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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문학상 유휘상 작가

  • 입력 2010.11.29 21:50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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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욱 기자 / 한해동안 고창문학발전에 기여한 문인에게 수여하는 제11회 고창문학상 시상과 제43호 고창문학 출판기념회가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 주관으로 지난 26일 르네상스 웨딩홀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는 현재 이행용지부장 및 50여명의 문인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학단체로서 해마다 꽃무릇 시화전시, 문학상 시상, 문학지 발간 등 꾸준한 문학행사를 개최 해오고 있다
올해로 43호를 맞이하는 ‘고창문학’은 회원들의 시, 수필 등 다수 작품과 꽃무릇 시화전시 공모 우수작 등을 수록 발간해 지역민이 문학의 향기와 감동을 제공했다.
이번 제11회 고창문학상에는 고창읍 성두출생인 유휘상 작가가 선정됐다. 유작가는 ‘월간문학’ 신인상 당선과 전북문학상, 백양촌 문학상, 전라시조문학상 등 4회를 수상했으며 현재 국제 Pen 회원, 전라시조문학회 회장으로 역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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