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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과외·컨설팅등 단속

대전, 수능이후 불법행위

  • 입력 2010.11.19 00:17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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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항기)은 본격적인 대학입시가 시작됨에 따라 대학별 실시되는 논술고사를 대비한 학원 및 개인과외의 고액 논술 특강 또는 고액 입학사정관제컨설팅이 성행할 것으로 예상돼 이에 대한 중점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수능 이후 대전·충남 지역 주요 대학의 논술 및 면접구술고사 시험 일정(충남대 24일, 26일 등)에 맞추어 둔산지역을 중심으로 학원 및 인근 오피스텔에서 이루어지는 특정대학의 논술 및 면접구술 시험을 겨냥한 고액 논술특강 및 불법 자기소개서 대필행위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
또 자체 운영 중인 수강료모니터링제의 대상학원을 대입대비 입시학원으로 초점을 맞춰 운영해 지도·단속에 필요한 사전정보를 확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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