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청라복합문화센터는 오는 19일(화)부터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전용 수영 강습반을 운영한다.
장애인 전용 수영강습반 개설은 청라복합문화센터가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생활 체육지도사 배치 지원사업의 상반기 청라복합문화센터가 참여 대상시설로 최종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한 장애인 수영프로그램 참가자는 “장애인 입장에서 신체에 부담이 적은 운동 장소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수영장이라는 훌륭한 장소를 장애인들에게 지원해 주신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공단은 장애인 전용 수영장이 장애인들의 신체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리라는 판단 아래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향상 및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토록 하겠다.’ 라고 하였다.
장애인 전용 수영강습반은 3월 19일(화)부터 6월 25일(화)까지 모두 14차례에 걸쳐 실시되며 약 20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