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세계초일류도시 도약을 위해 유정복 시장이 약속한 민선8기 주요핵심 사업들의 추진동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가속도를 낼 방침이다.홍준호 인천시 행정국장은 11월 30일 오전 중앙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9.15 인천상륙작전 기념사업 확대 추진 ▲인천시 2023년 인사 운영 방향 ▲행정체제 개편 추진 ▲120미추홀콜센터 시스템 고도화 ▲인천광역시 신청사 건립 추진 등 주요 사업들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 내년부터 9.15 인천상륙작전 기념사업을 세계적 행사로 확대6.25 한국전쟁의 전황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 16.(수) 10:3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언론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복지정책을 박경하 사회복지국장 주재로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번 브리핑에서는 “전 생애를 아우르는 소통하는 공감복지” 라는주제로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대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복지정책추진과, 최근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우려로 시민들의 소득 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복지혜택을 늘리고 삶의 만족도를 올리기 위한 정책들을 발표했으며, 2022년 주요 성과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의회(의장 김영식) 의원연구단체인 ‘공간활용연구회(회장 김미수)’가 지난 11월 21일 고양시 유휴공간의 효과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김포시의 작은 미술관 보구곶, ▴은평구 증산동 빗물펌프장 및 ▴관내 구산동 주민대피시설 등을 방문했다.이번 벤치마킹은 고양시에 존재하는 시설들과 동일한 시설들의 활용이 이루어지고 있거나 활용을 계획 중인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자 추진됐으며, 고양시 주민자치과, 체육정책과 및 도시재생지원센터의 관계자들도 함께하며 보다 구체적인 활용방안을 함께 논의했다.이날 공간활용연구회 소
Q1. 취임 후 5개월를 맞이하고있다. 광주시의 수장으로 임한 소회는·A : 시민들에게 다짐했던 수많은 약속을 실천하겠다는 사명감으로 뛰어온 다섯달이었다.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40만 광주시민의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초안을 잡는 기간이었다.선거 기간 공약했던 교통환경 개선과 규제 개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세대 정책, 지역문화 성장 등 주요 사업의 추진 기반을 살펴보았고 이제 차근차근 실행단계를 밟아나갈 계획이다.4달 동안 광주 곳곳을 들여다본 결과, 광주는 글로벌 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만큼 성장 잠재력이 무한한 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발 빠르게 달라지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고, 양질의 교육을 위해 노력해 나아가는 것. 이는 다음 세대가 희망을 쌓을 수 있는 기반이 되기도 한다. 도시경쟁력 확보의 첫걸음이 교육에서 시작되는 만큼,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에도 ‘교육도시 시흥’을 완성하겠다는 공약을 내걸고 서울대와 함께하는 교육협력사업으로 교육의 질적 차별화를 꾀하는 한편, 경쟁력을 강화해 교육도시로 더 크게 발돋움하고 있다.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교육의 진화를 위해 시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배려. 교통복지. 내년 파주시 예산안 3대 키워드다. 코로나 경기 한파로 서민들의 지갑이 얇아진 현실을 반영했다. 고물가와 금리인상까지 겹치면서 팍팍해진 경기 상황을 배려한 ‘경제방역’으로 평가받는다. 국비 예산이 줄어든 만큼 파주시 곳간을 풀어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살피고, 전통시장을 비롯해 지역경제를 살뜰히 챙긴다는 목적이다. 파주시를 동서남북 거미줄로 이어 사람과 물류가 활발히 교류되는 ‘교통복지’도 추가로 포함됐다. 김경일 시장이 구상한 ‘시민 중심 더 큰 파주’ 청사진이 내년도
