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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협력센터, ‘청소년 지도자 인력풀’ 구축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 연수’ 사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청소년 지도역량을 갖춘 지도자 모집

  • 입력 2024.03.25 15:52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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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 산하 공공기관인 재외동포협력센터(이하 센터)는 ‘재외동포협력센터 청소년 지도자 인력풀(Pool)’ 운용을 위해 청소년 지도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센터는 한인 정체성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을 모국으로 초청, 한국의 발전상을 체험하는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연수’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국내외 모국연수 참가자로 올해 3,000명을 계획하고 있으며 2028년까지 9,00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센터는 올해부터 연수사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재외동포협력센터 청소년 지도자 인력풀’을 구축하고, 청소년 지도역량을 갖춘 지도자를 센터의 인력풀에 등재해 연수사업 시행에 맞춰 활동하게 할 계획이다.

인력풀에 등재된 지도자는 ‘2024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연수’ 기간 동안 활동할 수 있으며, 향후 재외동포협력센터의 모국연수 사업 등 청소년 사업 시에도 추가 활동이 가능하다.

김영근 재외동포협력센터 센터장은 “센터 연수사업의 규모와 수준을 계속해서 확대하고 높여나갈 것”이라며 “많은 지도자 여러분의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원 접수 마감일은 오는 5월 1일이며, 이번 모집이 종료된 후에도 지속적인 인력풀 모집이 있을 예정이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재외동포협력센터 홈페이지(www.okocc.or.kr) 사업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순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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