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장군(군수 정종복)은 21일 기장수협(조합장 문용환)과 ‘수산물 방사능 검사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관내 어획ㆍ위판ㆍ유통 수산물에 대한 능동적인 방사능 상시감시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최근 일본정부가 후쿠시마 원전사고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시점을 오는 8월 중으로 계획하고 있어, 방사능 괴담의 확산과 공포로 인해 국내 수산물에 대한 소비감소로 이어져 지역 어민과 수산업계 피해가 현실화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기장군은 기장수협과 민관 협업을 통해 후쿠시마 방사능 괴담으로부터 지역 수산물 안전을 확인하고 소비감소 피해를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7월 19일 용현산업단지의 성공적인 구조고도화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를 방문했다. 이번 우수사례 현장방문은 최근 용현산업단지가 데이터센터 유치에 이은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육성에 힘쓰고 있는 바, 노후 산업단지에 대한 모범적인 구조고도화 사례에서 아이디어를 얻고자 마련됐다.해당 산업단지는 구조고도화사업의 대표 성공사례로 과거 ‘구로 공단’으로 불리던 시절에는 주로 의류공장 등 중소 제조업 공장들이 많았다. 지금은 수많은 지식산업센터가 건립되며 벤처기업, 디지털 관련 IT기업, 애니메이션 제작사,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1일 대천보건진료소에서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경북대병원, 안동의료원, 오지마을건강사랑방 사업과 연계해 찾아가는 행복병원(합동진료)을 운영했다.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마을을 전문 인력과 의료장비를 갖춘 행복병원팀이 찾아가는 이동 진료로 2013년도부터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안동의료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연 7~10회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진료과목은 이비인후과․정형외과(경북대병원), 피부과(안동의료원), 한의과(오지마을건강사랑방)로 다양한 진료과가 있어 필요한 진료를 선택할 수 있다. 진료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공공청사, 공원, 공영주차장 등 시민과 밀접한 수요 지점에 다양한 충전시설 설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시는 늘어나는 전기차 수요에 발맞춰 관내 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난 3월 환경부 주관 「20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현장 조사 및 설치지점을 확정하고 공공 용지내 설치와 관련해 의회 동의 절차를 완료했다.시는 오는 9월 말까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 청사, 행정복지센터,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의 주차대수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임가의 조속한 복구와 일상회복을 위해 임업인과 임업 관련 협회‧단체가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산에서 임산물을 재배하는 여러 임업인이 산사태와 침수 피해로 극심한 고통을 받는 가운데, 전국의 임업인과 관련 협회‧단체가 피해 임가 복구 지원을 위해 발 빠르게 현장으로 나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는 14개 소속 협회‧단체를 대상으로 각 지역의 임가를 방문해 피해복구와 재해 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을 독려했으며, 집중호우가 소강상태로 접어든 20일을 시작
파주시는 지난 18일 파주시장 주재 호우 대처사항 긴급 점검회의 이후 후속 조치로 관할 읍면장과 도로관리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극한호우 대비 침수 위험 도로 현장을 확인했다.위험 도로로는 물고임 발생 민원이 있어 극한호우 시 침수 우려가 있는 도로로, 문산읍 2곳, 광탄면 1곳, 탄현면 1곳 총 4곳을 점검했다.파주시는 현장 확인 중 조치가 가능한 배수로 준설 등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할 예정이며, 도로법에 따라 파주시가 관리하지 아니한 국지도, 지방도 도로에 대해서는 해당 도로관리청에 보수 및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특히 탄현면 침수
의정부소방서는 지난 20일 의정부 지하상가와 연계된 해태프라자에서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화재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에 대한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이란 층수가 11층이거나 수용인원이 5천명 이상이면서, 지하부분이 지하역사 또는 지하도상가와 연결돼 있는 건축물을 말한다.이번 화재안전컨설팅은 대규모 유동인구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 사각지대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재난발생 시 관계자의 비상대응요령을 강화시키고 재난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제거하
환경부가 2016년4월 당시 매립지관리공사 사장 입을 통해 수도권매립지를 세계최고의 친환경복합 테마파크로 개발을 약속했다. 쓰레기 매립지를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드림파크로 만들어 놀이공원과 호텔 등을 유치하여 쓰레기매립지를 황금의 땅으로 만든다며 매립지 토지활용방안 계획을 발표한바 있다.발표한 내용에는 87만4천m2에 테마파크 리조트콘도를 유치하고 제1매립장321만4천m2를 드림파크CC와 골프 빌리지 드림 헬스케어타운 으로 조성하고 제4매립장 388만9천m2는 태양광 발전시설과 신생에너지 박물관 체험시설로 그리고 경인아라 뱃길 남쪽
완주군이 인구 소멸 예방과 교육돌봄시스템 구축을 위한 교육부 의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사업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완주교육지원청과 손을 맞잡았다.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과 완주교육지원청은 21일 완주교육지원청 정책협의실에서 유희태 완주군수와 장미옥 교육장을 비롯해 양 기관 교육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복합시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학교복합시설 사업은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아동청소년시설 다목적체육시설 주민편의시설을 교육부가 지자체 예산을 확보해 복합적으로 설치해 운영하는 방식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복합화 사업 추진을 위