“고양시는 도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적극적이고 다양한 해결방법을 찾아 실천해왔습니다. 기후위기 극복을 향한 고양시의 여정에 세계 각국에 도시들도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7일 이집트 샴엘셰이크에서 열린 제 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고양특례시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공유하며 국제적 위상을 다졌다. COP27 참석일정을 마친 후에는 이스라엘과 아랍에미리트에 방문, 경제자유구역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전략수립에 나섰다. ▲ 세계도시에 기후변화 대응 방향성
장단삼백(長湍三白). 파주개성인삼, 한수위 파주쌀, 장단콩을 뜻하는 단어로 임금님 수라상에 오른 만큼 품질도 일품이다. 그중에서도 민간인 출입 통제선 청정지역에서 자란 신토불이 장단콩은 우수한 품질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린다. 배수가 잘되는 마사토에서 친환경 관리로 자란 덕분에 맛도 좋고 영양도 듬뿍 담겼다. 파주시 장단콩은 구한말 이후 우리나라 최초로 콩 장려 품종으로 선정됐다. 그만큼 품질이 우수하다. 이를 알리는 홍보 행사도 인기가 많다. 지난 1997년부터 지금까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파주시 장단콩 축제는 국내의 최대
11월19일은 화장실 등 위생시설 마련에 대한 주의를 환기하기 위해 UN이 지난 2013년 선포한 ‘세계 화장실의 날’이다. 화장실은 위생의 핵심이다. 인류가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존엄성을 지키는데 화장실은 매우 중요한 도구로 기능한다. 위생적인 화장실로 인류의 삶을 바꾸고 세상이 변화하길 바란 수원시의 화장실 문화 사업을 짚어본다. ◇명소마다 아름다운 수원의 화장실수원시 장안구 이목동에 위치한 해우재박물관 1층 ‘해우재화장실’은 지난 11일 ‘제24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에서 은상 작품으로 선정됐다. 해우재화장실은 변기모양을 형
부천시가 코로나19 상황을 이겨내고 3년 만에 전면 대면으로 치러진 ‘부천 4대 국제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3년 동안 온라인 또는 제한적으로 진행됐던 행사를 전면 대면으로 다시 안전하게 치러냄으로써 부천시의 탄탄한 안전 역량과 문화산업의 미래 비전을 내보였다는 평가가 따른다.‘부천 4대 국제문화축제’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 부천국제애니매이션페스티벌(BIAF) 등을 일컫는다. ‘부천 4대 국제문화축제’는 지난 6
모두가 ‘함께’ 누리는 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의 길은 ‘자동차’가 아닌 ‘보행자’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푸른 숲길로, 차 없는 거리로 이어지고 있다. 걷기 좋은 공간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모이고, 걷는 즐거움이 있는 길은 시민 행복도시로 연결된다. ▲ 보도블록 개선, 바닥신호등 설치… ‘안심’하고 걷는 길 “걷기 좋은 도시라면 무엇보다 보도가 안전하고 편리해야 합니다. 보도블록의 재료, 규격 등 조금만 더 신경 쓰면 훨씬 나은 보행로가 만들어집니다. 작고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민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경기북부 최초로 경기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위한 개발계획 용역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경기도에서 먼저 후보지로 선정된 후 연구용역을 수행, 이후 도에서 산자부에 신청을 통해 심사 후 최종 선정돼야 한다. 이번 연구용역 대상지 선정으로 고양특례시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기 위한 1차 관문을 통과한 것이다.연구용역 대상지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서 추가지정 신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심사 평가를 통해 선정됐으며, 평가는 1차 현장심사와 2차 서류심사로 이뤄졌다. 지난달
인구 50만 명을 돌파한 파주시는 100만 대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대중교통도 100만 대도시에 걸맞은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광역버스 준공영제의 단계적 전환과 더불어 마을버스 전면 준공영제 전환 등 다양한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 언제 어디서든 최단시간 이동하는 공공버스 ‘부르미버스’파주 부르미버스는 지난해 8월 경기도가 공모한 최초의 시범사업으로 선정됐으며, 대중교통 환승 할인이 적용되는 전국 최초의 사례다. 부르미버스는 작년 12월 국내 최초로 도입한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수요응답형 버스’로 신도
