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터 서울통합으로 나아가고 있는 김포시가 행정적으로도 꾸준하게 서울과 함께 김포서울통합에 대한 공동연구반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6일 김병수 김포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식 만남에서 서울과 김포는 통합에 대한 효과성을 논하는 공동연구반을 구성하기로 합의했고, 공식만남으로부터 2주 후 첫 공동연구반 회의를 가졌다.그렇게 지난해 11월 20일에 시작된 김포서울통합 공동연구반 회의에서는 양 도시간 공동연구반 운영 방안을, 김포에서 열린 12월 20일 2차 회의에서는 상생비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이어 올해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지난 23일 위례신도시 체육용지3 부지(학암동 649)에서 ‘위례 복합체육시설’ 기공식 행사를 개최했다.위례 복합체육시설은 오는 2026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443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3천5㎡에 연면적 8천711㎡,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세부 시설을 보면 수영장(25m 5레인, 15m 2레인)과 다목적체육관, 가상체험 체육시설이 들어오며 탁구장과 당구장, 교육실 등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생활체육 욕구를 충족한다는 계획이다.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할 수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감사관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밀착형 점검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간담회와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광명시 시민감사관은 감사행정의 투명성 제고와 부패 예방을 목적으로 일반분야 35명, 전문 분야 14명 등 49명으로 구성돼 생활 불편 사항 제보, 각종 불법·부당 행위 적발 등 시정 감시자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이날 간담회에서 지난해 시민감사관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광명사거리역 주변 장애인 보도블럭 설치 점검 등 올해 추진할 6개의 생활밀착형 점검 과제를 발굴했다. 시민감사관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과 소등 행사에 참여하는 등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54주년을 맞은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4월 22일로 제정돼 전 세계 약150여 개국이 지구 보호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공단은 지구의 날을 기념해 차탄천 일대에서 플라스틱, 비닐 등 각종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오후 8시부터 10분간 불을 끄는 소등 행사에 참여했다. 송
포천시새마을회(회장 이부성)는 지난 22일 군내면 민속장터에서 새마을의 날 기념 하천정화운동을 전개했다.행사에는 이부성 회장, 이진형 시협의회장, 이정순 시부녀회장, 정태헌 시직장회장, 임혜영 시문고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80여명이 참석해 EM흙공 투척, 하천 쓰레기 줍기 등 생태하천의 건강성 회복 운동을 펼쳤다.이부성 포천시새마을회장은 “심각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해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문화조성 실천 운동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포천시새마을회는 4월 22일 새마을의 날 기념을 맞이해 포천시새마을회 전 지도자들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관장 정영숙)은 오는 27일부터 관내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공정무역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공정무역 원데이 클래스는 공정무역에 대한 이해와 공정무역 재료를 활용한 일일체험 활동으로, 청소년의 공정무역 의식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소비 습관을 형성하고자 운영되고 있다.클래스는 27일 과일청을 시작으로, 6월 태극기 머핀, 8월 코끼리 똥 일기장, 10월 할로윈 쿠키, 11월 공정무역 빼빼로, 12월 크리스마스 미니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이 운영될 예정이다.또, 클래스 교육과 체험에는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선정하는 ‘2024 성공 귀촌설계 아카데미’에 파주시 탄현면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주) 디엠지(DMZ)천년꽃차(대표자 이가영)가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귀농 및 귀촌에 관심 있는 참여자를 모집한다.‘2024년 성공귀촌설계 아카데미’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 창업자, 중장년 은퇴자 등의 농촌에 대한 이해와 농촌융복합산업 등 농업의 미래설계를 돕고, 초보 귀농인의 역량 강화를 통해 성공적인 농촌 정착과 농업인으로서의 만족도를 높이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5월 13일에 개강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총 7회에 걸친
영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4일 센터 2층 회의실에서 7기 꿈드림 청소년단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영주시 꿈드림 청소년단은 청소년의 시각에서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참여기구로 학교 밖 청소년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주요 활동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대변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을 제안하고 꿈드림에서 지원받고 싶은 서비스를 논의하며, 학교 밖 청소년의 부정적인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아웃리치(OUT-REA
함안조씨 안동화수회 회원 일동은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저출생 극복 성금 1백만 원을 23일 안동시에 전달했다.기부받은 저출생 극복 성금은 추후 저출생 극복과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비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함안조씨 안동화수회는 지난 20일 안동실내체육관 연회장에서 신임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고, 안동 옥류관 대표이자 한국외식업중앙회 안동시지부장을 겸하고 있는 조주활 회장이 취임했다.함안조씨 안동화수회는 신임회장을 맞이함과 더불어 저출생 극복 모금캠페인에 안동 3호로 뜻깊은 기부를 함으로써 새로운 출발에 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서구 소재 사과나무의료재단 사과나무치과병원 (이사장 김혜성)이 23일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관장 이종순)과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 문화, 예술,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주요 내용은 ▲ 시민과 청소년 건강·문화·예술·교육 등 상호 연계 ▲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개발 및 운영, 공간 협력 ▲ 청소년 건강에 관한 지속적인 연구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운영 ▲ 지역발전의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및 자문 등으로, 양 기관은 상호 유대관계 형성을 통해 지역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9일 평생교육의 미래를 점검하고,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통한 재단설립의 필요성과 향후 평생교육 방향 설정을 위한 ‘2024년 평택시 평생교육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평택시 평생학습센터 남부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평생교육 정책에 관심있는 시민, 강사를 비롯해 인근 시‧군 관계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해 평택시에 맞는 평생교육 정책과 평생교육진흥재단 설립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비전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포럼에서는 「평택! 