성남시는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아이디어를 공모(4.17~5.31)해 ‘고령 보행사고 위험지역 진단 및 실버존 연계’를 최우수로 뽑는 등 모두 6건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고령 보행사고 위험지역 진단 및 실버존 연계는 성남지역 50개 동별 노인 인구와 469곳 노인 관련 시설 위치, 2020년~2022년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데이터 등을 활용하면 노인보호구역(현재 17곳) 추가 지정 장소를 과학적으로 특정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홍익대학교 도시공학과 학생 3명이 공동 제안한 이 아이디어는 성남시의 65세 이상 고령인구(전체인구의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이달 24일부터 한 달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 발달을 도모하고 가족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 기관을 활용한 7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156명의 아동과 보호자가 참여한다.세부 프로그램은 ▲생활체육 교실(10명) ▲요리 교실(20명)▲아동 구강검진(20명) ▲비대면 미술 교실(10명) ▲4차산업 체험(16명) ▲가족 문화공연 관람(60명) ▲항공 분야 진로 체험(20명) 등이다.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드림스타트 프로그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20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나등급(우수)’을 받아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부천시는 물가안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2022년 다등급에서 상향된 나등급을 획득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9개 분야에 대해 정량평가(70%)와 정성평가(30%)로 나눠 이뤄졌다.9개 분야는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 물가안정을 위한 추진실적 ▲개인서비스요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폭염·호우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방문건강관리대상 취약계층 어르신 보호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7월 10일부터 18일까지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500명의 가정을 방문해 폭염 대비 요령을 안내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우리함께 건강나눔 꾸러미(양우산·선크림·머그컵·타올·부채·리플릿)를 전달했다.또한 지난 호우로 인한 취약가구 피해예방 및 현황조사를 위해 고위험 대상자 243명의 안부확인 및 집중호우 관련 안전사항을 전달하는 등 방문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21일 배달앱에 등록된 관내 3,530개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다음달 말까지 위생관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주요 점검 사항은 식재료 보관기준 및 유통기한 준수 여부 영업장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개인위생관리 준수 여부 등이며 식중독 예방 홍보도 병행해 실시한다.또한 시는 위생취약 분야 실태 확인을 위해 조리장 내 위생해충 유입 가능 여부를 비롯해 환풍 공조시설 청결상태 칼 도마 구분 사용 및 이물 혼입이 우려되는 조리기구 사용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한다는 방침이다.송경수 위
연천군(군수: 김덕현)은 현 군수가 취임 초 인사에 원칙 없는 인사로 당연히 승진해야 할 공무원이 승진에 누락 되고 후임자가 승진한 것에 원칙 없는 인사에 불만을 가지고 사표를 제출, 공무원의 길을 접은 사례가 있었다.또한 정기인사 때 또다시 원칙 없는 인사로 기술직 분야에 행정직을 배치하면서 기술직 분야의 공무원들의 많은 반감을 사면서 현 군수에 대한 많은 실망감을 가지다 못해 절망에 빠져 심지어 인사 부분의 스트레스가 심해 업무능력이 저하되고 있다. 현 군수는 선거 당시 현재 연천군민 약 4만5천 명을 약 10만 명으로 만들겠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20일 MZ세대 공무원과의 소통 행사에서 “K-스타월드 조성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의 그린벨트 해제 지침 개정안 발표를 이끈 사례처럼 적극행정으로 성과를 만든 직원이 확실한 보상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MZ세대 공무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MZ들이 일해요(이래요)’ 행사에서 열심히 일한 직원에게 성과상여금과 같은 금전적 보상이 필요하다는 MZ세대 공무원들의 요청에 이같이 말했다. 이번 행사는 전체 공무원 중 57.7%를 차지할 정도로
지난달 30일 서울 양천구 한 공립초등학교에서 담임 교사를 폭행해 전치 3주 상처를 입힌 6학년생을 엄벌해 달라는 교사들의 탄원서가 쇄도하고 있다고 보도된 바 있다. 당시 교사는 학생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얼굴과 몸에 주먹질과 발길질을 당하고 바닥에 내리꽂히는 폭행을 당했다고 한다. 학생 측은 “우울증으로 약을 먹고 있고 경계선 지능에 해당한다. 신경 써달라고 요청했는데, 차별하고 혼내서 벌어진 일” 이라면서 오히려 교사를 신고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고 한다. 학생 폭력과 학부모 폭언에 시달리는 우리 교단의 현실이라는 것이다.초등학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덕양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이동환 시장과 김영식 시의회의장, 고양시 복지관련 전문가 및 사회복지시설 등 관련 종사자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민복지재단, 성공적인 설립방안 ’을 주제로 제34회 ‘고양시정포럼’이 19일 개최됐다.이날 정무성 교수(숭실대 사회복지학과)가 좌장을 맡았다. 이어서 주제발표를 맡은 유선준 복지정책과장이 주제발표로 고양시민복지재단의 설립배경과 설립계획을 설명했으며, 이어서 문정화 연구위원(고양시정연구원), 김정훈 관장(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장), 윤영 관장(고양시문촌 7
전라남도는 최근 울산에서 국제 우편물을 개봉했다가 호흡곤란 등을 호소한 피해가 발생한 이후 전남에서도 의심신고가 잇따름에 따라 발신을 알 수 없는 국제우편물은 열지 말고 112나 119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낮 12시 29분께 울산 동구 복지시설에서 대만에서 온 것으로 추정되는 우편물을 개봉해 어지럼증과 호흡곤란 등 피해사례가 발생했다. 이후 전국 곳곳에서 유사한 국제우편물이 배달됐다는 신고가 이어지고 있다. 전남에서도 발신을 알 수 없어 테러가 의심된다는 국제우편물 신고 건수가 22일 오전 9시
경기도 도민청원 1호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동인선) 건설공사 전 구간 조속 착공’에 청신호가 켜졌다. 공사 현장까지 직접 찾아가 조속 착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약속도 연내 현실화 가능성이 커졌다.21일 경기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지난 20일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심의’를 완료했다.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는 타당성 재조사 대상이나 매몰 비용이 큰 경우 효율적인 대안을 검토하기 위한 행정절차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8월 4개 역 추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