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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게 가능한 하나님나라”

순복음진주초대교회, ‘100% 성장 노하우 1일 세미나’

  • 입력 2010.11.23 01:34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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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기자 / 남편을 세우고 아내를 힘 있게 하며, 자녀를 성공시키는 교회로 유명한 순복음진주초대교회 이경은 목사의 100% 교회성장 노하우를 공개하는 1일 세미나가 열렸다.
지난 19일 순복음진주초대교회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이목사가 고민하고 시행착오를 거쳐 이룩한 교회성장 방안을 모두 공개했다.
큰 교회는 홀로 설 수 있지만 고만고만한 교회들은 홀로 서기가 실로 힘들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알기에 이 목사의 성공 노하우를 통해 교회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이 목사는 “세상 체인점도 자신의 모든 노하우를 내놓아 성장하는데 내가 고민한 모든 것 위에 목회자들의 것을 더한다면 더 높이 비상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모든 교회와 목회자, 성도들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목사는 특히 “작은 교회들이 모여 서로 좋은 것을 공유하는 자리”라면서 “한 사람이 용사가 되면 목회자가 힘을 얻고 가정을 세우고, 자녀가 잘되며 나라가 발전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순복음진주초대교회는 자신의 교회 성도만을 위한 교회가 아니라 지역사회에 영향력을 끼치는 섬김이 있는 교회다.
또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고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주님의 지상명령을 실행하며 말씀을 철저히 훈련, 평신도를 용사로 세우고 있다.
무엇보다 아바드 훈련을 통해 한국교회를 건강하게 만들며 민족복음화를 넘어 세계를 복음화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칠 줄 모르는 열정으로 이러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이경은 목사의 목회철학은 ‘포기는 없다.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목사는 어떠한 어려운 상황이라도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 길이면 무조건 간다. 막히면 뚫고서라도 간다. 산이면 넘어간다. 강이면 건너간다. 길이 없으면 만들어서 가면 된다. 하나님 나라에 안되는 것은 없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항상 성도들에게 ‘축복은 쉽다. 복 받는 것은 어렵지 않다’고 가르치며 ‘지도자는 명령하는 자가 아니라 본을 보이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각오로 먼저 성도들에게 기도와 헌신으로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삶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목사는 강의를 통해 “한 알의 밀알이 죽어지면 큰 열매를 맺는다”면서 “손해를 보는 것은 손해가 아니라 투자다. 잠시의 희생이 큰 축복”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또한 “부흥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과 성도들을 감동시키니 교회부흥은 저절로 되더라”면서 “많은 교회들이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자로서 말씀을 알고 체계적으로 양육해 교회를 부흥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큰 교회만 된다고 생각하지 말라”며 “받아들이는 자세가 틀리기 때문에 결과가 달라진다”고 피력했다.
교회를 업그레이드 시켜야 한다는 이목사는 “하나님의 교회서는 안되는 것을 되게 해야 한다”며 “하루의 세미나로 모든 것을 밝힐 수는 없지만 목회자들이 진주초대교회에 와서 용사들의 모습을 보며 도전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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