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열대야로 잠 못 드는 주민들을 위해 오는 14일 한강시민공원 망원지구 잔디광장에서 ‘2010 한여름밤의 강변영화감상회’를 연다.마포문화원이 주관해 오후 8시 20분부터 러셀 크로우가 중세 영국의 영웅 ‘로빈후드’로 분해 열연을 펼친 를 상영한다. 상영시간은 140분,
김정옥 기자 /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8월, 양재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는 건 어떨까?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양재천이 문화와 음악이 흐르는 공간으로 변신한다.▲첨벙첨벙 물장구도 치고~ 영화도 보고~ ‘한 여름밤의 영화축제’ 풍덩~~시원한 물속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그림 같은 그리스 해변의 매
송재동 기자 / 청량리 민자역사가 오는 18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역개발의 교두보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전농동 588의1 일대 연면적 17만 7793㎡, 지하3층·지상 9층 규모의 청량리 민자역사를 완공하고 18일 오전 10시 청량리역사 야외광장에서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청량리 민자역사는 중앙선과 지하철 1호
김성주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매월 1회 ‘찾아가는 우리동네 건강 관리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의료서비스는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 보건 서비스제공을 위해 방문건강간호사, 치매간호사, 금연상담사가 한 팀이 되어 이동 진료반을 편성 오전 10시부터 오후
김종훈 기자 / 성북구 돈암2동의 주민들이 도시미관을 저해하던 지역 내 한 공터를 꽃밭으로 가꾸어 주위에 아름다운 풍광을 선사하고 있다.돈암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꽃밭 가꾸기에는 주민자치위원들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녹색환경실천단, 적십자봉사단 등 지역 내 각 직능단체 회원과 주민들이 힘을 모아 함께 참여했다.이들이 꽃밭을 만든 곳은 성북
김성경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우리동네 개선 희망지역’을 공모한다. 공공디자인 개선사업 ‘우리동네 디자인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공모는 도시환경 개선과 관련한 주민들의 보다 적극적인 의견수렴·반영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취약
김소리 기자 / 중구보건소가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대사증후군 관리시스템이 원스톱 서비스로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중구보건소 1층에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실’을 설치해 혈액검사, 혈압, 복부둘레 측정, 체지방 측정 등 대사증후군 검사는 물론, 의사 상담과 함께 운동처방, 영양상담 등 1:1 개인 맞춤형 관리
영등포구는 G-20 정상회의를 대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도 등에 무단으로 설치돼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는 차량을 이용한 불법 유동광고물을 집중 단속하는 한편 가로변 각종 공공시설물에 부착된 전단지, 현수막 등 불법광고물에 대한 정비·단속을 실시한다. 더불어 구는 매월 'Seoul Clean-Up Day'에 유흥가
서울시는 식품위생업소 상반기 통합점검 결과 총 6만6181개 업소 중 3296개 업소가 위반, 규정위반율이 4.9%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위반 내용으로는 시설 기준 위반, 영업자 준수 사항 위반, 건강진단 미필 사항이 주류를 이뤘으며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시설 개수 명령, 영업 정지 및 과태료 등의 행정 처분을 실시했다. 또한 이들 업소에 대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구급활동현장에서 구급대원을 폭행 피해를 막기 위해 119 구급차량 140대에 CCTV를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2007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에서만 총 21건(음주폭행 17건, 단순폭행 3건, 부부싸움 1건)의 119 구급대원 폭행 피해가 발생했다.이에 따라 소방재난본부는 시민들의 폭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폭행 발생 시 법적 대응에 필요한
강희주 기자 / 2000년대 들어 서울시 내 도시기반시설과 공공시설이 크게 늘었지만 특정 자치구에 편중해 있는 등 지역 간 불균형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서울시정개발연구원이 10일 발표한 ‘지표로 본 서울의 도시공간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2000년 이후 서울시 내 공원 및 녹지시설의 확충에도 불구하고 자치구간 공원 면적 격차가 큰
이성모 기자 / 경기도가 과천을 국가미래 성장동력 육성·확충을 위한 ‘교육·과학·연구중심도시’로 조성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도는 또 정부에 ‘정비발전지구 도입’ 조속 추진, 국회에는 ‘과천지원특별법’을 통과 시켜 줄 것을 건의했다. 도는 10일 민선
이성규 기자 /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지역 내 여성의 역량강화, 적극적 사회참여 확대, 결혼이주여성의 화합과 소통 등 양성평등에 대한 구민적인 관심 등을 제고하기 위해 오는 26일 오후 2~6시까지 구청광장에서 ‘2010 다문화 축제 및 여성박람회’를 마련한다.최근 다문화가정이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이들의 사회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이
김성경 기자 / 경인로 문래사거리에 위치한 문래고가차도가 13일 교통통제와 함께 본격 철거된다.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문래동 사거리 방면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문래고가차도 철거 공사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문래고가차도는 1979년 준공된 폭 15m, 연장 485m의 구조물로 노후된 모습이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주변환경이
송재동 기자 /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광복65주년 및 민선5기 출범을 맞이해 관내 민ㆍ관ㆍ학ㆍ산 주체들이 함께 만들어 낸 찾아가는 음악회로 미니콘서트를 호당공원(금호1가동)에서 13일 오후 7시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무한한 꿈과 미래지향적인 어린이들로 구성된 한양초등학교 사물패 ‘울림’이 그 개막을 장식하고, 이어 한양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보건소는 공공장소에서의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가 사회문제로 심각하게 대두돼 최근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이 개정돼 시행됨에 따라 관내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공공이용시설에 대해 지난 1일부터 적극 홍보에 나섰다.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르면 절대금연구역 지정 장소로 초·중·고등학교, 의료기관, 영유아보육법상 보육시설 등 5
김소리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오는 16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건강교육도 듣고 자원봉사도 참여하는 ‘청소년 헬스업! 자원봉사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포구 보건소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장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의료 자원봉사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캠프를 계획했다. 지난 9일 시작
고병렬 기자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시흥5동 주민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농업의 소중함과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관내 저소득층 어린이, 전지상복지관, 나누리지역아동센터, 혜명지역아동센터 어린이 40여명을 대상으로 ‘자연생태 농촌체험 학습교실’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지난 6일 시흥5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마장동(동장 박기준) 주민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새마을문고(회장 김희자) 회원들의 협조로 지난달 21일 방과후 공부방 학생들과 새마을문고 회원 등 총 40명이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신론리로 ‘농촌체험학습’을 다녀왔다고 전했다.대부분 서울에서 태어나 방학이 돼도 마땅히 찾아갈 시골이 없는 학생들에게 특별한 체험의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초와 인터넷 활용법 등을 배워주는 컴퓨터 교실을 오는 9월 첫 개설한다. 이 청각장애인을 위한 컴퓨터 교실은 일상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인터넷 활용법을 중심으로 정보화 강사와 수화통역사가 함께 강의하며 오는 9월1일부터 매주 월~금, 하루 2시간씩 서강 정보화교육장(주소 : 마포구 창전동 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