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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부산을 걷다 놀다 빠지다

관광 활성화 도모 스토리텔링 단행본 발간

  • 입력 2010.12.02 01:15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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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광 스토리텔링 단행본인 ‘부산을 걷다 놀다 빠지다’를 1일 발간했다.
이번에 발행한 단행본은 부산 시내에 곳곳에 숨어있는 역사와 문화, 숨은 전래이야기 등을 발굴해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확보해 관광객에게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제공하고 잠재된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발간하게 된 것이다.
발간하는 책자는 △부산을 걷다, 놀다, 빠지다 △숨어있는 부산 이야기 △여행자를 위한 지역별 정보 △여행자를 위한 주제별 정보 등 4가지 테마와 부록으로 역어져 있다.
‘부산을 걷다, 놀다, 빠지다’ 편에는 보수동 책방골목, 산복도로, 황학대, 태종대, 40계단, 광안대교, 해동용궁사, 범어사, 부산근대역사관 등 걸으면서 즐기며, 오래도록 가슴속에 추억으로 남겨놓을 수 있는 지역들을 소개했다.
‘숨어있는 부산 이야기’ 편에는 영도다리 점바치골목, 김유신 솔바위 이야기, 동래부사의 젓가락, 의적 정봉서와 장사 마누라, 충렬사 이야기, 정과정곡 등 역사와 각종 전설을 소개하는 숨어있는 이야깃거리를 통해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여행자를 위한 지역별 정보’ 편에는 여행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남포동·광복동, 해운대비치, 광안리비치, 서면, 태종대, 송도비치 등 여행자들이 가볼만한 곳을 지역별로 구분해 소개했다.
‘여행자를 위한 주제별 정보’ 편에도 여행자의 편의를 위해 휴양, 문화, 체험, 놀이, 축제 등 주제별로 4부분으로 분류해 볼거리를 소개했으며, 부록에는 여행자를 위해 반나절, 1일, 2일, 3일 등 일정별 추천코스와 걷고 싶은 길과 지하철 및 관광안내도를 첨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된 책은 전국 각시도 및 지자체 등에 배포해서 부산의 관광자원 홍보 및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활용할 것이며, 다음달 이후 시중 및 인터넷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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