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을 향해 연일 쓴 소리를 던지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번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시장 시절 치적으로 자랑하는 청계천 사업에 대해 우회적으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박 시장은 7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온라인 사이트 'STYLE.COM' 이충걸 편집장이 이명박 전 서울시장에게 보내는 편지글을 소개했다.편지글은 오세훈 전 시장 시절인 2009
채영두 기자 /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실적이 6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항만의 운영성과를 평가하는 대표지수인 물동량 증가율의 계속된 호조로 나타난 결과다.8일 인천항만공사(이하·IPA)에 따르면 지난 2013년 3월 컨테이너 물동량 가집계 결과, 지난달 인천항에서 18만229TEU의 컨테이너를 처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백수현 기자 / 권익위는 8일. 13년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국민생활안전 보장을위한 `공익신고 범위 확대및 신고자 보호 강화` 등 국정과제추진 계획등 사회갈등해결 전 정부적인 행정심판 허부시스템 구축등 부처간 협력방안을 담은 5가지 핵심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보고했다.내용을 보면 최근 늘어나는 권익구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민원?제안 등 국민의 소리를 과학적
정순학 기자 /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중화권 관광객 유치마케팅 활동이 탄력을 받고 있다. 인천도시공사는 5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9회차에 걸쳐 운영되는 중국 강소성 염성지역 중국관광객 단체 1,060명이 모두 인천에서 1박 이상 숙박하면서 부광노인대학교와 실버 문화교류를 진행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관광일정에 인천 원도심 지역의 명소인
정부가 대외경제정책의 패러다임을 전면 수정했다. '상생'과 '맞춤형'을 강조했다.5일 기획재정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새정부 대외경제정책 추진방향'을 발표했다.재정부는 과거 대외경제정책에 대해 "수출주도와 동시다발적 자유무역협정(FTA) 정책 등은 우리 경제의 양적성장에는 기여했지만 대외경제정책의 과실이 각 부문에 골고루 확산되지 못했
박창우 기자 / 공공기관 전자입찰과정에서 수요기관, 업체 등 이용자 PC에 대한 해킹을 방지하기 위하여 보안관리가 대폭 강화된다.조달청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에서 이루어지는 전자입찰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의 가상 입찰서비스를 구축하고, 이용자 PC에 대한 보안관리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이 같은 보안 강화조치는 최근 정부통합전산센
박창우 기자 / 한전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3일과 4일, 북한 도발 가능성이 상존하는 연평도에서 민·관·군 합동으로 비상시 위기 대응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한전, 해병연평부대, 연평소방서, 연평도 주민 등 54명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북한의 도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운영 중인 ‘비상시 서해5도 현장조치 행동
김종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화안사업단(단장 장익근)은 부패없는 공사현장 조성을 위하여 시공사 현장대리인과 공감소장간의 청렴이행각서 교환식 및 내부 경영성과 평가 점검회의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화옹·시화지구 간척개발 사업의 공사감독 업무이행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시공사와 유기적인 업무체계를 구축하여 공사현장 안전관리, 품질관리 등
장용창 기자/ 경남도의 진주의료원 폐업 강행에 반발하는 노동계와 시민사회, 정치권의 움직임이 확산될 조짐이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에 따르면 보건노조는 6일 오후 3시에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용지공원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진주의료원 지키기 희망걷기대회로 개최되는 이번 집회에는 보건노조 조합원을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회원, 폐업을 반대하는 도민
정순학 기자 / 이성한 경찰청장은 최근 급증한 북한의 전쟁위협과 관련, 지난 6일 오후 서해5도 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인천지방경찰청을 방문해 휴일 근무상태를 점검했다.특히, 서해5도 등 접적지역 파출소장’과의 화상회의를 통해 “최근 악화된 남북관계로 인한 조업곤란 및 지역상권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해5도민&rsqu
석기룡 기자/ 노인들을 상대로 건강기능식품 5억 4000만원을 사기 판매한 일당 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김해서부경찰서는 도심 빌딩에 사무실을 차린 뒤 노인들에게 건강기능식품을 시중 시세보다 10배 이상 고가에 판매한 정모(45) 씨를 건강기능식품 허위 과대광고 판매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정 씨 등은 김해시 내동에 음향기기를
김종한 기자/ 안산단원경찰서(서장 고경철)에서는 지난5일 04:00경 안산시 단원구 선부3동 1108-2 앞 노상에서 주택가에 배달 된 우유를 배달주머니에서 꺼내 미리 준비한 가방에 넣어 절취한 혐의로 피의자 한모(29세,남)을 검거하였다.안산단원서 선부3파출소 장현준 순경 등은 약 1주전부터 배달된 우유가 없어진다는 신고를 접하고, 관내 5개 우유배달업체
코레일이 제안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정상화 방안이 최종 무산됐다. 코레일은 사업 청산을, 민간 출자사들은 민간 주도 정상화를 모색하고 있다.5일 코레일과 민간출자사에 따르면 용산사업 시행사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PFV)는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사업정상화를 위한 특별합의서 승인건을 논의했지만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이사 전원(10명)이 참석한
올들어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체감하는 경기상황은 여전히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서재경)은 지난 2~3월 서울지역 소재 소기업·소상공인 사업체 100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1분기 체감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체감경기지수(S-BSI)는 51.6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와 대비해 9.5p 상승
교육부가 최근 경기도의회를 통과한 '사학기관 운영지원·지도 조례(사학지원조례)'에 대해 재의를 요구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5일 "사학지원조례가 법령 위반이라고 판단해 경기도의회에 재의를 요청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경기도교육청에 보냈다"며 "사학조례는 상위법인 사학법과 충돌할 소지가 많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최근 서울 지역의 한 중학생이 학교 창문에서 떨어져 사망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뒤늦게 창문 안전대를 설치하라고 일선 학교에 주문했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추락사고 위험성이 높은 학교에 대해 이달 예산을 긴급 지원해 창문 안전대를 설치토록 한다고 5일 밝혔다. 창문 안전대가 설치되지 않은 초중학교와 특수학교 394개교 중 238개교에 40억7
반포대교에 위치한 길이 1140m의 세계 최장의 교량분수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 서울시는 오는 6일부터 10월31일까지 월드컵분수와 여의도 수상분수 등 한강분수 10개를 본격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다만 뚝섬 물보라극장은 6월부터, 난지 물놀이장분수는 물놀이장 개장 시점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한강공원 분수는 매주 월요일 점검을 위해 가동하지 않는다. 여의
서울 지역 일반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3 12명 중 1명 정도가 대학진학이 아닌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서울시교육청이 공개한 '2013학년도 일반고 직업교육 위탁과정 현황'에 따르면 일반고에 재학 중인 3학년 9만2752명 중 8.1%에 해당하는 7519명이 일반고 직업교육 위탁과정에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시교육청이 직업교육
2011년 수입(매출) 5000억원을 초과한 대기업(269개)에게 깎아준 세금이 5조3224억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법인세 감면혜택의 57%를 차지하는 수치다. 5일 민주통합당 홍종학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1년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의 법인세 감면 현황에 따르면 2011년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속한 1521개 법인이 받은 법인세 감면액은 5
정순학 기자 /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는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송도 유치에 힘입어 친환경을 주제로 하는 도심 속 도보관광 “송도미래길”탐방을 지난 6일부터 시작했다.송도미래길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송도 센트럴공원 일대의 총 4.5㎞의 코스를 길라잡이(스토리텔러)와 함께 걸으며 송도국제도시의 도시계획 및 매립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