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규 기자 /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올겨울 저소득층 주민 보호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관악구는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까지를 역점 추진기간으로 정해 겨울철 생활필수품과 연료 등의 안정적 수급과 생계비 지원, 사회복지시설의 안전관리등 ‘저소득층 겨울철 대책’을 수립, 실질적 지원에 나선다.
겨울철대책 주요내용으로 비수급소외계층 생계비 지원, 저소득층 월동대책비 등 긴급복지 지원, 경로식당 무료급식 및 도시락배달, 결식아동 지원, 저소득층 방문간호 및 순회진료, 자활근로사업 지속운영, 월동기 부랑인·노숙인 보호대책,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 등 9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