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학 기자/ (재)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광)이 문화의 길 총서 시리즈 6~7권(6권 노동의 기억 도시의 추억, 공장/7권 삶의 여백 혹은 심장, 야구)을 내놓았다. (재)인천문화 재단은 2012년에 1권 바다의 황금시대, 파시, 2권 화교 문화를 읽는 눈, 짜장면, 3권 질주하는 역사, 철도, 4권 시공간을 출렁이는 목소리, 노래, 5권 도시와 예술의
정순학 기자/ 원도심 상업지역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시행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인천발전연구원(원장 김민배)는 인천의 원도심 상업지역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보행환경 개선을 설정하고, “원도심 상업지역의 보행환경 평가 요소에 관한 연구(연구책임 석종수 연구위원)”라는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정순학 기자/ 인천시 약사회(회장 : 조석현)가 연말연시를 맞아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인천시 약사회 조석현 회장과 송영만 부회장은 2일 신세계백화점 광장에서열린 ‘희망2014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가해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인천시지부(지부장 : 이경애)에 동내의 300벌을 전달
이진호 기자/ 구미대학교 외국어과(학과장 유재하) 학생들이 필리핀 태풍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최근 자발적으로 모은 구호물품을 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구미대 황성우, 김수빈(영어전공 2년)군 등은 필리핀 태풍 피해 주민들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다 학우들과 함께 구호물품을 보내기로 뜻을 모았다.이들은 같은 학과에 필리핀
교육부가 고교 한국사 교과서 8종 가운데 리베르를 제외한 나머지 7종에 대해 모두 41건의 수정명령을 내렸다. 교육부는 지난 8월30일 국사편찬위원회의 검정 심의를 통과한 고교 한국사 교과서 8종에 대한 수정심의회 심의 결과 수정·보완 권고한 829건 중 788건을 승인하고 41건은 수정명령을 통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출판사와 집필진은 교육부
대전갤러리아타임월드(점장 오일균)는 겨울특별세일이 진행 중인 가운데 본격적인 겨울시즌을 맞아 다양한 겨울상품전·사은행사, 최대 10개월 무이자 행사 등 다채롭게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7층과 8층 행사장에서는 스키 스노우보드 특집전이 29일부터 진행됐다. 골드윈, 펠리체, 퀵실버, FRS365 브랜드가 참여해 재킷, 고글, 보드복, 장갑 등
정순학 기자 / 포스코건설은 12월 1일 창립 19주년을 맞아 지난달 29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과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정 부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올 한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수주, 매출, 영업이익 모든 부문에서 지난해 실적을 초과 달성하는&lsquo
이성모 기자 / 올해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2차례 발생한 불산 누출사고와 관련 검찰이 삼성 임직원 6명과 협력업체 임직원 9명 등 모두 15명(법인 포함)을 재판에 넘겼다.하지만 경찰이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던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동수(55) 사장에 대해서는 업무 관련성이 없다며 '혐의없음' 처분했다.수원지검 공안부(부장검사 최태원)는 5명의 사상자를
청소년의 카페인 섭취량을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 고카페인 함유식품은 학교매점 등에서 판매할 수 없게 된다.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카페인 함량이 150 ppm 이상인 고카페인 함유식품을 학교매점과 학교 인근(반경 200m 이내) 우수판매업소에서 판매 금지하는 등의 내용의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이 내년 1월3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현재
강성환 기자/ 초등학교 담임교사가 여학생들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경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117신고센터에 창원 A학교 6학년 B교사가 여학생 8명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내용은 6학년의 한 반의 담임을 맡고 있는 B교사가 청소시간에 자기반 여학생 7명의 엉덩이를 툭툭 쳤으며 다른 반 여학생 1명도 성
채영두 기자 / 인천항 연안여객선 100만번째 승객에 당첨된 박태석(64, 인천 남동구, 카페 운영, 중앙)씨와 김춘선 인천항만공사 사장(박씨 왼쪽), 박승기 인천지방해양항만청장(오른쪽) 등과 함께 이용객 100만명 돌파 축하 꽃가루 속에서 활짝 웃고 있다. 박태석씨는 "3년쯤 전부터 한 달에 두 번 정도 옹진군의 섬을 찾아가 여행해 왔는데 이런
강남 지역의 한 고등학교를 중퇴한 A(16)군과 B(18)군은 지난 5월 학교 후배인 고교생 C(15)군에게 오토바이를 팔고 떼인 돈을 대신 받아주겠다고 접근했다.C군은 이들에게 오토바이 가격 160만원을 받아주면 사례비로 30만원을 주겠다고 약속했다.'해결사'를 자처한 두 청소년은 오토바이를 사고 돈을 내지 않은 D(15)군을 찾아가 "돈을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이 세계지리 문항에 오류가 있다며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7일 수능을 치른 수험생 38명은 "수능 사회탐구 세계지리 8번 문항에 오류가 있다"며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과 교육부장관을 상대로 정답 결정 취소 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했다.이들은 소송 결과가 나올 때
유광선 기자 / 30일 분당선이 20년 만에 완전 개통됐다.코레일(사장 최연혜)은 분당선 최종 연장 구간인 망포∼수원(6.1㎞) 구간을 개통하고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분당선은 지난 1994년 8월 오리~수서 구간 첫 개통 이후 약 20년 만에, 2000년 복선전철화 사업 이후 13년 만에 완전 개통됐다.이번에 개통되는 역은 매탄권선역·
흡연자 10명 가운데 6명은 최근 정부의 담배세 인상 움직임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28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3~24일 이틀에 걸쳐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담배세 인상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62.6%로 반대(36%) 보다 높았다.특히 전체 조사 대상자 중 24.5%를 차지한 흡연자 중 4
유광선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열차 운행 때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 감소를 위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착수한다.철도시설공단은 철도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수행하는 '철도선로변 지속가능 저소음화 기술개발' 연구가 지난 21일 국가 R&D 과제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철도 소음·진동저감 연구에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서울 강남구 삼성동과 마포구 서교동에 관광호텔이 들어선다.서울시는 지난 27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이들 2곳 관광숙박시설 건립에 따른 용적률 완화안을 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삼성동 158-13번지 관광호텔은 기존 지하 5층, 지상 13층 업무·근린생활시설을 용도변경 및 증축한 것으로 지하 5층, 지상 19층 총 168실 규모다. 아셈길
서울시교육청은 내년도 공·사립 고등학교와 공립 유치원의 수업료 및 입학금을 동결한다고 28일 밝혔다. 2008년 이후 7년 연속 동결이다. 학교의 입학금과 수업료는 경제 성장률,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교부 계획, 중기서울교육 재정계획 등을 고려해 교육감이 결정한다.2014학년도 고등학교의 1분기 수업료는 36만2700원, 입학금은 1만4100원이다
국민 5명 중 1명은 편의점 택배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편의점 택배 연간 누적 취급량이 1000만 상자를 돌파했다. 이는 2002년 편의점 택배가 첫 선을 보인 이후 11년 만이다.편의점 GS25, CU에 택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CJ대한통운은 올해 편의점 택배 물량이 1200만 상자를 넘어설 것으로 예
백수현 기자 / 국세청이 세금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기위해 2013년도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을 공개했다.이는 지난3월에 사전 안내를 통해 6개월간의 소명기회를 부여하고 국세 정보공개심의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 발표한 것이다.명단공개제도는 04년터 시행하고 있으며 직접징수 효과 뿐만 아니라 체납자의 신상정보 공개를 통해 전체납세자의 체납발생을 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