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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중앙도서관, 사랑방 운영

기존 전시실 열린 공간 탈바꿈

  • 입력 2010.11.19 18:54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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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철 기자 / 시흥시중앙도서관(관장 김영진)이 시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의 전시실을 열린 공간, 시민 소통의 공간인 ‘사랑방’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시된 작품을 이용자들이 가끔 들러 감상하고 떠나는 공간이었던 전시실을 테이블과 앉아 쉴 자리를 마련해 ‘머무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되면서 시민들의 새로운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랑방’의 또 다른 역할은 예술작품 전시를 통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관내 예술 동아리 및 예술가 활동을 지원해 지역사회의 문화적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동아리 활동의 결과물을 전시할 곳을 제공해준다는 의미에서 전시욕구를 충족시켜주며, 동아리 활성화로 이끌어질 수 있다.
지난달 미술동아리‘세정화우회’와 ‘채색공간’의 작품전시회가 있었으며, 지난 15일부터는 공방 ‘공예마을’의 전통한지공예품이 전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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