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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의회, 제275회 임시회 개회

9월6~8일까지 미추홀구 폭염피해예방 및 국공립어린이집 운영 민간위탁 등 10개 안건 심사

  • 입력 2023.09.06 16:17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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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의회(의장 배상록)는 9월 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3년도 제27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폭염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및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에 관한 민간위탁동의안’ 등 총 10개의 안건이 상정됐다. 

이 안건들은 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심사를 거쳐 8일 열리게 될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배상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에 제출된 안건들 하나하나가 지방정부와 구의회의 발전적 운영과 구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필요한 안건들인 만큼 신중하게 살피고 세심하게 처리해 달라”면서, 다가올 추석에 소외된 이웃들을 다시 한 번 보듬을 수 있는 관심과 배려의 의정을 당부했다. 

/정순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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