봉화군과 청량산의 유구한 역사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청량산박물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최근 재개관했다.청량산은 명승 23호이자 산림청에서 지정한 100대 명산 중 하나로 수려한 자연경관과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뤄 예부터 소금강이라 불리며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다.이러한 청량산의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를 온전히 담고 있는 청량산박물관은 지난 2004년 개관했으며, 이후 봉화농경문화전시관과 봉화인물역사관이 건립돼 청량산뿐만 아니라 봉화군의 역사와 인물, 민속자료에 대한 전시, 연구 및 교육 등이 이뤄지고 있다.그동안 지역민에게는 봉화
‘군포의 가치를 두 배로 올리겠다’는 하은호 군포시장의 민선8기가 출범한지 넉 달째다. 소통과 변화를 통해 혁신을 이루겠다며 시내 구석구석을 찾아다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모습을 보여준 하시장은 낡은 것들과의 결별을 외쳤다.‘시장이 바뀌고 뭔가 움직이는 것 같다’ ‘너무 침체돼 있었다. 변화를 기대한다’는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하은호 시장은 ‘주거환경개선’을 화두로 연일 국토부, 국회를 찾아다니며 도와달라고 호소를 계속하고 있다. 그를 만나 들어봤다.-1기신도시 재정비사업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습니까·지난 10월 18일 국토부
오색 단풍이 산과 들을 물들인 만추의 계절, 경주 곳곳이 가을색으로 가득하다. 노란 은행잎과 붉은 단풍잎의 농도가 유독 짙다. 경주는 매년 가을이면 힐링을 위한 나들이객으로 북적인다. 자연이 그려낼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색으로 경주 곳곳이 물들었기 때문. 청명한 하늘 아래 더할 것 없이 아름다운 대자연이 함께하는 경주의 주요 명소를 소개한다. 깊어가는 가을, 경주가 선물하는 멋진 풍광과 정취에 푹 취해보자.# 황금빛 가을을 걷다, ‘통일전 은행나무길’경주 도심에서 불국사로 가는 길. 황금 들판 사이로 통일전 가는 길이 보인다. 직
정읍시 보건소가 시민이 찾고 싶은 보건소로 거듭나기 위해 보건 환경을 개선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위기 대응 체계와 예방 시스템을 재정비하는 한편, 안전한 의료환경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전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노후화된 보건기관을 친환경 공공건축물로 탈바꿈하기 위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과 선제적 감염병 예방을 통한 건강한 정읍을 만들기 위해 ‘감염병 대응 및 예방사업’, 인공지능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파주 출판단지는 ‘청년 책의 해‘를 맞아 ‘북소리축제‘를 성공리에 끝마쳤다. 2022년 임인년은 ‘청년 책의 해‘로 청년들과 함께 책 읽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했다. 책과 문화의 요람인 파주시 역시 이에 앞장서고 있다. 출판산업단지가 조성된 파주시는 우리나라 출판문화와 예술이 전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해 만들어진 대한민국 국가산업단지로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출판문화 클러스터이다.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지식산업 1번지다. 이를 보여주듯 문학동네와 민음사, 창비와 김영사 등 대한민국의 굵직굵직한 출판사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공공시설 대관 및 예약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자원 개방시스템 ‘공유누리’에 공공시설 130여개를 등록했다. 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시·군의 공공시설 및 물품자원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구축한 통합플랫폼으로, 시는 이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및 교육 강좌도 등록할 예정이다.시민은 공유누리를 통해 전국 공공시설 및 물품, 캠핑장 등 다양한 시설과 공공자원을 쉽고 빠르게 예약 이용할 수 있다. 시스템은 경기공유서비스 및 각 시·군 자체예약시스템과 연계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한편, 고양시
# 강지아 씨는 항상 지도를 들고 다닌다. 자신이 갈 길을 지도를 보며 눈으로 익히는 게 먼저. 그리고 다니는 골목골목을 지도 위에 형광펜으로 칠하고, 특이한 곳은 지도 위에도 별표. 여기서 끝이 아니다. 자신이 본 마을과 도시의 풍경을 그림으로 그린다. 그리고 새롭게 알게 된 정보와 자신의 소감을 그림 위에 메모한다. 강 씨만의 도시 기억법이다. “처음에는 재미 삼아 그렸는데 막상 그리고 보니 동네가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신기하게도 주위에서 그림을 알아봐요. ‘이런 뷰가 있었네· 이런 관전 포인트가 있었네·’하면서” 강 씨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