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따뚜공연장을 겨울철 야외 스케이트장으로 조성하여 오는 10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야외 스케이트장 전년도 운영업체인 (주)알앤알트래이딩은 지난달 15일 시설공사에 착수, 오는 10일 개장식을 갖고 내년 2월 20일까지 겨울스포츠의 꽃인 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밤 8시까지(주말 및 공휴일은 밤 9시까지) 이고, 이용요금은 스케이트 및 안전모 대여료를 포함해 1일 입장료(시간제한 없음)는 초·중·고등학생이 5,000원, 대학생 및 성인은 6,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