평생교육진흥재단을 통해 새로운 평생학습을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오산시는 지난22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사회 공헌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운규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총동문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정운규 명예시장은 첫 일정으로 주요 시정업무를 보고받고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 후 오산소방서를 방문해 최일선 재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소방관을 격려했다.오후에는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을 방문해 오산시 청년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 라운딩을 했다.그 이후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를 방문해 지능형 CCTV 관제 시스템 시연을 통한 재난·범죄 대응 상황 등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는 미·일·러·중 세계 4강을 비롯해 태평양 연안의 21개국 정상·각료·언론인 등 2만 여명 이상이 한국을 방문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2005년 부산 개최 후 20년 만에 열리는 국제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문화와 전통을 소개하고 개도국에는 한국의 경제기적을 공유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APEC이 경주에 유치된다면 국내외 관광객 증가 등 생산 유발 18,863억, 부가가치 유발 8,852억 등 총 27,715억의 경제 파급효과가 예상되며 무역 자유화를 통한 다양한 무역 협정 및 파트너십 구축 등
충남도는 지역주도 현황진단을 기반으로 도내 디지털기업의 성장 및 디지털산업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기 위한 ‘지역 디지털 기초체력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SW) 역량 지원 사업의 세부사업을 올해부터 패키지화 해 추진하는 것으로, 총 53억원을 투입한다.사업은 △지역주도 디지털 혁신지원 △지역 디지털기업 성장지원 △지역 디지털 품질관리역량강화 △지역 자율형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로 구성돼 있다.2억 9000만원을 투입하는 디지털 혁신지원은 지역별 여건 및 경쟁력 분석을 통해 지역
‘The 경기패스(더 경기패스)’ 사업이 5월 1일 시행을 앞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The 경기패스(더 경기패스)’ 이용을 위한 카드 신청 등 절차를 직접 시연하며 홍보에 나섰다.김동연 지사는 24일 도청 집무실에서 스마트폰으로 카드사 앱에 접속해 The 경기패스 전용카드를 신청하며 “4월 24일부터 오래 기다렸던 The 경기패스 신청이 시작됐다. 오늘 출근하고 다른 일에 앞서 제일 먼저 카드를 신청했다”며 “도민 여러분들도 The 경기패스 많이 신청하셔서 많은 혜택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The 경기패스는 K-패스의
경상북도는 24일 대구 EXCO에서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제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은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산업통상자원부, 관계기관․단체, 기업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 축사, 개막 퍼포먼스, 전시장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올해 21회째를 맞이하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경북도와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엑스코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4대 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3일(현지 시간) 덴마크 오덴세 항을 방문, 오덴세 항만 사의 모튼 디더리히 사업개발 수석 매니저로부터 운영 현황을 듣고 베스타스 윈드 시스템스 A/S 터빈공장을 시찰했다.오덴세 항은 글로벌 해상풍력산업 중심지다. 덴마크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인 퓐섬 동북쪽에 위치한 덴마크 최대 항만이다. 150개가 넘는 해상풍력 기업이 입주해 1천800여 종이 넘는 해상풍력 부품·기자재를 생산하고 있다. 유럽 해상풍력발전단지 유지보수의 약 20%가 오덴세 항에서 이뤄지고 있다.김영록 지사는 “오덴세 항에서 해상풍력의 연구개발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오는 6월 21일까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해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안전취약시설 86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에는 공무원과 민간예찰단, 건축·토목·소방·전기 분야의 전문가 등이 참여해 다중이용시설인 경로당, 도서관, 교량 등을 대상으로 시설물 균열, 피난 유도등, 변형 및 누수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등은 소방서·전기안전공사 등과 합동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며 집중안전점검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4일, 시청에서
영광군(군수 강종만)과 영광천일염생산자협의회(회장 강명수)는 지난 4월 22일 천일염자연학습장에서 오미화 도 의원, 강필구 의장, 김강헌 군의원, 영광군수산업협동조합장을 비롯한 천일염 생산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영광천일염 첫 생산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무사풍년을 기원하는 천일염 채염 행사를 개최하였다. 전국 생산량 2위를 자랑하는 영광 천일염 채염 행사는 국내 유일의 소금명을 가진 ‘소금이 산처럼 쌓인다’라는 ‘염산면’의 군유염전에서 진행되었다.특히, 영광 천일염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손꼽히는 칠산 앞바다의 드넓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이 지난 19일 금호폴리켐㈜과 358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광양 황금산업단지에 기능성 고무제품을 보관하기 위한 물류창고를 건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완공 후 약 60명의 신규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금호폴리켐㈜는 국내최초 EPDM(기능성 고무제품)제조사로서 1987년 설립 이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왔다. 현재 연간 22만톤의 EPDM을 생산하며 아시아 1위, 세계3위의 생산량을 자랑한다. 이번 투자를 통해 판매 제품의 80%이상을 해외로 수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