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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주인공원 시설 환경개선사업 추진

오는 6월말까지 주인공원의 낡은 화장실과 바닥재 및 오래된 놀이시설 등 교체 정비

  • 입력 2024.03.13 16:54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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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6월말까지 제물포역 일원 주인공원의 낡은 공원시설 등을 정비하기 위해 주인공원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물포 스테이션-제이(Staion-J) 사업’의 일환으로 미추홀구가 인천시로부터 7억 1천만 원을 재배정 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인공원의 낡은 화장실과 울퉁불퉁한 바닥재, 오래된 놀이시설 등을 교체 정비하고 공원 내 수목 전지와 다양한 꽃나무를 심어 아름다운 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공사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부득이 공원 진출입을 막는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이른 시일 내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으로 재개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월 숭의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 주민설명회에서 제안된 주민 행사를 위한 광장 내 이동식 무대 설치와 놀이터 바닥에 전통 놀이 그림 추가 등의 주민 요구사항에 대해서도 설치를 검토 중이다. 

/정순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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