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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생활 어려서부터 해야 효과만점

안양, 전국 그린리더 경연대회 초급부문 금상 수상

  • 입력 2010.11.29 21:46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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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철 기자 / 안양시가 환경부에서 주최한 전국 그린리더 경연대회에서 초급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유치원·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기후변화 환경학교 교육활동과 주말 마다 열리는 알뜰벼룩시장에서 설치한 녹색생활 실천 홍보부스 운영 등을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알뜰벼룩시장 홍보부스는 탄소포인트제 가입안내와 신청접수, 친환경소재 신발주머니 배부 등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시민공감대 형성에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전국의 32개 단체와 그린리더 27개 팀이 참가해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안양시는 녹색생활 실천운동 활동사례 발표로 환경부장관상인 금상 수상과 함께 150만원의 상금도 차지했다.
한편 그린리더는 ‘그린스타트 운동’을 선도하고 저탄소 생활문화 전파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21세기형 녹색생활리더로서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를 줄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건강한 시민, 따뜻한 안양을 만들기 위해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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