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일 기자 / 2017년도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시민에게 맑고 깨끗한 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총 145억원을 준비해 옥내 노후관 개량공사, 물탱크 철거 및 직결급수공사 시행 신청 등을 각 지역사업소를 통해 시민에게 돌아갈 복지사업의 대대적인 시행에 들어갔다.먼저, 집안내 오래된 급수배관(계량기에서부터 집안 수도꼭지까지) 오염으로 인한 개량
김태용 기자 / 울주군이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예산을 대폭 확대 편성해 운영한다.이에 따라 지난해까지 불법 벽보 및 홍보 전단지, 명함형 전단지에 대해서만 보상금을 지급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불법 현수막에 대해서도 지급키로 했다.이번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확대는 최근 분양대행사들의 불법 현수막이 무분별하게 설치돼 주민불편을 야기한데 따른 것이다.울주군 관계자
김태용 기자 / 장민철 경남도 농정국장이 휴일인 지난 7일 토요일 오후 양산시를 방문,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현황을 점검했다.장 국장은 이날 먼저 양산시청에 설치된 양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들러 AI 발생현황 및 대책, 향후 계획 등을 보고받고, 확산 예방 및 조기 종식을 위해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양산시가 지난해 12월 24일 AI 발생
박주현 기자 / 부산시는 지난 경주지진(‘16.9.12)발생과 원전 재난영화 ’판도라‘개봉 이후 시민 불안 해소와 원전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2017년에는 한층 강화된 원전안전 및 방사능방재대책을 추진한다.市 전역에 대한 빈틈없고 촘촘한 환경방사선 감시를 위해 무인 감시망 추가(3개소) 설치, 탐지성능 보
박주현 기자 / 부산시는 지역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 및 수출 촉진을 위한 ‘2017년 통상진흥종합계획’을 마련해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마련한 통상진흥종합계획은 ‘지역기업 글로벌화를 통한 경제부흥과 일자리창출’이라는 비전하에 중소기업의 글로벌시장 개척 및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사절단, 전시회와 같은
박주현 기자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농림축산식품부 김재수장관이 4일 경산시를 방문해 시청 상황실에서 AI 발생과 관련 방역추진 상황점검 및 확산방지와 정정지역 유지를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이번 AI 방역추진 상황 점검에는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최영조 경산시장을 비롯한 관련기관·단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송선희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월 2일(월)부터 6일(금)까지 4박 5일 동안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에서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 총 36명이 참여하는 제1회「이중언어캠프」를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이 이중언어 능력 향상과 진로 탐색을 위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중국어 중심 숙박형 캠프이다. 캠프에 참가하는
송선희 기자 / 대구시 아양중학교(교장 임흥준)는 1월 4일 오전 10시 학교 강당(청운관)에서 아양중학교의 역사의 장을 마감하는 졸업식을 연다.1981년 개교이후 17,6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아양중은 이날 졸업식을 끝으로 신암중과 통합해 2017년 3월 1일자 신아중학교로 새롭게 개교한다.이날 졸업식에는 99명의 졸업생을 비롯한 전교생 250명과,
박주현 기자 / 경산 진량읍 보인리 일원에서 전승되고 있는 ‘보인농악’이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1호로 지정됐다.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민속분과)는 지난달 28일 도문화재위원회를 개최하고 보인농악 도무형문화재 지정에 대해 심의 가결했다. 5일 도보에 고시함으로써 보인농악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1호로 공식 지정된다.앞서 문화재위원회는
김태용 기자 / 양산시는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규모를 300억원(경영안정자금 200억원, 시설설비자금 100억원)으로 확정하고 이달 9일부터 중소기업육성자금(이하 자금)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자금지원은 양산시와 금융기관이 융자협약을 체결하고, 기업과 협약 금융기관 간에 맺은 대출금리 가운데 일부(경영안정자금 2.0%, 시설설비자금 2.5%)를 4년간(2
석기룡 기자 / 경남도가 국도정의 핵심과제인 규제개혁을 강도 높게 추진한 결과, 2년 연속으로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광역 지자체로 평가받았다.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228개 지자체(226개 기초지자체, 제주도·세종시)의 규제 환경과 전국 8600여 개 기업의 지자체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분석한 ‘2016년 전국규제지
석기룡 기자 /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재배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아열대 과일인 패션프루트를 화분에 재배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돼 주목받고 있다.패션프루트는 병해로부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보통 접목묘를 심지만, 시설하우스 내에서 토양 재배를 할 경우 선충 피해 또는 다년재배에 의한 연작 장해가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시설 재배하는 패션프루트를 각종 토
석기룡 기자 / 경남도가 도내 액체연료 사용 대기배출사업장 456개소 중 40%인 182개소를 대상으로 유류의 황 함유량 검사와 연료사용 규정 준수 여부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해 위반사업장 총 16개소를 적발했다.이번 점검은 최근 미세먼지의 심각성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증가하고 있어 연료 사용량이 늘어나는 동절기를 맞아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한 조치라
석기룡 기자 / 앞으로 김해시에서 건축물관리법을 위반할 경우 현행보다 최대 10배에 이르는 이행강제금을 부과받게 된다.김해시는 2016년 2월 건축법령 개정으로 이행강제금 부과 기준이 위반유형에 따라 차등화되고, 그간 건축물 시가표준액의 50% 이내에서 하한요율 없이 적용되던 이행강제금 부과 기준이 하한요율 35%로 정해짐에 따라 개정된 건축법령에 맞춰 이
석기룡 기자 / 김해시는 수돗물 정수과정에서 발생하는 총트리할로메탄 농도를 현행 먹는 물 수질 기준인 0.1mg/ℓ 이하에서 독일 기준인 0.05mg/ℓ 이하로 적용해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총트리할로메탄은 병원성 세균과 바이러스 활성을 없애기 위해 정수 수돗물에 사용하는 살균 소독제인 액화 염소 처리 후 생성되는 물질이다.지자체와 환경단체 등에서는 수돗물
석기룡 기자 / 김해시가 시장 중심의 편중된 결재권을 부시장 및 국장 중심 전결권으로 하향 조정한 사무전결처리 규칙을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6일 시가 밝힌 이번 개정규칙은 그동안 국·과장이 처리할 수 있는 결정·보고까지 시장의 전결을 요해 민원 업무처리 등 중요한 의사결정까지도 지연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 됐다.이에 원
석기룡 기자 /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2016년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2559개소 중 환경관리 우수업소를 제외한 1564개소에 대해 정기점검을 완료하고, 환경관련법 위반 145개소를 적발·조치했다.환경법 주요 위반사항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47개소, 대기방지시설 비정상 가동 18개소, 배출허용기준 초과 13개
석기룡 기자 / 김해시가 새해를 맞아 ‘서민복지정책’을 크게 강화한다.6일 시는 시민의 복지체감도 제고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복지예산을 총 3602억원으로 편성하고 각 분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분야별 지원예산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502억 원, 노인복지분야 929억 원, 장애인 복지분야 308억 원, 아동복지분야
최성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연수원(원장 최현주)은 1월 9일부터 20일까지 2차례에 걸쳐 고등학교 사회과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통합사회 직무연수’를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정부에서 지식정보사회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2018년부터 고등학교
박주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조달청으로부터 ‘2016년 녹색제품 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트로피와 표창장을 전수받았다고 6일 밝혔다.부산교육청은 2015년 대비 지난해에 15% 증가한 168억원의 녹색제품을 구매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녹색제품은 환경표지, 우수재활용(GR), 에너지절약, 고효율 에너지기자재,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