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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찾아가는 어린이 꿈터 교실’ 운영

올해 12월까지 아이사랑꿈터 내 유휴 공간 활용, 4~5세 아이 대상 공적 돌봄서비스 제공

  • 입력 2024.03.18 16:44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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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는 올해 12월까지 아이사랑꿈터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찾아가는 어린이 꿈터교실’ 운영을 통해 가정보육 및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4~5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공적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꿈터교실은 영유아 구강 관리, 흡연 예방, 영양교육, 자원 순환 교육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하반기에는 유아체육도 추가될 예정이다.

지난 15일에는 아이사랑꿈터 3호점에서 총 12명의 유아와 부모들이 자원 순환 교육에 참여했으며, 6호점에서는 총 20명의 유아와 선생님들이 흡연 예방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평소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인 아이사랑꿈터를 자주 이용하는데 이번에 색다른 프로그램을 해보고 싶어 신청하게 됐다.”며, “기회가 되면 다른 프로그램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아이사랑꿈터 내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해 부모의 육아 부담을 해소하고 아이가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아이사랑꿈터 누리집((https://kkumteo.or.kr) 또는 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정순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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