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 등산 잡지에 우리나라 사람들 중 등산인구가 500만 명이 넘는다는 보도를 접한 적이 있다. 올해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뜨거운 여름의 도심을 피해 시원한 자연을 만나러 산으로 떠나는 등산객들이 늘고 있다. 여름 산은 낮에는 기온이 높지만 아침저녁은 기온이 뚝 떨어져 일교차가 크다. 화창하게 좋은 날씨였다가 느닷없이 폭우가 쏟아질 때도 있다. 최근
세계적으로 지구 온난화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대두된 가운데 지난해보다 폭염일수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리는 긴장시키고 있다.독일 등 서유럽에서는 초특급 폭염이 예보되었고, 가까운 일본에서도 폭염이 계속 되면서 열사병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지난해에 비해5배 이상 늘었다고 한다. 무더위를 지나 살인적인 더위로 불리는 폭염에도 대처가 필요하다.열손상 환자
사회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범죄자에 대한 형벌이 죄의 값을 받아낸다는 응보형 처벌보다는 범죄자를 교화시키고, 재범 방지하려는 방향에 중점을 두고 있다. 때문에 범죄자에게 징역형처럼 신체에 대한 직접적인 처벌보다는 여러 감경사유를 고려하고 벌금형, 집행유예 및 사회봉사 등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형벌을 적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범죄가 단순한 개인이 아
여름철을 맞아 국토순례도보행렬 및 자전거순례가 늘어나고 있다. 초등학생에서부터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앞 다퉈 국토순례행진에 참여하는 것이 유행처럼 돼 버렸다. 국토순례 행진코스는 최남단 해남 땅 끝에서 통일전망대까지로 모두들 도보 또는 자전거로 행진을 하고 있다. 이처럼 학생들이 시도 때도 없이 경쟁이라도 하듯 국토순례에 많이 참여하고 있으나 안전에는 매우
무단횡단 등 보행자들의 교통안전의식 결여로 인해 교통사고가 크게 늘어나고 있어 크고 작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각별한 주의 및 교통 준법정신 함양에 대한 강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보행자들은 다음과 같은 보행중 주의사항을 숙지하여 보행자 교통법규 준수사항 위반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기를 당부한다.도로를 횡단할 때는 조금 멀더라도 반드시
전국 곳곳의 유명 해수욕장이 대부분 개장을 함과 동시에 피서차량 행렬이 시작되고 있다. 요즘에는 가족단위 중심으로 피서를 떠나기 때문에 자가용 차량이 급격히 늘어나 도로마다 정체현상이 곳곳에서 발생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렇게 피서지마다 자가용차량이 한꺼번에 몰려들게 되자 갖가지 무질서 행위가 성행되고 있다. 도로상에서는 목적지에 먼저 도착하려는 심
최근 주 5일제 근무의 확대와 국민 소득 수준의 증가 등으로 여름철 물놀이 휴가를 떠나는 인파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명 해수욕장, 계곡 유원지 등 많은 인파속에서 물놀이 사고 또한 잦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안전하고 행복한 여름휴가를 만들기 위해서 다음의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키도록 하자!먼저 수영을 하기 전 반
현재 대한민국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국으로 선정됨으로써, 세계에 부러움을 받고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하여 온 국민이 하나가 되어 노력하는 모습은 우리의 민족의 저력과 위대함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국가 이미지의 기본은 기초질서라 하겠다. 과연 우리의 기초질서는 어느 수준일까. 아마도 하위권에 머물지 않을까 싶다. 일선에서 기초질서 위반사범 유형
운동도 하고 돈도 아낄 수 있는 자전거 애용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급속히 확산되어 있다. 자전거의 장점은 보행자들에 비해서 기동성이 뛰어나다는 것과 차량운전자들에 비해서는 제재되는 교통 법칙이 상대적으로 강력하지도 않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자전거 운전자의 자전거이용 법규준수에 대한 인식 등의 안전의식 부족은 교통사고와 사고부상의 위험을 늘 도사
최근 소방방재청에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화재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중 여러 건축물 중 인명피해는 거주 특성상 공장상가 등 일반 건축물 보다는 사람이 거주하는 주택에서 많이 발생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일반적으로 주택화재는 한 번 났다하면 큰 불로 번지는 경우가 많고, 인명?재산피해도 크다. 이는
