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은평구민장학재단(이사장 조규환)은 24일 ‘제7기 은평구민 장학생’으로 선발된 47명의 학생들에게 총 9,285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난 10월 재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선발계획을 공고하고, 학교장 추천 및 선정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47명의 장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고등학생 12명ㆍ대학생 35명을 우수장학생 및 복지장학생으로 구분해 1인당 고등학생에게는 2개 분기 수업료 전액을, 대학생에게는 30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조규환 이사장은 장학생들에게 학업에 더욱 정진해 은평구와 국가의 발전에 일익을 맡아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