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오는 4월 17일 ‘충주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아카데미 강사로 느린 노화, 건강한 노년에 대한 학술활동 및 강연으로 널리 알려진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를 초청해 노화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과 노화 속도를 늦춰 건강한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생활 습관을 소개할 예정이다.정 교수는 그의 저서를 통해 가속 노화는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인지·집중력·정서 전반에 악영향을 끼치는 만큼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해서는 이를 관리하여야 하며,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그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이야기한 바
당진시 공공야영장은 ‘왜목마을, 삽교호, 난지도’에 위치해 야영장 어디서나 서해의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바라보며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당진시는 지난 31일부터 예약 사이트를 열고 4월 4일부터 야영객을 맞았다.왜목마을 해수욕장에 위치한 오토캠핑장은 석문산 옆 높은 언덕에 위치해 관광객들과 분리되어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근처에는‘장고항 수산시장’이 있어서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으며 전용 산책로를 따라서 서해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캠핑 명소이다.탁 트인 바다와 서해대교의 야경을 한눈에 담을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1일 아산시청 의회동 회의실에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와 독거노인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인 맞춤 돌봄 및 독거노인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사업의 추진 현황 및 앞으로의 업무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고 대상자 발굴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119 응급 출동을 담당하는 아산소방서 담당자도 참석해 수행기관과 대상자 정보 및 연락처를 공유하고 업무 처리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에 추진하는 ‘노인 맞
서천군이 4월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4월 10일 제외) 장항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국내산 수산물 구매액이 3만 4천원 이상이면 1만원, 6만 7천원 이상은 2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행사 기간별로(1차 4.6.~4.12., 2차 4.13.~4.19.) 1인당 2만원(1인당 최대 4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구매 고객들은 구매처에서 영수증을 발행받아 환급장소인 장항전통시장 수산동 입구에 제출하면 되며,
금산군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지난 2일 남일면 신정리 일원 임야에 편백나무 4년생 6000본을 심었다.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곽병천 금산군산림조합장,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남일면·금산별무리학교 관계자 및 임업후계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또, 참여자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도 홍보했다. 편백나무는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뛰어나고 목재 품질이 우수해 다 자란 편백나무들이 쾌적한 산림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군은 이번 나무심기를 시작으로 올해 경제수조림 230ha, 큰나무조림 30ha,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논산시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2일 최종보고회를 열었다.최종보고회는 논산시 상황실에서 행정·교육·국방 분야의 전문가와 아동대표 2명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 날 보고회 이전에 전문가 5명과 용역기관이 과학체험관 예정지인 딸기향농촌테마공원 힐링생태체험관에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고, 전시체험공간의 배치의 효율성 등을 논의하였다. 이후 시청 상황실에서 지난 중간보고회 때 제시된 의견의 반영과 보완을 통한 계획을 수립하였다. 구체적 내용으로는 ▲밀리테크 체험실에서 즐기는 다양
예산군은 ‘기업과 군민 모두에게 좋은 일자리, 하나된 예산’을 일자리 비전으로 세운 가운데 2024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 및 공시했다.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 기본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역 주민에게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창출 대책을 수립·공표하는 지역 고용 활성화 정책이다.이번에 공시된 내용은 민선8기 일자리 종합대책(2023∼2026년)과 연계한 세부계획이며, 군은 올해 고용률 74.1% 달성과 공공일자리 6857개, 취업자 수 3만2600명 달성을 목표로 △신규산업단지 조성 △산학연 협력을 통한 미
친환경 수변 생태공원인 천안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내에 빛과 영상을 활용한 문화·예술공간인 미디어아트 영상관이 조성된다. 천안시는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영상관 구축 및 미디어아트 콘텐츠 제작’ 용역을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날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열고 영상관 설치 공간 활용과 타깃별 수요를 충족하는 콘텐츠 개발 방안을 논의했다.오는 7월 중으로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1층에 영상관을 구축해 호수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첨단 영상기술과 접목한 실감형 미디어아트를
홍성군이 농·어업인의 소득창출을 위해 자연녹지지역에서 농수산물 가공·처리시설 등을 설치하는 경우 건폐율을 최대 40퍼센트까지 완화할 수도록 홍성군 군계획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자연녹지지역은 녹지를 보전하는 범위 내에서 제한적인 개발을 허용하는 지역으로 별도의 건폐율 완화 규정을 두지 않고 20% 이하로만 설치할 수 있었으나 군에서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규제 개선을 요구하여 지난 1월 법령에 반영됐다.주요 변경사항은 ▲주민의견 청취방법 ▲자연녹지지역 내 농수산물 가공·처리시설 등의 건폐율 완화(20%이하→40%이하) ▲
청주시가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우뚝 섰다.청주시는 3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4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하기 좋은도시’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은 국제광고협회(IAA)가 선정한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한국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 측정 모델로 평가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치 있고 경쟁력 있는 국가 브랜드를 발굴해 인증·시상하고 있다.청주시
