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GAP 인증 교육 대상 농가 및 신규 인증 희망농가 4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센터에서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GAP인증 제도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생산단계부터 유통단계까지 위해요소를 차단해 농산물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수준을 제고하는 데 의의가 있다. 농업인이 GAP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2년에 1회, 2시간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이번 교육에서는 GAP인증기준 및 절차, 실천요령, 위해요소관리기준 등 농업인들이 꼭 알아야 할 내
강화군이 오는 5월~11월까지 ‘2024 강화섬 도도하게 살아보기’ 관광 상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되는 ‘강화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는 관광객이 서도면(주문도, 볼음도)에서 섬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숙박과 식당을 이용하며 주민들의 생활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섬별로 특색있는 체험을 하는 섬 체류형 관광상품이다.이번 관광상품은 1박2일 주문도 코스와 2박3일 볼음도 코스로 나뉘어 5월 6일부터 개시할 예정이다. 강화풍물시장에서 저녁 찬거리를 직접 구매하는 것을 시작으로 농활 체험, 상합 캐기, 마을 주민이 직접 들
강화군이 25일, 군청 진달래 홀에서 공유재산 담당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담당자 실무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오창식 강사를 초빙해 ▲공유재산 법령의 이해 ▲실태조사와 변상금 부과 절차 ▲감사 지적 사례 등 공유재산 실무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마련됐다.특히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가 숙지해야 할 법령이나 운영 기준뿐만 아니라 민원 처리 애로사항 및 해소 방안, 민원 서비스 향상 등 다양한 사례들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3일 근남면 노음리 지역주민 및 울진군낚시협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1급수 하천인 근남면 왕피천(수산보 부근)에서 어린 은어를 방류했다.이날 방류한 22만 마리 어린 은어는 전장 5cm이상 크기로 울진군의 대표 하천인 왕피천에서 3~4개월 동안 어미로 성장해 9월부터 11월경 바다와 연접한 강 하류로 내려와 어미 1마리당 1만~5만개의 알을 산란하고 폐사한다. 이후 알에서 부화한 어린 은어는 하천을 거쳐 바다에서 월동을 한 다음 이듬해 4월∼5월경에 다시 왕피천으로 돌아오게 된다.은어
인천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사무에 대해 인천경찰청장을 지휘·감독하는 합의제 행정기관인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위원회는 관련 규정에 따라 시의회·위원추천위원회가 각 2명, 시 교육청·국가경찰위원회가 각 1명을 추천하고, 시장이 1명을 지명해 총 7명으로 구성됐다.제2기 위원장에는 시장이 지명한 한진호 전(前) 국가정보원 제2차장이 내정됐으며, 위원은 ▲시의회가 추천한 김수진 현(現) 인천대학교 법학부 교수, 김진택 전(前) 인천시 자치행정국장 ▲위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박준길 전(
인천 남동구의회 이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간석2‧3동, 구월2동)은 지난 24일 서울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2024 거버넌스정치대상’에서 ‘갈등해소사회통합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이의원이 수상한 ‘갈등해소사회통합 분야’는 제도와 시스템의 합리화, 과정‧절차에서 참여와 숙의의 확대, 주체들의 파트너십 성숙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갈등을 조정‧해소하고 지역공동체의 통합성을 제고하기 위한 활동과 노력을 주제로 활동한 정치인을 선정하는 상이다.이정순 의원은 주민과 소통하며 구민이 주인되는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추억의 젊음과 낭만을 즐기는 ‘레트로(Retro)’가 대세 문화로 떠오른 가운데, 1970~80년대로 추억여행을 떠날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인천 중구 원도심 일대에서 열린다.(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오는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자유공원 및 동인천 삼치거리 일대에서 ‘2024 자유공원 & 동인천 고고(古go)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축제는 과거 ‘인천의 명동’이라 불렸던 동인천역 등 원도심 일대의 매력을 물씬 느껴보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마칭밴드가 리드하는 ‘레트로 퍼레이드’와 추억
인천항만공사(이하·IPA)는 인천항과 중국 대련을 오가는 한·중 국제카페리의 여객 운송이 4년 2개월 만에 재개됐다고 25일 밝혔다.IPA에 따르면, 선사 대인훼리㈜는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1월부터 여객 운송을 중단했으나, 25일 오전부터 인천항과 중국 대련 노선 여객 운송을 다시 시작했다.대인훼리㈜가 매주 화요일·목요일·토요일 주 3회 노선에 투입하는 ‘비룡호’는 1만 5천톤급 카페리 선박으로, 여객 500명과 화물 145TEU를 한 번에 실어 나를 수 있다.이날,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과 랴오닝성 하오펑 당서기, 싱하이
인천 연수구가 송도국제도시 내 혜윰공원(송도동 199-2번지)에 반려견 놀이터 조성사업을 추진해 올해 7월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반려견 놀이터 조성으로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반려동물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추진된다.구는 반려견놀이터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인천에서는 최초로 27,976.2㎡ 규모의 근린공원을 인천시 조례상 반려동물공원으로 변경해 조성한다.또한, 반려견의 체격별로 대형견(2,218㎡)‧중형견(1,325㎡)‧소형견(1,288
인천광역시는 송도와 청라의 자원환경센터 2개소에 대해 약 100억 원을 투입해 각각 5월과 6월까지 주민 편익시설 개선 및 폐기물 처리시설 개‧보수를 중점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2개 자원환경센터는 관내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연간 25만 톤가량 처리하고 있으며 우선 성능 유지 및 가동율 향상을 위해 83억 원을 투입, 소각시설 및 대기오염물질 제거시설 등의 노후 설비 및 소모성 부품 교체 등을 추진한다. 기계설비 성능점검 및 각종 안전관리 검사 등을 위해서는 8,600만 원을 투입한다. 또한 연간 40여만 명이 이용하고 있는
인천 동구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공공기관은 공무 특성상 개인정보를 빈번하게 수집하고 처리하기 때문에 구민과 직원들의 개인정보를 법령에 따라 철저히 보호하고 안전한 정보보안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개인정보 유출사고는 내부직원의 관리 실수로 인한 유출과 외부로부터의 해킹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교육에서는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 인식 제고와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실천 방안 등을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교육으
