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배창우, 이하 충남중기청)은 5월 대한민국 동행축제 기간을 맞아 ‘충남 중소·소상공인 우수제품 특별판매전’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판매전은 충남 부여에서 개최되며 ‘롯데아울렛 부여점’과 연계해 5월 25일(토)~26일(일) 동안 롯데아울렛 부여점 입구 광장에서 개최된다.특히, 충남지역을 대표하는 대형 유통사와 연계하는 만큼 판매전에 많은 수의 고객방문이 예상되며, 판매전에 참여하는 중소·소상공인에게는 매출을 올리고,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판매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1일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개최된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 참석했다. 광복회원들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눴다.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일제의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독립 투혼을 불태운 애국지사들의 희생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후손들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역사적 의의를 기리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과 의지를 마음속 깊이 새겨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송인승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이동권 보장과 가계 교통비 부담 완화 등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관내 거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버스요금을 지원한다.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은 교통복지 불균형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 기반 확대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9~18세이며, 지원 액수는 9∼12세는 분기별 최대 6만 원(연간 최대 24만 원), 13∼18세는 분기별 최대 9만 원(연간 최대 36만 원)으로 광명시를 지나가는 모든 시내·마을버스와 교통약자 중
영양경찰서(서장 김원범)는 12일 입암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영양군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위한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경찰서 기능별 계·팀장이 직접 이장회의에 참석해 탄력순찰, 고소·고발 및 민원 상담 등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농번기 및 야외활동 증가로 인한 빈집털이, 보행자 교통사고예방, 아동·노인학대 등 예방홍보를 실시했다.특히, 다양한 유형으로 발생되고 있는 피싱사기범죄에 대한 사례 및 예방홍보로 주민들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전달해 줄 것과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울 경우 반드시 112신고를 통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은 5월부터 진행되는 ‘2024 안양시 학부모 아카데미’ 연수생을 오는 15일부터 700명 선착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올해 학부모 아카데미는 고교학점제부터 2028년 대입 개편안 및 지원 전략, 자녀를 위한 성교육과 학부모 스트레스 관리까지 다양한 주제를 김상욱(경희대 물리학 교수), 최재붕(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 양재진(정신건강전문의) 등의 명사들과 함께 10차례에 걸쳐 다룰 예정이다.첫 강의는 5월 3일 안양시청 강당에서 김상욱 교수가 ‘물리학이 우주와 인간에 대해 알려 준 것에 대해
경주지역 도자기와 생활 공예품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소장할 수 있는 ‘제22회 경주 도자기 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펼쳐진다.경주도예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바램’ 이라는 주제로 예년보다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제공한다.축제는 △전시‧판매 △만들기 대회 △체험행사 △문화 공연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경주도예가협회 36곳 업체는 도자기 1500여점, 목공예품 등 기타공예 200여점을 전시해 전시‧판매를 실시한다.특히 올해는 청룡의 해를 맞아 ‘청화백자 특별전’을 준비, 색다른
인천대학교는 해양학과 이소명, 김재희 박사과정생들(지도교수 이재성) 주도 선박선체 수중청소 배출물 생물영향평가 관련 논문 3편이 환경 분야 상위 국제전문학술지들 3편에 동시 게재됐다고 14일 밝혔다.연구팀은 수중 청소로봇이 선박선체 청소하는 중 발생하는 배출물 대상 다양한 해양생물들에 대한 영향평가를 실시했으며, 배출물 내 선체 생물 부착 방지를 위해 사용된 방오도료가 비표적 생물들에게 큰 독성을 일으키는 사실을 발견했다.이소명 박사과정생은 “이번 연구를 통해 선박 성능 유지를 위해 실시하는 선체 수중청소로부터 만들어지는 부유물질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1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 메리어트 호텔에서 ‘한-체코 원자력 R&D 협력 심포지엄’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체코 신규원전 사업 수주를 위한 전방위적 협력 차원에서 한국-체코 양국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국제에너지공동연구 활동의 하나로 기획된 것으로, 양국의 원자력 분야 산·학·연 주요 인사와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심포지엄에서는 토마쉬 에흘레르(Tomáš Ehler) 체코 산업통상부 실장과 홍영기 주 체코 한국 대사가 개회사를 통해 양국 간 지속적인 기술교류
인천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백령도와 대청도의 해안쓰레기 실태를 조사한 결과, 백령 두무진과 대청 농여해변 사주에 해안쓰레기가 가득 쌓여 있었다.”며 인천시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대한민국 명승 제8호로 지정된 두무진은 약 10억 년 전에 퇴적구조를 볼 수 있는 중요한 지형이며, 대청도의 농여해변은 모래가 쌓여 석호로 변하는 과정을 관찰할 수 있고 바깥 쪽에는 풀등이 형성된 지역이다. 이 두 지형은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백령·대청이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됐으며, 인천시가 추진하
광주시는 시민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지능형교통체계(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s)는 교통정보를 수집‧가공‧제공하는 교통정보 시스템으로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진행한 ‘22 ~‘23년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50억원의 사업비로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SIS), 주차정보 시스템(PIS), 주차관제 시스템, 홈페이지 구축 등 신규 시스템 도입과 노후 시스템 등을 교체했다.신규로 도입한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SIS)’은 교
