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는 지난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보령시 일원에서 정책지원관의 직무역량 강화와 소통 증진을 위한 정책지원관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이정구 의회사무처장을 비롯해 정책지원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틀 동안 진행된 워크숍은 정책지원관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예산안 분석심사 실무 ▲조례안 분석 및 검토 ▲행정사무감사 실무 ▲자료수집 및 검토기법 등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한 명확하고 논리력 있는 의사 전달력 강화를 위한 스피치 교육, 정책지원관의 스트레스 해소와 소통 강화를 위한 체험활동 및
서천군이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0월 월례모임에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인구 5만 회복을 위한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결의대회는 계속되는 저출산·고령화 및 인구 유출로 지방소멸 위험 지수가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하락함에 따라, 군 공직자로서 위기감을 공유하고 인구 5만 회복과 함께 생동감 있는 서천을 만들어 나가는 데 뜻을 모으고자 마련됐다.이날 군 공직자들은 서천군 인구 5만 회복 실천을 위해 관외에 주소를 둔 군 공직자부터 서천사랑 주소갖기 운동에 동참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살기 좋은 서천군 만
금산군은 제32회 군민대상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이번 군민대상 수상자는 △교육문화 및 체육진흥 부문 양철규(74·부리면) 씨 △산업진흥 부문 김동인(74·금산읍) 씨 △특별공로 부문 김영일(57·대전광역시) 씨 등이다. 올해 사회봉사 부문은 수상자가 없다. 양철규 씨는 충남도 농바우끄시기 예능보유자 무형문화재로 금산의 민속문화와 전통문화를 알리고 계승했으며 농바우끄시기전수관을 건립해 후학양성에 힘썼다.김동인 씨는 금산인삼축제 시작과 함께 40여 년 동안 금산 인삼의 효능과 전통문화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알리는 데에 힘써 지역농업
‘천안시 농특산물 한마당 큰잔치’가 10월 5일 개막해 9일까지 5일간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과 더불어 종합운동장 간이운동장에서 열린다.(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천안시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 농특산물한마당 큰잔치’는 천안에서 생산되는 대표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판매하는 도농 상생 직거래장터이다.행사장에서는 천안 농특산물 외에도 자매결연 도시 완도군·인제군의 수산물과 젓갈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또 행사 기간 중에는 다양한 공연프로그램과 함께 농·특산물 시식회, 전통체험장 운영 등 시민들에게 즐길거리와
예산군이 관내 쾌적한 주거환경 및 농촌경관 향상을 위해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올해 △빈집정비 (4억원) △주택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3억5200만원)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3억5100만원) △지붕개량사업 (8792만원) △주택개량사업 80동(농협 융자지원) 등 총 11억9092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이번 사업은 농어촌 지역의 노후·불량한 주택에 대한 개량을 유도하고 미관을 저해하는 방치된 빈집 철거,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지붕 철거 등 군민의 건
충청남도 전체 국방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방향성을 논하는 국방산업 육성 포럼이 ‘군수산업의 메카’로 발돋움 중인 논산시(시장 백성현)에서 열린다.시 관계자는 5일 오후 2시부터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2023 충청남도 국방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충남도와 논산시, 계룡시가 함께 주최하고 충남연구원과 충남국방벤처센터에서 후원한다. 자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도의원, 한국기계연구원·국방과학연구소·충남연구원 등 소속의 국방 관련 전문가진이 참석한다.참석자들은 ‘K-국방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농산물 생산량 감소와 폭우 피해를 본 농가 103곳에 기준가격 보상금 1억 3,337만 원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군은 지난달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올해 세 번째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위원회를 열고 6~8월 지급 대상을 결정했다.청양지역은 지난 7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청남면, 목면 지역 등에 큰 피해가 발생했고 설상가상 불볕더위에 따른 작황 부진으로 생산량이 떨어지는 어려움을 겪었다.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6월부터 8월까지 청양지역 전국 평균 강수량은 1,018㎜로 1973년 이래 다섯 번째 많은 강수량을
충남 서산시는 지난 3일 간월호 일원과 서산스포츠테마파크에서 2023년 서산 자전거·걷기 대행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가 직접 주최하고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간월호 지역의 황금 들녘과 코스모스를 감상하며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자전거(12km)와 걷기(3km) 행진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행사에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을 맞아 가족 단위의 시민 약 1천 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황금 들녘과 코스모스가 이어지는 코스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서산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담아갔다.이날 자전거
홍성군은 민속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대하를 맛보기 위해 서해안 대표 맛포구 남당항을 찾은 관광객이 10만명이 넘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추석 명절기간 홍성IC와 광천IC를 이용한 차량대수가 12만 1천여 대로 평년 기준 8만여 대보다 4만여 대가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홍성역과 광천역을 이용한 이용객 또한 코로나19 시점인 2년 전 보다 2배 증가, 지난 해 보다는 1.3배 늘어난 2만 2천여 명을 기록했다.연휴기간 남당항 주변 횟집 상인들도 지난해 대비 1.5배 이상 관광객이 증가하였다고 입을 모았으며
아산시는 3일 이순신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체육을 통해 화합을 도모하는 한마당 잔치, ‘제29회 아트밸리 아산 시민의 날 한마음 체육 축전 행사’를 개최했다. 아산시민의 날은 지난 1995년 10월 1일 온양시와 아산군이 ‘아산시’로 통합 출범한 것을 기념하는 날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 완화에 따라 2019년 이후 4년 만에 체육대회와 함께 열려 의미가 남달랐다. 1부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과 8000여 명의 시민
