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산업폐기물 매립장 반대 연대 회의(회장:최귀택)에서는 23일 13:30분경 회원과 주민 약 80여 명이 전곡 하나로 마트에 집결해 현재 연천군수가 폐기물 관련 입한 한 것에 반대하기 위해 시위행렬을 가졌다. 이날 연대회의 측에서는 전곡 하나로 마트를 기점으로 구석기사거리-롯데리아-택시 정류장-로데오거리-전곡역을 순회하며 반대 시위행렬을 했다.
연대회의 측 전 서희정 의원은 2022년 5월 25일 선거 당시 행복한 연천을 만드는 사람(일명:행연사)이 전곡 종합복지관에서 주최한 행사에서 각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그 당시 김덕현 군수는 폐기물 관련해 “환경은 우리 세대의 것만이 아니라 영원한 미래세대의 몫이다. 누구보다 앞장서 절대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런데 지금에 와서는 군수가 그 당시의 입장을 달리하는 행동을 나타내고 있는 것에 대해 실망과 우려를 금치 못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 연대 회의에서는 우리들의 의사를 분명히 군수에게 전달하기 위해서 거리로 나오게 된 것이다고 말했다.
이 고능리 산업폐기물 매립장은 2018. 07 ㈜북서울 고능리 골프장 매입 2020~2021 골프장폐지안 “연천군 접수거부” 행정심판에서 “연천군 승소” 2021~2022 회사명 변경해 재신청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부결” 2023~현재 산업폐기물 매립장 허가 절차가 진행 중이다.
/김배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