지난 2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세종시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우수 지자체 시상식’에서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국토교통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국토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매년 교통안전 의식과 교통 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3개 항목 18개 평가지표를 적용, 지역별 교통문화지수를 비교 평가하고 있다. 2023년 실시된 조사에서 군은 ‘교통 문화 개선 부문’에서 A등급(상위 8.7%)을 받으며 전체 229개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 또 교통문화지수 부문에서 86.34점(A등급)으로 전국 80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장애인 보치아 선수들이 태안종합실내체육관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태안군은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3일간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충청남도지사배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가 전국 장애인 선수들의 열정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중증장애인 전문 스포츠인 보치아의 보급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과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충청남도장애인보치아연맹, 태안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했다. 국내 보치아 여자선수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보치
충청북도의 새 이름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가 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 브랜드슬로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상 수상은 작년 가공식품 부분 ‘못난이 김치’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명실공히 충북의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세계 3대 국제광고제 중의 하나인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이미지 파워 및 소비자 파워, 글로벌파워 등 종합호감도를 바탕으로 산출되는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CI)에 따라 국가자산으로서 가
충남도가 2026년 문을 열 예정인 전국 최고의 명품파크골프장 ‘충남도립파크골프장’ 건립을 위한 설계작업에 착수했다.도는 파크골프장 내에 대한파크골프협회 이전 및 교육센터와 클럽하우스 등을 신축해 청양군 일대를 국내 파크골프의 메카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연말까지 도내에 30개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조성해 총 60곳을 운영할 계획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대도 빈틈없이 추진한다.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일 충남도립파크골프장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설계용역 착수보고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부가 시행한 2024년 학교복합시설 상반기(1차) 공모사업에 보령, 서천, 공주 3개 지역이 응모하여 모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으로 보령(사업비 462억 원), 서천(사업비 157억 원), 공주(사업비 114억 원) 3개 지역은 교육부로부터 총사업비 733억 원 중 367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보령은 보령교육지원청 유휴부지에 공인3급(50m 8레인, 수심 2m, 관람석 232석) 수영장, 풋살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주차장(133대)을 갖춘 (가칭)보령학생수영장을 건립한다.서천은
금산군은 올해 축산악취 민원 해결에 나선다고 밝혔다.지난해 군의 축산악취 민원은 총 67건으로 이 중 13건은 금성면 일원의 축산밀집지역 인근에서 발생했다. 또한 군민과의 만남 등을 통해 지속해서 개선 필요성이 제시되고 있다.군은 민원유발 축사에 대한 악취 저감을 위한 악취방지시설 설치 및 악취저감균 보급 등을 통해 원인 해결에 집중하고 상시 모니터링을 추진해 기준치 초과 시 악취저감명령 등 행정조치를 적극적으로 시행한다는 방침이다.악취를 확인하기 위해 3명으로 구성된 축분악취감시반의 활동을 통해 축사 밀집지 감시원을 상주하고 악취
홍성군은 지난해 7월 첫 시행되어 청년을 대상으로 추진했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연령 제한을 없애고 소득기준을 완화하여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임차인의 피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험가입(HUG, HF, SGI)을 유도하여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또한 올해부터는 반전세, 보증부월세까지 포함해 지원하여 지원 폭도 넓어진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청주시는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7, 8월 혹서기 제외) 매월 1회, 육거리종합시장, 가경터미널시장, 밤고개자연시장에서 ‘전통시장 릴레이 거리공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전통시장과 문화예술을 융합시킨 일상 속 문화풍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부터 청주형 특수시책으로 ‘전통시장 릴레이 거리공연’을 추진하고 있다.4월 12일 밤고개자연시장을 시작으로, 4월 24일 육거리종합시장, 4월 26일 가경터미널시장에서 공연이 열린다.(사)청주예총 연예예술인협회의 주관 아래 대중가요·트로트·국악·부채춤·퓨전장구 등 다양한 장르 5개 팀이
태안군이 전통시장 ‘5일장’ 부활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군은 지난 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전통시장 관계자, 동문3리·남문3리 이장 및 지역 상인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5일장 액션그룹 컨설팅 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5일장 운영조직을 중심으로 액션그룹(군민 중심의 사회적 경제조직)을 결성해 보다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5일장 개설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시장 상인회 회원과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을 액션그룹화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교육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민선 8기에 들어 기업과 기관으로부터 유치한 투자 금액이 5천 5백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백성현 시장은 관계 인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논산시의 장점인 넓은 부지를 통한 사업 확장 용이성과 대전, 세종에 가까워 물류 여건이 좋고 인재 수급이 원활하다는 점을 기업에 강조해 왔다.논산시는 기업들이 신규 투자 시 높은 토지 가격과 젊은 인재 수급이 어려운 점 때문에 지방 이전을 꺼린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민선 8기 들어 발상의 전환을 시도해 논산시에 기업투자가 쏟아지는 성과를 얻었다.市는 이런 투자유치성과의 지속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