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6~10일 내년도 공공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 3일부터 3월 25일까지 실시되는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서울 시민으로서, 실업자 또는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구직등록을 한 사람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실업급여 수급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연속 3단계 참여자, 1세대 2인 이상, 재학생(대학원생 포함) 및 정기소득이 있는 자(자영업자 또는 취업자)나 그 배우자는 참여자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공공근로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건강보험증 사본, 구직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