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수 기자 / 한국소싸움연합회 김해시지회 주관으로 오는 17~22일까지 진영운동장 특설경기장에서 제17회 김해전국민속소싸움대회를 개최한다.전국에서 출전한 싸움소(한우)를 갑·을·병종 3체급으로 나누어 소싸움 경기를 하게 되며, 어느 지역 대회보다 기량 높은 싸움소들의 왕중왕전이 예상된다.전국의 양축가가 사육한 한우 수소를 참가대상
송성규 기자 / 여수시는 오는 13일 전남대 여수캠퍼스 체육관에서 청소년 등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남테크노파크 주최로 제1회 해양로봇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밝혔다.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열리는 제1회 해양로봇페스티벌은 전남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주제인 해양을 통한 최초의 로봇페스티벌이어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배덕 기자 / 건강과 추억, 이야기가 녹아있는 산소탱크지역 명품 길이 오는 13일 첫 선을 보인다.가평군은 수려한 경관과 생태자원, 역사와 문화, 건강을 융합시켜 자연과 호흡할 수 있는 가평올레길을 13일부터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지역이 가진 자연환경을 걷기를 통해 정보를 얻고 체득함으로서 녹색관광 수용성 확대를 꾀하고 이를 콘텐츠화해 지역 기반산업으
강신욱 기자 / 고창예술인들이 펼치는 제8회 고창예술제가 지난 9일 고창문화의전당서 막을 올렸다.이번 예술제는 고창군(군수 이강수)과 사)한국예총고창지회(지회장 박세근)가 주최하고 국악·문인·미술·음악 협회가 주관한다.이날 고인돌농악단, 고창국악, 피아노, 9988생활체육 공연 동아리, 밸리댄스, 재즈무용, 장고소고춤,
박용우 기자 / 해남 땅끝마을이 2020년까지 4개 구역으로 나뉘어 체계적으로 개발된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전남의 대표적 관광지인 땅끝마을을 2020년까지 1500여억원을 들여 종합 관광지로 개발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땅끝마을은 지난 1986년 관광지로 지정된 이후 무분별한 개발과 미흡한 보완투자로 인해 체계적 관
공공비축벼 매입이 시작된 가운데 9일 박환용 대전 서구청장이 기성농협 앞에서 농민과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등급판정 과정을 살펴보고 있다.
윤창민 기자 / 고창군 부안면 내죽도 주민들의 오랜숙원사업인 전기공급 사업이 행정관청과 주민, 한전 등의 유기적인 협조아래 드디어 결실을 보게 됐다.내죽도는 30호 가구에 60여명의 인구가 어업을 생업으로 살아가고 있는 유인도로 이 섬에 전기가 들어오기까지는 우여곡절과 이강수 군수의 끈질긴 집념과 노력으로 가능했다.8년 전 고창군에서는 내죽도에 전기를 공급
박용우 기자 / 해남 삼산면에 20여년동안 술병을 모아 작은 전시관을 마련, 지역민들과 즐거움을 나누는 사람이 있어 화제다. 술을 통해 전국 8도의 지역적 특징과 세월의 흐름을 알 수 있는 이곳, 해남 삼산면 평활리 황토그린민박집에 가면 20여 년 동안 술병을 수집한 조철환씨(63)의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다. 예비군 중대장으로 활동하던 군인시절, 여행을
이상만 기자 / 경주시는 경주예술의전당 개관식 및 개관공연을 경주예술의전당 분수대 광장 및 대공연장에서 지난 6일 실시했다.경주예술의전당은 2008년 4월 14일 착공해 2년 4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부지면적 27,925㎡, 건축연면적 21,232㎡ 지하2층 지상5층(아파트 13층높이) 규모로 최신식 장비를 갖추고 지난 8월 12일 준공했다.10월 한달 동안
8일 경기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도 노인 자원봉사 페스티벌에서 참석한 어르신들이 시군대표들의 장기자랑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다. / 박경국 기자
11월 첫째주 주말을 맞아 전국의 유명 산에는 절정을 이룬 단풍을 감상하려는 행락객들로 북적거렸다. 사진은 속리산을 오르고 있는 등산객들. 사진 / 황병철 기자