의왕시는 의왕향토사료관 소장 유물 ‘동인지 한글’ 3점이 경기도 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지난 4월 5일 경기도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동인지 한글’ 3점은 1927년 2월, 3월, 4월에 발행된 것으로, 한글학자 주시경의 제자였던 권덕규, 이병기, 최현배, 정열모, 신명균이 중심이 돼 근대 한글을 정리하고 연구한 학술잡지이다.‘동인지 한글’은 1927년 일제강점기 시기 ‘조선어연구회’에서 조선어문 연구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한 잡지라는 점에서 역사성을 가지는 매우 중요한 자료다. 현재 ‘한글학회’의 전신인 ‘조선어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상북도가 현장이 체감하는 저출생 정책 추진을 위해 전 국민 정책공모에 들어간다.경상북도 저출생과 전쟁본부는 그간 정부와 지자체 등에서 시행해 온 저출생 정책들을 분석한 결과, 현장을 잘 모르고, 현장이 체감할 수 없는 방향으로 추진됐기 때문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분석하고, 본격적인 정책 추진에 앞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공모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이가 있는 미래는 무엇으로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15일부터 5월 3일까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 우수사례를 배우려는 외부 기관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인천광역시청 건강증진과는 광명시가 운영하는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를 방문해 시의 등록관리사업 추진 성과 등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앞선 4일에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이 방문해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1차의료기관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과 협업 여부를 논의했다.안승필 건강생활과장은 “광명시의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이 시민의 합병증 입원 발생률 감소에 성과를 보이고 있어 타 기관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전라남도는 전략품목 생산유통 통합조직의 안정적 물량 확보와 취급량 확대를 위해 공동선별출하 생산자조직 육성사업을 도입해 추진한다고 밝혔다.총사업비는 4억 원이다.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상품화 비용으로 생산자조직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대상 조직은 시군 조공법인, 지역농협에 속한 26개 공선출하회다. 자격 요건은 전년 출하금액이 5억 원 이상 규모이고 10인 이상으로 구성돼야 한다.지원 사업비는 생산·재배 기술 전문가 초빙 교육, 선진지 견학, 상품화 마케팅, 공동선별비, 물류비, 포장재비로 활용할 수 있다.국비 공동선
충남도는 도내 중장년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마음봄 사업장’ 사업을 올해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 40∼50대 자살 사망자는 1299명으로 전체 자살 사망자(3604명)의 36.04%로 나타났다.아울러 2022년도 연령별 자살 사망자 중 40대(18%), 50대(19.1%), 60대(12.7%)의 비율이 다른 연령층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나 중장년층에 대한 관리가 시급한 상황이다.이에 도는 지난해부터 중장년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살피고 자살 예방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마음봄 사업장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탄소중립 인식 제고와 실천의지 확산을 위해 이달 22일부터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운영되는 이번 기후변화주간의 주제는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함이 아닌 지구를 구하고 다양한 혜택으로 돌아온다는 기대와 다른 긍정적인 일임을 뜻한다.구는 이번 기후변화주간 기간 범국민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를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먼저,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후 8시부터 10분간 열리는 전국 소등행사에 대전을 대표
성남소방서(서장 홍진영)는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성남시 중원구와 수정구에 위치한 대중목욕시설의 관계자 20명을 대상으로 “대중목욕시설 응급환자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중목욕시설 관계자 교육은 대중목욕시설 내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관계자가 꼭 알아야 하는 사례 중심의 이론교육과 성인 마네킹을 활용해 초기 신속 대응을 위한 실습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 초기 환자 발생 시 119신고 요령 ▲심정지(익수)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 구급대원 진입 시 행동요령 안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길원)는 지난 9일 센터 1층 민원실에서 특이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 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특이 민원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와부파출소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특이 민원인으로 인한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제 상황을 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번 훈련에서는 행정안전부에서 배포한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폭언 및 폭행 발생 시 상급자의 적극적인 개입 △사전고지 후 녹음 △112상황실로 연결된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
전라남도는 노후 퇴비 생산시설 개·보수를 통해 우량 퇴비를 생산·공급하기 위한 2025년 친환경퇴비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을 오는 19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친환경퇴비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은 전국 2개소에 5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 퇴비 생산시설 및 제품생산·관리 장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개소당 지원 한도는 2억 5천만 원이다. 재원별 비율은 국비 보조 20%(5천만 원), 지방비 보조 20%(5천만 원), 국비 융자 30%(7천500만 원), 자부담 30%(7천500만 원)이다.융자조건은 ▲농업인 및 농업법인은 연리 2%, 3년
충남도는 신규 및 타 시도 전입 공중보건의사 103명을 의료 취약지 중심으로 배치했다고 11일 밝혔다.올해 도내에 배치한 공중보건의사는 신규 59명, 타 시도 전입 44명으로 의과 36명, 치과 24명, 한의과 43명 등 총 103명이다.올해 복무 만료 및 타 시도 전출자 수는 150명으로 줄어든 공보의 수는 47명이다.분야별로 의과가 34명 줄었고 치과 7명, 한의과 6명이 감소했다.도는 의과 공보의 신규 편입 인원이 크게 줄어듦에 따라 농어촌 지역 보건소와 보건의료원, 보건지소, 병원선 등에 공중보건의사 배치를 강화했다.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