해마다 여름철이면, 안전사고로 다치거나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연이나 소식을 뉴스 및 방송매체를 통해 듣곤 합니다. 그럴 때마다. 조금만 조심하고, 대비하면 막을 수 있는 인재일 때는 더욱 가슴속 깊이 씁쓸함이 밀려옵니다. 여름철은 장마, 물놀이, 위생 등등 건강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대비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건강하고, 즐거
농어촌 지역으로 갈수록 도로여건이 좋지 않다. 편도 1차로 도로에는 급경사나 굴곡도로가 많고 영농인부와 작업농기계의 잦은 출현으로 그만큼 교통사고도 많아지고 있다. 특히 급커브 길과 오리내리막의 급경사도 많아 차량 운전자들의 전방가시 거리를 짧게 해 사고 발생률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최근 전남도내의 경우 남해안 도로를 국도로 승격시킨 결과 외지 관광객 차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10년말 현재 우리나라 자동차 총 등록대수가 1,790여만대로 국민 2.82명당 1대꼴이라고 한다. 이쯤 되면 자동차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절대생활용품이 되어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은 이런 자동차가 우리에게 주는 편리함만큼이나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어, 매년 자동차관련 사고가 원인이 되어 수 천 명이
우리는 그동안 크고 작은 회사 노조의 파업행위와 불법폭력집회로 경제적으로는 큰 타격을 겪었고 선량한 주변사람들은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도로를 점거한 과격한 집회 시위로 출퇴근길 시민들의 통행을 가로 막는가 하면 서민들의 생계에 까지 지장을 초래하는 부작용도 속출하고 있다. 또한 민생치안 활동에 투입돼야 할 경찰관들이 뭇매를 맞고 병원생활을 해야 하는 어
올 여름은 다른 해보다 무더위가 일찍 시작되고, 또 길게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 6월 초부터 찾아온 무더위는 장마가 끝나는 7월부터 8월말까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올 여름도 전국적으로 에어컨이나 선풍기, 냉장고 사용 등 전기사용 급증이 우려되고 있다. 전력 과소비, 즉 에너지 낭비는 가정경제 손실에 그치지 않고, 국가적인 자원
이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었다. 제5호 태풍‘메아리(MEARI)’가 26일 오후 서해 옹진반도와 중국 산둥반도 사이를 지나갔지만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9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되었다.매년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 소식을 접할 때 마다 119 구조대원인 나로서는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그리고 2010년 9월 11일 폭우속에서 산
우리 사회는 수많은 사람들이 거미줄처럼 얽히고설키어 있다. 그 속에서 우리는 다른 이와 관계를 맺으며, 서로가 서로에게 많은 영향을 주며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사회가 다변화하고, 복잡해지면서 인간관계에서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고, 이는 사회문제로 발전하기도 한다. 인간관계! 복잡하고 너무나 풀기 어려운 수수께끼와 같은 이 문제는 친절로 간단히 풀 수 있
태풍 ‘메아리’가 북상하고 있다.매년 찾아오는 태풍이지만 그렇게 반갑지만은 않은 손님이다. 태풍은 중심부근의 최대풍속이 초당 17m/s이상으로 강한 폭풍우를 동반하기 때문에 수많은 생명과 재산에 피해를 준다.완도에서도 지난 2007년 ‘나리’강타 당시 152가구 44억여원에 달하는 피해를 끼치는 등 어민의 생계에
바다를 시원하게 내달리는 모터보트와 하얀 돛대와 낭만을 싣고 쪽빛 바다를 가르는 요트를 상상하게 만드는 레저활동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주5일제 근무, 건강과 웰빙, 여가시간 활용에 대한 관심 증가로 많은 국민들이 레저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따뜻한 햇살아래 넓고 푸른 수면에서 역동적인 체험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수상레저활동은 점차 대중화 추세
우리나라의 차량 등록대수가 1800만대를 넘어 세계 13위의 자동차 보유국 시대에 접어들었지만, 선진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오토바이의 보도주행과 난폭운행이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다. 이로 인해 보행자의 안전과 자동차의 주행을 위협하는 교통수단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특히 도심지에서는 음식점 및 퀵서비스 등의 배달업체의 오토바이가 보도위로 운행한다든지, 횡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