유광선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8일부터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즐길 수 있도록 도심지 5개소를 ‘낙엽의 거리’로 지정하고 오는 19일까지 운영한다. 구는 나무수형과 식재밀도가 높고 주민들의 접근이 쉬운 ▲문화1동 보리3길(한밭도서관~국제통상고) 630m, ▲대흥동 보문로(대고오거리~보문오거리)
지난 4일 해남군민광장에 국화꽃 구경을 나온 해남예닮어린이집 어린이 20여명이 국화미로에서 선생님의 손을 잡고 즐거운 나들이를 하고 있다. 해남군민광장과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국화미로, 배추형, 하트형, 촛불형, 아치형, 국화분재 등 2,500여점의 국화가 전시돼 지역민들에게 가을정취에 흠뻑 젖게 하고 있다. / 박용우 기자
김장아 기자 / 완도중앙초등학교(교장 김내학)가 2010논산세계사물놀이대축제에서 초등부 으뜸상을 수상했다.논산세계사물놀이대축제 사무국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행정안전부의 후원으로 ‘신명의 뿌리, 신명의 나눔, 신명의 누리’라는 타이틀로 예심을 통과한 초등부 9개팀이 본선경연에서 열연을 펼친 결과 청해진국악관현악단 사물놀이팀이 초등부
임태형 기자 /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대게금어기간(6.1~10.30)이 해제됨에 따라 이달 1일부터 근해어선의 영덕 대게 잡이 조업을 시작으로 지난 3일 첫 대게 경매에서 박달급 대게의 최고가는 14만원에 낙찰돼, 미식가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지난 3일 강구수협(조합장 강신국) 위판장에서 열린 영덕대게 첫 경매에서는 강구근해자망협회소속 대게잡이 어선
강신욱 기자 / 단풍미인쌀을 비롯 복분자 등 정읍농특산품이 단풍철을 맞아 내장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정읍시와 정읍우체국, 정읍농식품가공협회는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구)내장산 우체국에 농특산품 홍보판매장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판매장에서는 정읍지역 대표적 특산품 30여개 품목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특히 단풍미인쌀로 만
이상만 기자 / 경주시는 지난달 28일 KTX신경주역사 개통식을 갖고 이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개통하게 된 신경주역사에서 3천번째 하차 승객에 대해 환영식을 갖었다.경부고속철도 2단계 완전개통에 따라 KTX 경주역에 정차하는 열차시간표가 확정돼 지난달 12일부터 예약 발매를 실시함에 따라 경주에도 마침내 새로운 고속철도의 시대를 맞았다.환영식은 최양식 경주
도심 한가운데에 낙엽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곳이 있다.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지역주민에게 추억과 낭만의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둔산동 보라매 공원에 ‘낙엽거리’를 조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낙엽거리’는 서구청과 대전시청 사이에 위치한 보라매공원에 거리 500m, 폭 29m, 총면적 14,500㎡에 걸쳐 조성되며
대전도시철도공사는 22개 역사에 휠체어를 구비하고, 위급할 때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휠체어는 각 역사에 1대씩 비치됐으며, KT에서 무상 기증했다. / 유광선 기자
안창주 기자 / 진도군 고성초등학교(교장 강홍제)의 ‘조도닻배노래’(사진)가 ‘제37회 전남민속예술축제’에서 청소년부 으뜸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7~29일까지 화순에서 도내 22개 시군 37개팀 1,700여명이 참가해 펼쳐진 전남민속예술축제가 멋과 흥이 한데 어우러진 한마당 종합문화축제로 성대하게 치러졌다. 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