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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의회 첫 행정사무감사

내달 23일까지 구정질문·예산안심사등

  • 입력 2010.11.23 00:57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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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의회는 22일 제165회 2차 정례회를 열고 12월23일까지 32일간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제6대 의회 첫 행정사무감사와 구정질문을 비롯해 201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11년도 기금운용계획안,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는 2010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하게 된다.
또 의원 발의된 인천광역시동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인천광역시동구 사회적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 인천광역시동구 음식물류폐기물 수집·운반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의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본청과 보건소, 화도종합복지회관, 동 주민센터(송현1·2동, 송림3·5동)를 대상으로 집행기관 행정 전반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문성진 부의장은 동구에 설치된 42개 위원회의 운영에 많은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집행부가 의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42개중 지난 3년 동안 한번도 열리지 않은 위원회(주민 투표 청구위원회, 지방세심의위원회, 과세전적부심사위원회, 민간사업자 선정위원회, 분양가심사위원회)가 5개나 되며 연2회 이상 열리지 않은 위원회가 13개에 달한다.
이에 따라 문 부의장은 불필요하거나 통합이 가능한 위원회 법령에 위배되지 않는 것인 한 폐지하거나 통폐합 할 것과 제도적으로 서면회의를 없애고 주민참여 확대 및 민간부문 창의와 활력이 필요한 경우 위원장을 민간인으로 위촉할 것 등을 제안했다.
 / 정순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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