충남도가 첫 자매결연 해외 지방자치단체인 일본 구마모토현과 ‘40년 우정’을 기념하는 화합의 장을 지난 5월에 이어 다시 한 번 펼쳤다.도와 구마모토현은 2일 예산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자매결연 40주년 우정 리셉션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양 도·현의 자매결연 40주년을 자축하고, 교류·협력 강화를 통한 상생 발전을 약속하기 위해 대백제전 개최 시기에 맞춰 마련했다.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회 의장 등 충남에서 29명이 참석했다.구마모토현에서는 가바시마 이쿠오 지사와 후치가미 요이치 현의회 의장, 기타자토 토시아키 일한친선
충남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아프리카돼지열병(ASF)·구제역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특별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도는 우선 시군을 비롯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농협 등 24곳에 특별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신속 대응체계를 가동한다.주요 추진 내용은 △철새도래지 9개 시군 18개소 52지점 축산차량 전면 통제 △오리농가 일시적 사육 제한(2023년 11월∼2024년 2월) △전국 아프리카돼지열병 위험 59개 시군 돼지 반·출입 금지 △양돈농가 폐기물 관리시설 설치 △구제역 백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 26일 충청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16명과 지도교사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의회교실’을 열었다. 충청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들은 의장 선거에 출마한 청소년들의 정견 발표를 들은 후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는 등 의정활동을 체험했다. 이날 청소년들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교! 꿈드림센터로 오세요’, ‘학교 밖 청소년의 이미지, 우리가 바꾸자’는 내용으로 2분 발언을 진행하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공공안내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들은 조례안 처리 과정에서 찬·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7일(수) 교육청 7회의실에서 도내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교통 안전에 공헌한 15명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표창패를 수여했다.이번 수여식에서는 학생과 지역공동체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교통사고 예방방안도 함께 모색하며 소통했다.이날 수상자는 모범운전자연합회 충남지부천안서북지회 정성모 회원을 비롯한 14명이 포함됐다. 이들은 한결같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표창패를 받아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돕기 위해 꾸준히 교통지도를
서천군 판교면이 10월 13일부터 이틀간 판교전통시장 일원에서 ‘제1회 판교 도토리묵 축제’를 개최한다.판교 도토리묵 축제 추진위원회(회장 백찬기) 주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주민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의 특산품인 도토리묵을 알리고자 올해 처음 기획됐다.추진위원회는 지역특산품 홍보·판매와 향토 음식 부스 운영은 물론, 도토리묵 만들기 체험, 도토리 생활공예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문화 공연 등을 통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백찬기 회장은 “우리 판교면의 깨끗한 자연에서 채취된 도토리묵에 정을 듬뿍 담아 행사를 준비하
충남 서산시가 ‘서산여행 사진 찍어주기 이벤트 가을편’의 희망자를 10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서산의 주요 관광명소를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진행되는 서산여행 사진 찍어주기 이벤트 가을편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산해미읍성에서 진행된다.3일간 총 135팀을 대상으로 전문 사진작가가 무료로 여행지와 어울리는 사진을 촬영할 예정이다.참여 희망자는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서산여행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신청하면 된다.참여자는 본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사진을 업로드하고 #서산여행
천안시가 추진하는 청년정책 사업인 ‘2023년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된 8개 팀 중 ‘정글메이커 팀’이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시각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 실행까지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정글메이커 팀은 스테이지 그린(Stage Green)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청년예술인들이 지역공원이나 먹자골목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치면 팁 대신에 쓰레기 수거 캠페인에 동참하도록 독려하고 있다.쓰레기를 모으는 수거함을 설치하고 버스킹 공연을
금산군의 양수발전소 유치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지난 26일 군은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김복만 도의원을 비롯한 군민 4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전개했다.이 자리에서 발전사업자인 한국남동발전 관계자가 건설계획을 설명하고 군민들의 유치 결의를 다지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같은 날 금산군부리면이장협의회(회장 길배열)는 소속 이장단 28명이 부리면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양수발전소 유치에 대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특히, 부리면 방우리 갈선산 일원에 양수발전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공감과
예산군은 2023년 3분기 기준 공모사업 9월말 현재 총 63건에 선정돼 국도비를 610억원 이상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는 2022년 동일 기간 공모사업을 통한 국도비 확보액 460억원 보다 150억원 이상을 뛰어넘어 군비 포함 총사업비 1,23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이는 민선8기 최재구 예산군수의 기조에 맞게 국도비 공모사업 우선시 정책에 집중한 결과로 최대의 성과를 이끌어 내고 있다.2023년도 주요 선정된 공모사업으로는 △구. 충남방적 농촌공간정비사업(396억원)을 시작으로 △지역활력타운(160억원) △2024년 충청남
이용록 홍성군수가 지난 1년간 1호 공약사항인 국가산단 조성과 서해안 명품관광지 조성을 위한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조성, 홍주읍성 및 홍주성지 관광인프라 구축 등 민선8기 공약사항 100건 중 49건을 조기 이행하며 지역발전의 속도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홍성군은 27일 군청 대강당에서 민선8기 이용록 홍성군수의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 1년 동안 공약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와 향후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주위에서 안될 것이라는 부정적인 여론 속에서도 뚝심을 갖고 홍문표 국회의원과 중앙부처는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