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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공공문화공간 및 수경시설 이름 공모

명칭 공모 1차 내부 심사를 거친 각각 20개의 후보안에 대한 ‘주민·직원 선호도 조사’ 진행

  • 입력 2024.03.19 16:02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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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오는 26일까지 굴포천 복원구간과 구청을 연결하는 지역에 신설될 ‘공공문화공간 및 수경시설’의 이름 선정을 위한 주민·직원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온라인 투표는 부평구 누리집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블로그의 큐알(QR)코드 또는 링크(https://naver.me/5BkKkBc7) 접속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장 투표는 20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점심시간대에 한시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선호도 조사에 앞서 센터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1일까지 ‘공공문화공간 및 수경시설 명칭 공모’를 실시해 총 218건을 접수했다. 이후 1차 내부 심사를 거쳐 공공문화공간20개, 수경시설 20개의 이름이 후보안에 올랐다.

구는 선호도 조사 결과에 따라 최다 득표 5개를 주제별로 선정하고, 최종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주제별 최우수와 우수 각 1건, 총 4개)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선호도 조사는 부평의 명소가 될 공공문화공간과 수경시설에 어울리는 이름을 주민 및 구청 직원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것”이라며, “도시재생 시설의 이름을 찾아가는 여정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누리집www.icbp.go.kr) 및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bp_urban)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이번 공모 대상 시설은 부평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구청중심 공공문화공간 조성 사업’을 통해 조성됐다. 굴포천 복원구간과 구청을 연결하는 부평동 54-4번지 일대에 휴게시설, 수경시설을 통한 도심 속 매력적인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정순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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