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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토목직 공무원 내진설계 교육

  • 입력 2010.11.24 01:51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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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지난22~23일까지 시설(토목)직 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부산대 지진실험센터에서 내진설계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발생한 아이티 강진에서 10만이 넘는 사망자와 300만에 이르는 피해자를 낳았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도 지난해 지진 관측사상 가장 많은 60여 차례 지진이 감지됐고 특히, 최근 백두산 일원에서 잦은 지진이 관측되고 있는 등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에 안전하지 않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전세계적으로 건물의 내진설계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김해시는 시설(토목)직 공무원 135명을 대상으로 내진설계의 중요성, 토목시설물 내진설계기술 현황, 진동이 지반에 미치는 영향 등 이론교육과 부산대 지진실험센터 지진실험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김해시는 이번 교육이 시설(토목)직 공무원의 전문성 함양 및 업무능력 배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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