인천광역시는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 위협으로부터 농민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농업 생산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농업인 안전보험·가축재해보험에 대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시는 농가 경영 불안 요소를 해소하고자 올해 4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작물 재해보험 80%, 농업인 안전 보험 70%, 가축재해보험 90%를 각각 지원한다.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 화재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농작물의 피해를 보장하는 상품으로 가입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농업법인이며 대상 품목은 사과, 배, 벼 등 73개
인천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관내 7개 정수권역(부평, 남동, 공촌, 수산, 강화, 길상, 백령)을 대상으로 수돗물 급수과정별 시설에서의 수질검사(이하 급수과정별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128건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했다고 24일 밝혔다.상수도본부는 32개 지점을 선정해 정수장을 시작으로 수돗물을 공급받는 주 배수지의 전·후, 급수구역 유입부, 급수구역 내 가압장 유출부와 수용가까지를 대상으로 연 4회 정기검사 및 수돗물 전 공급과정에 대한 주기적 수질검사로 안전성을 확인했다.검사항목은 수돗물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4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한 「2024년 장애인 고용촉진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고용노동부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ㆍ장애인 고용환경 및 인식개선 등을 통해 장애인 고용촉진에 기여한 사업주, 장애를 극복하고 맡은 업무에 전념해 모범이 된 장애인 노동자, 장애인 근로지원 및 인식개선·연구 등에 기여한 업무 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부포상을 수여했다.BPA는 발달장애인의 권리 증진을 위해 ’23년 10월 공공기관 최초로 쉬운말 채용공고문을 제공했으
경주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농특산물 온라인 경주 쇼핑몰(https://gjmall.cyso.co.kr)에서 특별한 할인 이벤트를 선보인다.시는 오는 29일부터 5월 26일까지 20% 할인행사와 함께 5만 원 이상 구매한 경주몰 회원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행사를 펼친다.단 1일 1회 최대 5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판매 품목으로는 2023년 K쌀브랜드 대상을 받은 이사금쌀을 비롯해 버섯, 미역, 유과, 전통차 등 고품질의 농수산물부터 지역 특색이 담긴 기념품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이번 행사와 더불어 신규가입 고객 대
2025년 5월, 대한민국 모든 청소년이 안동으로 모인다. 안동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인‘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안동시와 여성가족부·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내년 5월 중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사흘간 열릴 예정이다.2005년 시작돼 내년 21회를 맞는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전국의 청소년 관련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참여형·체험형 박람회다. 기업·공공기관·청소년시설 등 여러 분야의 단체가 모여 청소년 관련 전 분야를 망라한 200여 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5월 3일부터 6일까지 안산화폐 다온 사용자를 대상으로 결제 금액의 5%를 소비지원금으로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 20돌을 맞아 관심도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아울러, 지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도 담겼다.지급 방식은 다온카드 결제 사용 시 사용자에게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로 즉시 지급한다. 누적 한도는 1인당 최대 5천 원이다. 가령, 이 기간 최대 10만 원 결제 시 1인당 최대 5천 원을 소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 사장 이계문)는 취약계층 청소년의 학습환경 개선에 보탬이 되고자 관내 가구 제작 전문업체인 ㈜티오피퍼니처(대표 황은주)와 함께, 4월 24일(수)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전정수)에 책상과 의자 20세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가정에 책상과 의자가 없거나 망가짐에 따라 평소 식탁 등의 장소에서 청소년들이 공부한다고 북부희망케어센터로부터 전달받아, 공사는 청소년기 학업의 중요성을 고려해 더 나은 학습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위해 정진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특히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의 학습환경이 어
고양특례시 일산소방서(서장 박춘길)은 해마다 40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지구환경과 꽃(Flower in the Earth)’이라는 주제의 2024년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소방안전보안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17일 동안 관중 밀집 행사에 대한 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행사장 안전관리 요원들을 사전교육하고,「소방안전보안관」으로 임명해 재난발생에 대비하는 정책이다.일산소방서 관내에는 ▲ 연간 600만여 명 이상 관람객이 방문하는 킨텍스 전시장 ▲ 약 35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비롯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23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안양시 집적지구 소공인을 대상으로 ‘2024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안양소공인지원센터는 관내 소공인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소공인 역량 강화 교육’과 ‘마케팅ㆍ시제품 제작ㆍ사업화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센터에서 모집 중인 지원사업과 수행 절차를 안내하고, 소공인 정책자금 지원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갈수록 어려워지는 국내외 경제 상황에 따라 경영자금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공인을 위해 맞춤형 자금지원 안내와 1:1 현장 상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