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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한 아낌없는 투자

재경 광주·전남 향우회-동남종합건설(주)
순천·광양 인재육성 장학금 1천만원 기탁

  • 입력 2010.11.19 10:43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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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광주·전남 향우회 회원 80여 명이 지난 17일 순천을 방문했다.
향우회는 이날 순천만생태관에서 김윤중 재경 광주·전남 향우회장이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하고 복지협회 봉사단체인 사랑의 띠에 위문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이어 정원박람회 홍보물 상영과 순천만의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중 향우회장은 “하늘이 내린 정원 순천만을 온전히 보존한 순천시에 대한 노고와 세계에서 살기좋은 도시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 이계현 기자

◇동남종합건설 주식회사(대표 왕상희)에서 18일 광양시 인재육성의 요람인 (재)백운장학회에 장학기금 일천만원을 기탁해왔다.
동남종합건설(주)은 지금까지 총 3회에 걸쳐 2,2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으며, 왕상희 대표는 회사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해 광양시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들을 위한 힘찬 도약의 발판으로 쓰여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재)백운장학회는 1991년 이후 시 출연, 기업체·시민의 자발적인 기탁으로 94억2,900만원이 조성돼, 장학금으로 지금까지 2,331명, 31억9,700만원을 지급했으며, 지난 17일 광양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장학회 이사, 기탁자, 장학생,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선발된 장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이 전달됐다. / 천승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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