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택시조합은 지난 19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제57회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제24대 이사장에 포항 신맥교통(주) 정재균씨를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는 조합원71명 중 66명이 참석, 2023년도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와 일반회계 세입 세출 결산 승인의건과 조합 회비 인상의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이어 임원 선출에 관한 건에서는 조합 정관과 선거관리위원회 규정에 따라 김현태(청도댁시)후보와 정재균(포항 신맥교통)후보가 경선을 치른 끝에 정재균 후보가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 됐다.
신임 정재균 이사장은 “각종 현안해결과 공제조합 경영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2023년 서울평화대상 수상자인 정재균 신임 이사장은 평소 인자함과 따뜻한 사랑으로 불우한 이웃을 돕는 일에도 늘 함께하며 주변 사람들에게도 인정을 베풀고 앞장서는 정인으로 알려져 있다.
/정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