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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中國을 주름잡다

시장개척단 7개업체 참여 1,400만弗 계약

  • 입력 2010.11.30 00:02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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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선 기자 / 대전시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해, 광저우, 북경 시장개척에 나서 2,500만불 수출상담 및 1,400만불 수출계약 추진과 대리점 계약체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케이엔텍(기능성 샤워헤드), 심지(샴푸, 헤어매니큐어), 지엘켐(소포제 및 정발제), 모신바이오텍(헤어샴푸, 토닉), 바이오뉴트리젠(건강보조식품), 브이티에스(필름증착장비), 유니플라텍(난방필름, 발열조끼)등 7개 업체가 참가했다.
주요 성과로는 난방필름 및 발열조끼를 제조 생산하는 유니플라텍은 중국 소주에 현지법인을 설치, 광저우 Kai Li leng Re You Xiangong Si사와 1만개 수출계약 추진하는 등 총 80만불의 수출상담 실적을 보였다.
유기금속 화학기상 증착장비를 개발한 브이티에스는 해외지사화 업체와 350만불 수출상담을 벌였고 광저우 S. Solar과 기술 및 구매협의에 대한 350만불 수출상담 등 3개시에서 약 1,800만불의 수출상담을 했다.
대전시가 중소기업진흥공단(대전충남지역본부), 코트라와 함께 바이어 발굴, 상담 주선한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가한 업체대표들은 수출계약추진 및 대리점 계약체결 등 가시적 성과와 함께 시장개척 가능성을 보여줬다. 또 내년에도 대전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지원을 위해 시장개척단 파견은 물론 해외지사화, 공동물류센터 및 수출인큐베이터 지원과 아울러 박람회(전시회) 지원과 중국, 일본 해외사무소를 활용한 해외마케팅 등 사업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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