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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주민 ‘명품 의료서비스’ 제공

성남, 분당 운중동 주민센터에 보건지소 마련

  • 입력 2009.11.03 11:10
  • 기자명 심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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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판교 입주민의 다양한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분당구보건소 판교보건지소를 운중동 주민센터 3층에 마련했다.
오는 4일 개소식 후 본격 의료서비스에 들어가는 판교보건지소는 491㎡ 규모에 민원실, 일반 진료실, 예방접종실, 임산부실, 구강보건실, 건강증진센터, 스트레스 관리실, 보건교육실 등 8개실을 갖추고 지역 주민의 보건의료 파수꾼 역할에 나서게 된다.
판교보건지소는 흉부외과 전문의인 보건지소장과 간호사, 정신보건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치위생사 등 전문인력 15명이 상주하며, 보다 질 높은 예방위주의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판교보건지소는 기존 보건소와 차별화해 스트레스관리실을 운영한다. 스트레스관리실은 지역 주민들의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근육 이완요법, 명상, 氣트레킹, 스트레스 다스리는 방법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정신건강문제를 조기 발견케 하는 등 명품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민원대기실은 기존의 딱딱한 관공서의 분위기를 탈피, 지역주민들이 편안하게 휴식(休)을 취할 수 있도록 카페 식으로 운영해 언제나 시민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 배려가 어우러진 소통 공간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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