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행정도시사수대책위는 지난3일 연기농업인 화합대회 행사장에서 행정도시 사수를 위한 화형식 등 총 궐기 대회를 개최 한다고 각 언론사 마다 보도 자료를 배포 하였으나 당일 행사는 이루어지지도 않아 허위 보도자료 배포 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사수대책위는 지난3일 각 언론사에 배포한 보도 자료를 통해 “ 연기군 농민들까지 일어났다, 행정도시 반대론자 강력 규탄 화형식, 투쟁결의사 등 결사투쟁 결의” 등에 관련한 보도 자료를 언론사에 전송 배포하였다.
이 보도자료중 ‘ 연기군 농민 총 궐기대회, 행정도시 사수를 위한 화형식 등 퍼포먼스를 진행한다고 되어있으나 주관단체인 농업기술센터에는 농업인을 위한 자리에서 화형식. 포퍼먼스 및 궐기대회는 할수 없다고 분명히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하지만 보도자료 중 “궐기대회에서는 연기군 농업관련단체 모두가 결의하고 농민 약 4.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균형발전 반대세력을 응징하는 화형식 퍼포먼스 순서로 진행되었으며”라는 글은 하루 전에 배포한 보도 자료가 마치 당일 진행된 것처럼 허위로 보도 자료를 배포. 마치 한 것처럼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행정도시사수대책위원회가 각 언론사에 보낸 보도자료중 일부 지역 언론들은 확인도 하지 않은 체 허위자료를 보도하여 군민들이 당혹스러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