
강진군 도암농협에서 지난 23일, 베트남 계절근로자를 위한 열렬한 환영식이 열렸다. 이들은 강진군의 국제우호교류 도시인 베트남 하우장성 풍힙현에서 22일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한 계절근로자 20명과 관계 공무원 3명 등으로, 강진원 군수를 비롯한 윤영남 군의원, 도암농협장 및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하게 맞이했다.많은 지자체에서 인력난에 허덕이는 농촌의 현실 극복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책을 도입 운영하고 있지만, 개인이나 사적 단체, 브로커 개입 등으로 인해, 근로자 이탈, 임금착취, 인권침해 등의 문제도 제기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신규 학생상담자원봉사자와 3년 이하 저경력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상담이론과 실습 과정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대인관계 향상을 도모한다.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전문상담(교)사가 미배치된 학교에 우선적으로 배치돼 개인 및 집단상담 활동을 통해 심리·사회적으로 위축된 학생들에 대한 사회성·대인관계 회복에 도움을 준다.이와 관련하여 충남교육청은 4월 23일(화)과 24일(수) 이틀간 아산 교원연수원에서 신규봉사자와 3년 이하 저경력봉사자 50명을 대상으로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저경력봉사자 심화연수’를 실시했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인환, 이하 예결특위)는 지난 23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2024년도 제1회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충남도교육청이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5조 1834억 원 규모로, 기정예산 4조 9477억 원보다 2356억 원(4.8%)이 증가 편성됐다.예결특위는 일부 특별교부금 및 자치단체 전입금 등이 감소함에 따라 학생 안전을 위한 교육환경개선과 기초학력지원 예산 지원 등을 면밀히 논의했다. 또한 신규사업의 적정성과 긴급성 등에 대해 심사한 결과 예산액의 증감
충주시는 걷기환경 조성 및 시민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오는 5월 3일까지 2024년 상반기 맨발걷기학교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평생학습과와 건강증진과의 부서간 협업사업으로 진행되는 맨발걷기학교는 맨발걷기 스트레칭 및 효과, 실습 및 자세교정 등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진행된다.강의는 문화동 건강복지타운 복합복지관 대강당에서 5월 11일(토), 5월 18일(토), 6월 1일(토) 오전 9시~12시까지 일일특강 형식으로 운영된다.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희망 일정을 신청하면 된다.김선희 평생학습과장은
금산군 등 7개 기관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협력기관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금산군을 포함해 △금산돌봄센터(센터장 유영순) △어울림노인재가센터(센터장 김진미) △금산시니어클럽(관장 박미옥) △금산군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센터장 윤춘섭) △충남개인택시 금산군지부(지부장 전경철) △금산주거복지센터(센터장 김순태) 등이다.협약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의 기관장이 참석했다.군은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대상자 관리를 위한 기관 간 상호 연계 및 협력체계 구축으로 대상자가 지역사회에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시민들의 정성이 담긴 고향사랑기금 1호 사업으로 '청소년 꿈의 공간' 조성에 나선다. 이 공간은 청소년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이끌어 낼 최첨단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시는 지난 16일 고향사랑기금 운용심의위원회에서 2024년 기금사업 1호로 '청소년 문화·4차산업 체험공간 조성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해당사업은 청소년 행복재단이 3억 원의 기금으로 추진하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청소년 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스마트 체험공간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최신 기술
충남 서산시가 4월 26일, 29일 2회에 걸쳐 ‘2024년 자살예방 멘토링사업 설명회’와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설명회 및 양성 교육은 효과적이고 원활한 멘토링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멘토링사업 참여 민간단체 멘토 175명을 대상으로 서산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추진된다.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멘토링사업에 대한 멘토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자살 고위험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도입된 ‘잇길’ 앱 사용법을 안내할 방침이다.멘토링사업은 우울척도를 통해 발견된 자살고위험군 400여 명을 멘토와
충청북도는 23일 음성군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에서 올해 첫 수소산업 산학연관 기술교류회를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주관하여 개최했다.이번 교류회에는 국가 수소 안전 전담 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천연가스관련 기술회사인 한국가스기술공사, 청주대학교, 수소 센서 기업인 대현에스티 등 수소와 관련된 도내 공공기관, 대학교, 기업이 참석했다.도는 이번 제13회 수소산업 산학연관 기술교류회를 맞이하면서 충북의 수소에너지 육성을 위한 인력양성 방안 및 기업지원 사업 설명과 정보교류를 중점을 두고 자리를 마련하였다.본 교류회에서는 지난 달 국가 공모
서천군이 오는 26일부터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대대적으로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 홍보에 나선다.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는 축제·관광 흐름을 공유하고 지자체별로 관광 상품과 대표 축제를 홍보하는 상호 교류의 장이다.이에, 군은 홍보 부스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충남도의 유일한 문화관광축제인 한산모시문화제와 대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관광자원, 시티투어 등을 홍보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