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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축구 꿈나무 모두 모여라

동구, 어린이 단원 20명 내달3일까지 모집

  • 입력 2010.11.30 23:49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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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동구는 오는 12월3일까지 유소년 축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제7기 어린이 축구단원 20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미래의 축구 꿈나무를 발굴해 어린이들의 건강증진과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해 초등학교 어린이로 구성된 축구단을 2005년에 창단해 운영하고 있다.
축구단원 모집기간은 내달 3일까지로 동구 관내 초등학교 3학년에서 5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 총 20명을 모집하며 최종선발은 12월 5일 구민운동장에서 체력 및 개인능력 등 선발 평가표에 의한 소정의 테스트를 걸쳐 선발할 예정이다.
입단을 희망하는 어린이는 구청 홈페이지(http://www.icdonggu.go.kr)를 통해 접수하거나 구청 문화공보실에 우편, 팩스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가입신청서를 작성한 후 접수하면 된다.
어린이축구단은 매주 3회(수·금·토요일) 동구 구민운동장 인조잔디 축구장에서 훈련을 실시하며, 선수들에게는 운동복과 훈련에 필요한 장비지원은 물론 전국 및 인천 유소년축구대회 출전하며 초등학교 졸업 때까지 활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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