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은 전 세계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2023년 ‘제25회재외동포 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9. 11.(월)부터 10. 3.(화)까지 총 6개 부문(시, 단편소설, 체험수기, 수필, 청소년 글짓기(초등 & 중·고등)으로 진행된다. 신청 접수는 온라인으로 받고 있으며 구글폼으로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oka2023awards@gmail.com)로 작품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구글폼 신청서 : https://forms.gle/fvB5eHTUXoG99dRd9 에서 작성하면 된다.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전은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함양하고, 한민족으로서의 유대감 및 상호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1999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한편 2022년 제24회 공모전에서는 성인 3개 부문(시, 단편소설, 일반산문(체험수기, 수필)), 청소년 2개 부문(중고등 글짓기, 초등 글짓기)에 총 800여 편을 응모해 수상작 40편 및 한글학교 특별상 3개교를 선정했다.
이기철 청장은 “이번 공모전이 ▲재외동포의 한글문학 창작 활동 장려를 통한 정체성 함양, ▲재외동포 사회에 대한 이해 제고, ▲우리 국민과 동포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한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순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